똥방뎅이를 걷어차거나 걷어차일 경우
병역미필자들이 필독해야 할 열 두 가지 규칙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군에 가는 걸 흥분하며 반대하는 자들이 수두룩하여 국가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군을 기피하고자 하는 자들을 위하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음사항들은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의 내용들입니다.
1. 지금부터 애국가 제창을 할 때 잡담을 하는 자가 있거나 모자를 쓰고있는자들이 눈에띄면 그 자들의 똥방뎅이를 걷어차 주시기바랍니다.
2. 여러분께서 직접 어느 녀석들이 시위도중에 성조기를 불태우는걸 보시면 그 놈들의 똥방뎅이를 내질러주시기 바랍니다.
3. 현역 복무 당시의 계급에 관계없이 모든 참전자들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주변에서 그렇게 하지 않는 자들이 있을 땐 조용히 그들을 불러내어 참전자들이 그 소중한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얼마나 악전고투하며 헌신해 왔는지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한 참전자들의 무수한 희생을 깨닫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전 상이용사가 그들의 엉덩이를 걷어 차려할 때는 부축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만약 여러분께서 군에 갔다 오신 분이 아니시라면 절대로 군엘 갔다 온 것처럼 행동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투복이나 정글 복을 착용하고 군용품을 수집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과거에 특수부대 요원이었다는 등의 헛소릴 하는 건 어릴 때는 봐줄 수 있지만 지금 나이 들어서는 그저 쪼다로 보이고 또 똥방뎅이를 걷어차일 일인 것입니다.
5. 다음에 공군을 만나면 전투기 조종사냐고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공군 이라고 다 비행기를 조종하는게 아닙니다. 애들이 아닌 담에야 그런 무식함의 노출은 엉덩이를 걷어 차일 일입니다.
6. 만약에 해안경비대는 군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자가 있거든 잘못을 알려주시고 똥방뎅이를 걷어차 주시기 바랍니다.
7. 시가행진에서 성조기가 지나갈 때는 정중하게 부동자세를 취하고 한 손을 가슴에 얹고 정중하게 예를 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조기를 안고 행진하는 현역이나 참전자들에게 조용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십시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아주 심하게 엉덩이를 걷어차일 것입니다.
8. “너의 엄마 군화 신은 모습은 안 어울려” 란 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 여성이 군화를 착용했다면 그 여자분은 필시 군에 갔다 오신 분이 맞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사람은 똥방뎅이를 차여도 싼 것입니다.
9. 군대에서는 공군을 ‘후라이보이(Flyboy)” 해병대를 “노새(Jarhead)” 육군은 “꿀꿀이(Grunt)” 해군은 “오징어(Squid)” 그리고 해안경비대는 “경비행기(Puddle Jumper)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상호 애정 어린 별명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현역군인이나 참전자가 아니시거나 아직 군에 가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이런 용어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그렇게하실 권한이 없으신것입니다. 만약 병역미필자가 이 용어를 사용하면 이 또한 똥 방뎅이를 걷어차일 일인 것입니다.
10.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현역이든 참전자이건 일반민간인 신분이던 간에 우리의 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해주시고 돌봐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이나 기타 종교적인 휴일에 여러분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즐길 때 사랑하는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집을 그리워하는 수천 수만의 육 해 공 해병대 군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국군과 매일같이 희생을 감내하는 군인들이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 하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군이 아니면 우리 조국도 벌써 엉덩이를 걷어 차였을 겁니다.
11.우리에게 출판의 자유를 준 사람은 기자가 아니라 바로 참전자들입니다.
우리에게 언론의 자유를 준 사람은 시인이 아니라 바로 참전자들입니다.
우리에게 시위의 자유를 준 것은 공동체의 장이 아니라 바로 참전자들입니다. 항상 성조기 아래에서 복무하고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전사하면 그들의 관을 성조기로 덮게 되는 바로 우리의 군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위 꾼 들의 성조기 훼손 행위도 용인될 수 있는 것입니다.
12. 만 약 여러분이 누군가 애국가를 부를 때 스페인어로 부르는 자를 발견하시면 그자의 똥 방뎅이를 내질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기지:
이 글을 접하시고도 다른 이에게 전하지 않으실 경우 여러분 자신도 엉덩이를 차일 수 있음을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이 글을 귀하에게 전하는 것은 제 자신이 엉덩이를 차일까 봐서가 아니라 귀하가 특별한 분이시고 기분 언짢게 생각하실 분이 아닌 자랑스러운 미국인이라 걸 알고 또 이 글을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전달해 주실 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직 용감한 군 덕분에 자유의 땅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여러분이 뒤에서 군을 밀어주시지 않겠다면 기꺼이 군 앞으로 나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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