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의 애국심을 알립니다.
어제 7/29일 대한민국을 무장폭동으로 전복하려다 체포돤 빨갱이 이석기 상것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냈던 염수정 추기경,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주교 김희중 광주대교구 대주교, 조계종 도법 결사본부장, 성공회 김근상 주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지배자들을 규탄하는 시위가 명동 성당 앞과 종로 조계사 앞에서 있었습니다.염천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적敵의 편에선 자들을 응징하는 연설자들의 포효咆哮를 경청하며 "빨갱이 추기경 목사 스님 물러가라~!"는 구호를 지르고 분노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쳤었습니다.
다행히 조계사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자초지종을 듣고나서는 "저 미친 잡놈들~!" 이라거나 "北傀북괴가 좋으면 북北으로 가 살면되지 왜 대한민국에 살면서 미친짓들을 하느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에 위안을 느낄때.
위안 정도가 아니라 온 몸에 엔돌핀이 팡팡 도는 팔짝 뛸 정도로 기쁘기 한이 없는 말을 들었습니다.나라 사랑어머니회의 구 여사님으로부터 들은 말인즉슨,28일 전방지역(고성?)에 북괴北傀 무면허 살인범 김정은 치하의 동포에 날리는 대북풍선 날리기행사차 현지에 도착했을 때 검은 옷에 긴부츠를 착용하고 산만큼 큰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 7~8명 정도의 건장한 청년들이 오토바이를 세우더니 전단지 등이 담긴 풍선 가까이로 몰려 왔다는 것입니다.(얼마나 긴장 했겠습니까.)
이 말까지 들었을 때 나는 "이런 나쁜 놈들~!"라는 말을 하려고 입술을 씰룩거렸는데 그런데 구여사님의 다음 말씀에 눈물이 날만큼 고맙고 6.25 남침전쟁 발생년도도 모르는 요즈음 젊은이 같지 않은 애국심에 나도 모르게 손뼉을 치며 " 우와아~ 정말로 고맙습니다.정말 대단한 젊은이들입니다" 라며 환호의 고성을 마구 질러댔습니다.
어머님들은 이 건장하고 혈기왕성한 25~8세 가량의 폭주족 청년들이 대북 풍선 날리기를 방해하면 이를 어쩌나 하고 노심초사했었는데 전혀 뜻밖에도 이 건장한 25~8세 정도의 젊은이들은 "이런 훌륭한 사업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 싶어 왔다"며 자기들끼리 성금을 마련하여 내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부처도 예수도 아무도 믿지 않고 오직 반공反共이 유일한 종교인 내가 " 부처님,예수님 알라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하며 기뻐 반겼는데 젊은이들의 애국심을 본 관광객들이 또 성금(2천? 2만? 달라인지 기억이 불분명함)을 걷어 냈다는 것입니다.빨갱이 상것들만 날뛰고 애국 운동하는 보수우익은 탄압받고 기를 못펴 숨죽이는 보수침체기에 마음이 마냥 무거웠었는데 전교적견全敎赤犬의 빨갱이 교육을 받고서도 건강한 국가관 안보관을 잃지않은 젊은이들의 애국심이 한없이 반갑고 고맙고 기뻤습니다.그렇지 않다면 그게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전교적견全敎赤犬의 싯벌건 이념주사에 마취되어 해롱대는 것들이 많다는 30~40대 얼치기 친북반미 잡것들에 비하면 이 얼마나 눈물겹게 고맙고 훌륭한 일인지 황홀경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나이는 잔뜩 먹었지만 나라야 좌경화 하든 말든 똥.오줌 가리지 못하고 밥숫가락 챙기기에만 바쁜 어른이라는 작자들도 외면하는 애국성금을 내며 국가현실을 직시하는 젊은이들이 아직도 있다는 것에 온 몸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감격한 한편 얼굴조차 모르는 그 멋진 청년들의 애국심에 감사하며 이 즐거운 소식을 모두에게 알려 그 청년들을 칭찬케 한 나라사랑 어머니회의 구여사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듣고 한 마음으로 기뻐한 주위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젊은 폭주족 청년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