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글 3072 {500만야전군을 왜 법인으로 만들지 않느냐?} 에 덧 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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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wi 작성일12-04-26 06:14 조회4,0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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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군이 하급으로 취급받고 사관학교가 하급으로 취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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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젊은 분들 이해를 돕기위해 몇마듸 더 얹고 싶습니다
지금 70대 언저리의 사람들은 다 잘 알고 있는 일 이겠습니다 만,
그러니까 지만원 박사가 육사에 들어가던 그 시절은,
건국이래 "엘리트들이 모여들던 때" 였읍니다
중, 고등 학생들에겐, 최고 선망의 대상 이었지요,
"특히 빽 없고 배곺은 수재, 천재들" 에게는 몸뚱이만 받쳐 준다면,
서울대는 한참 저~ 쪽으로 보이던 그런 시절 입니다
밥 벌이 할 곳 이라고는 공무원, 판검사, 은행원이 전부였고, 삼성이 구멍가게는 아니었던 때 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리는 집안 형편이 되거나, 빽 없이는 쳐다 보기가 참으로 힘 들엇던 시절 이었지요,
그 힘들엇던 시절, 먹여주고, 공부 시켜주고, 말타고, 월급주고, 졸업하면 장교 돼 미국 가보고,
더 뛰어 나면, 유학까지 국비로 시켜주던 ...
김영삼류의 어리버리들과
전두환, 노태우류의 날이 바짝 선 육사정신 과는 한참 하고도, 한참 거리가 있던 때 였습니다
그 시절에 한국 육사와 미국 최고의 해군대학 거치는 것보다 더 지독한 검증절차가 과연 있을가요?
혹씨나 해서, 이해를 돕고자 몇마듸 더 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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