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님의 2201와 웅비4해 댓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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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2-04-24 11:45 조회3,445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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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부 김영환씨가 전향한 결정적 계기는 수령의 무오류라고한다.
인간에게 무오류란 불가능하다.
나도 박사님을 존경하지만, 때로는 나와 의견이 다른부분도 많다.
그렇지만, 나는 아마추어라는 전제하에
가능하면 박사님 의견을 경청하는 편이다
한글전용과 한자혼용 문제는 지금도 박사님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
김종오님의 비판은 비방이 아니다
이렇게 건전한 비판은 정반합에 의한 발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나는 김종오님의 이 비판은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나 한번쯤 집고 넘어갈수있는 건전한 비판이라고 본다
2187에 대하여 얼마든지 반론은 할수가 있다
나도 반론을 예상했지만,
이런식의 반론은 시스템클럽의 격조를 다운시키는 반론이다.
더구나 행간도 모르는 반론을 천박하게 하고있는것이다.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처럼 나도 박사님을 존경하지만
웅비4해 같은 천박한 댓글은 박사님을 존경하는게 아니라
박사님 얼굴에 먹칠하는 댓글이다
김종오님의 비판은 토론을 통하여 조정을 할수는 있지만
웅비4해님의 이런 댓글은 감정싸움으로 전락할수가 있다.
박사님을 존경하는것은 좋지만,
방법이 잘못 되면 오히려 박사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경우가 된다
더구나, 대외적으로 비방의 대상이 될수가 있다
시스템 클럽 사람들은 수령을 모시고 있다는 식으로 ..........
댓글목록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일월풍조님의 글 부분 발취 ;
[중략 - <송영인님에게 보낸 마지막 메일>
저는 누가 잘못을 더 많이 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소송까지 시작되었는데,
송선생님께서 그냥 당하고만 있으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뒷산 올라가 맞장 뜨듯이
두분이 법정에서 공정한 다툼은 원없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더이상 동네방네 소문을 내면서 서로가 상대를 비방하는것은
자제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두분이 다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진실 결투(소송)를 끝내시고,
두분 모두
결과에 승복하는 멋진 대장부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누가 잘못을 더 많이 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란 말에서,
"알 수가 없다니 우끼는 소리네요"라 했습니다
첫재 "누가 잘못을 더 많이했는지는"란 이말은 둘 다 잘 못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박사님과 송가를 동격으로 객관시하는 것은 불쾌했습니다 일종의 양비론이지요
둘째 "잘 알 수가 없습니다"란 이말은 자신의 판단/주관이 없다는 의미이지요
생각없는 사람이 무슨 글을 씁니까?
잘못이 있다 없다, 맞다 틀리다, 빨갛다 파랗다 등등 자신의 속을 분명히 밝히셔야지요
남의집 불구경하듯 이편도 저편도 아닌, 말도 아닌 글도 아닌 것은 "웃기는 소리"일 뿐입니다
자신의 글에 붙은 "코웃음"은 "천박"한 것입니까?,
"천박"아란 단어의 공부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자존심도 없이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는 사람처럼 안 보일려면..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지금 시기적으로 '지 만원' 박사님께오서는 '송'가의 반란으로 어지러우신 때인 데도 불구하고, 구태여 이렇게까지 부담스런(?) 글을 써 , 신경 날카롭게 게재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
몸이 아프고 괴로운 처지인 환자에게 '너 지난 번 이런 잘 못된 행.언을 했었다고 보는데 지금 내게 똑똑히 답변해보라, 어디!' 라고 독촉하는 느낌이 듦! 내종에, 얼마던지, 천천히 아꼈다가 게재해도 결코 늦지는 않을 터인데,,. 나도 말을 아끼려다가 ,,.
'김 종오'씨는 글쓰기를 ㅅ헐사 금지당했었더라도 500만 야전군 전체 회의 시, 또는 재판시 참석할 수 \없을 정도로 노여웠었나? 물론 인간이니깐 그럴 수도 없지 않았! ,,. 나도 '김 명호' 수학박사 석궁교수에게 글쓰기를 금지당하기야 햇었지만 수시로 잊을만하면 확인하곤 햇었지만,,. 어떤 빨갱이들이 넘나들면서 개소리들 하는지 알려고,,. http://cafe.daum.net/myunghonimsarang/Ox3r/158
'김'교수가 비록 수학박사라고는 하지만 그의 논리와 주장이 늘 '참.최고 선'이라고는 결코 여기지 않.못하는 바이지만,,.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작성일 : 12-03-25 22:15 No pain, no gain
글쓴이 : 일조풍월 조회 : 391 추천 : 32
저는 박사님을 신뢰합니다
마음고생 많으실줄로 압니다
이하생략
나도 송영인 같은 인간에게 당하여
칼로 모가지를 쑤시려고 두번이나 찾아갔다
아구창만 만신창을 만들어 놓은적이 있을 만큼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공정하고 정중한 메일을 보냈을까요?
그 방법이 통할지 모르지만, 그게 박사님에게 도움이 될수있다고 판단한겁니다
윽박지르고 야단치는 메일은 많은 사람들이 보냈을거라고 짐작하고
한 사람은 개구멍을 터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한겁니다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에게 대들더군요(마루타)
무오류 수령님 만세!
이러면 주관이 확실합니까?
완전히 지빠 수준이군요
노사모와 좌파 좀비들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군요.
나는 로맨스?,
상대는 불륜?
추종은 지성의 적이다(크리슈나무르티)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追從은 知性의 敵이다(크리슈 나무르티)】
'추종' 없다면 '숭배'도 없으며, '교훈'도 없죠. '적'이 없으며, '벗'도 없겠고,,.
'크리슈 나무리티'같은 방종한 언어 유희보다는 좀 더 진지하게 분노하고 슬퍼하는 맘을 지님이 보다 더 상대적으로 긴요.절박타 할 것임.
위대한 수학자 '뉴턴'을 숭배.추종?하는 나머지 머리도 그렇게 장발하는 경박스런 인간들도 있기야하지만,,.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2187에서 편파적이지 않고 냉정하게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한 걸음 물러나 객관적인 비평을 하면 고매한 인격이고,
지박사님 편을 들며, 우리 야전군 입장에서 시비를 분명히 하자는 의미로 느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천박하고, 박사님 얼굴에 똥칠하는 지빠 수준이네요..??
남을 천박한 신세로 만들어 자신을 높이려는 수법은 비겁한 방법입니다
자신은 지빠가 아니고, 객관적인 구경꾼이고 싶고,
양비론으로 건전한 비판을 할 만큼 지박사님과 동격으로 올라서고 싶다는 뜻인가요?
이편도 저편도 문제있다는듯한 두리뭉실한 양비론으로, 김빼기 작전을 하고 싶으신가요?
댓글이 길면 건전한 비판이고 짧으면 비방인가요?
댓글 말투에 시비를 달아 내분을 조성하여 회원들간에 자중지란을 꾀하고 싶은가요?
김종오님을 넌지시 띄워올려 동조자를 만들고 싶은 듯, 한 사람은 치켜세우고
한 사람은 천박하다고 깔아뭉개는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싶어서 제목에 두사람을 함께 넣었나요?
회원들 이간질시키고 싶은 반란자의 하수인으로 오해받기 십상입니다
조회 194명에 추천이 11명이나 되니 행복하시겠습니다
추종은 단합을 만들고, 그 단합은 힘을 만듭니다
야전군이 단합된 힘을 만들면 어디가 불안한가요?
지금은 말로는 존경한다면서 양비론을 들먹이기 보다, 박수가 필요한 분위기고 그런 시기입니다.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이등병 때 말년 병장에 그러더군요
군기는 들되 오장육보까지 들면 안된다고
제가 심약한 탓인지 모르지만, 처음 이등병 달고 소대 배치 받고 들어갔을 때 느낌은
인간 이등병이 된 기분이더군요.
존경과 추종을 설명하는 메타포로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좀더 부연하면,
추종은 존경 +알파라고 봅니다. 일종의 맹종이겠지요
사실 이론적으로,
존경과 +알파를 분리한다는것은 피와 살을 분리하는것 처럼 어려운 문제일겁니다.
드러나는 현상을 보고 판단을 하게됩니다.
저는 크리스챤이 아니지만, 예수의 십자가를 존중합니다
아니, 그자리가 인간의 정점이라고 봅니다. 공자도,붓다도 그자리를 설파했지만
기독교 만큼 맛갈 나게 보여주지는 못했지요
그렇지만, 교회는 다니지 않습니다.
조갑제 닷컴에서 박사님 비방글을 삭제하지 않는다고 문제가 번질 때,
조갑제 닷컴에 전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누가봐도 조갑제 닷컴이 실수한것이지만, 나는 그런 원망조에 말은 전혀 하지 않고
정중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시스템 클럽 담당자하고도 통화를 했고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소두방 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하는데,
안좋은 일이 자주 발생하니까,
내가 김종오님을 띄워서 자중지란을 유도한다고 하는데,
그런 오해를 할수있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은 하지마세요. 그런식의 유치한 잔머리를 굴리는 사람이었다면
조갑제 닷컴에 전화를 했을 때 박사님 팬을 가장하여 온갖 욕설을 퍼부었을겁니다
송영인씨에게도 마찬가지고요.
지금은 80대가 되신 이모님이 계시는데,
국졸의 촌노입니다.
40여년전 제 아버지가 어머니를 일장적으로 구타를 하신적 종종 있었데
이모님은 자기 동생에게는 아무 말도 안하고,
아버지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어린나이에는 그런 이모님이 아주 미웠지요.
그런데, 나중에 철이 들고 난뒤에 깨달았습니다
그게 어머니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다는것을..........
글의 장단으로 판단한게 아닙니다
<잘못한것을 모른다고요.우끼네요>
<잘못한것을 모른다고요.이해가 안되네요>
전혀 다르지요.
보세요
김종오님의 그 글은 토론을 통하여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지만
이런 댓글은 감정 싸움으로 전락한다고 했잖아요.
비판은 얼마든지 하는데
비방은 니전투구로 전락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양비론이 아니라는것은
일조풍월 검색하여 이문제와 관련된 몇개만 봐도 알겁니다
강건너 불구경한게 아니라, 상대의 발광을 잠재우기 위한 방법을 좀 달리한겁니다
당근과 채찍중에 당근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결과는 채찍도 당근도 별무신통이라는거지요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오타 수정> 일장적으로 - 일방적으로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고향, 학교와 동창, 일가를 사랑하고 어떤 문제에 외면하지 않고 적극참여하는 사람은 뜨거운 사람입니다
그 뜨거움이 일을 되게도 하고, 팔이 안으로 굽다보면 과외의 불필요한 물적 심적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지요
그 반대라면 되는 일도, 손해보는 것도 지출할 것도 없이 자신만 편하면 그뿐이고요..
일조풍월님의 올리신 글들, 검색해서 다 읽어 보았습니다.
된소리가 계속 나오면, 계속 공방을 하자면 상대를 알아야 싸울만 하니까요
역시, 뜨겁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성품으로 조국안위와 지박사님을 걱정하시는 분이라
다행으로 여깁니다
우짜다가 방문한 떠돌이가 아님에 만번다행으로 여깁니다
무슨 공연/연설/강의에 아무런 대꾸, 얼~쑤!의 야유 또는 박수의 반응/호응이 없다면,
서로가 얼마나 무덤덤 싱거울까요
여기 댓글을 다는 분들도 모두 뜨거운 마음의 적극적인 참여자입니다
그런 참여자가 많을수록 재미난 공연/강의가, 자유게시판이 되겠지요..
어느 글럽이라도 방문자 수와 글쓰기 댓글달기의 숫자를 감안해보면 5%도 안됩니다
우리 서로 그런 적극참여자가 많도록 유도하는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박수만 나오길 바라는 것도 일종의 추종 맹종을 기대하는 것 아닐까요?
궂이 욕심을 좀 더 낸다면,
여기 달갑잖은, 답답한, 택도 없는, 속 뒤비는 댓글들에도 순하게, 침착하게
"사이버 세상에서 그럴 수도 있겠지.. 착각은 자유니까.." 정도로
"주고받는 티걱태걱마저 없다면 무슨 재미로 자유게시판 출입을,," 하며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러보낼 수 있는 여유, 아량을 베푸시면 더 좋겠습니다.
마음에 안 든다고 일일이 다 대꾸하고 분풀이 하자면 한도 없을테니까요..
왜냐 사이버 공간의 익명성에도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같은 편끼리 얼굴 붉히고 막말한 것도 잠시의 재미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서로의 속 뜻을 어찌 글 몇자로 다 표현하겠습니까만..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해도 오해의 문제는 있지요
아뭏든 이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찍과 당근은 방법이 전혀 다를 뿐 목적은 동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