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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대응에 앞선 땅굴출구 폭파가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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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24 12:51 조회5,0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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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에 땅굴 출구 있다
파주-고양-수색-신촌-서대문형무소-서울역
이종창신부 "GPS 직접 측정 기록...서울역후문 공원서 공기반응"
2011년 05월 01일 (일) 22:27:38 김신기 pcfools@nate.com

“서울역과 서울역후문 인근 공원, 서울역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 등에 땅굴 출구가 있다”
언뜻 믿기 힘든 말 같지만 땅굴 반응이 나온 지점의 GPS좌표도 상세히 기록돼 있는 등 그냥 흘려 넘기기도 어려운 주장이 제2땅굴을 발견한 땅굴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30여년간 땅굴을 찾아온 북한남침 땅굴 전문가인 이종창 신부가 서울역까지 ‘침투’해 온 북한의 남침땅굴 노선이라며 개략적으로 그린 지도를 공개했다.
이 지도엔 주요지점의 GPS좌표가 상세히 적혀 있었다.
이종창 신부는 30일 “서울역 3,4번 플랫폼 끝 사무실이 있는 위치 근처 풀밭 지하에 땅굴반응이 있고, 지난 주 탐사할 때 사람이 활동하는 반응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가 아닌 이종창 신부의 측정도구로 탐지한 것이라 일부에서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는 주장이지만 위치가 매우 구체적이었다.

   
▲ 이종창 신부가 GPS값을 기록해 약도로 그린 땅굴노선.
이 신부는 이 노선이 파주 갈현사거리, 운정역 인근, 탄현역인근, 수색역인근, 신촌역인근으로 140도 방향으로 내려오는 북한 땅굴 노선의 끝으로 설명했다. 이 노선은 신촌역에서 다시 45도 방향으로 올라가 서대문형무소 방향으로 갔다가 150도로 꺾여 남동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모 초등학교 운동장 서울역 후문 인근 공원을 거쳐 서울역 플랫폼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표시했다.
모두 직접 측정해 땅굴 반응과 공기 반응이 일어난 자리를 GPS좌표로 기록하고 이를 연결한 것이다. 이종창 신부가 직접 측정해 기록한 좌표는 다음과 같다.

파주 운정역의 경우 GPS좌표가 37도 43분 51.1초 / 126도 46분 00.4초,
수색역 인근 37도 34분 94.4초 / 126도 53분 65.0초,
신촌역 인근이 37도33분43.4초/126도56분46.7초 였다.
여기까지 140도 방향으로 내려오다 신촌역 인근에서 서대문형무소뱡향으로 45도로 꺾였고, 서대문형무소 인근의 좌표는 37도 34분47.6초/126도 57분 35.9초였다.

다시 서대문형무소에서 다시 150도로 꺾여 서울역 후문 인근 공원으로 이어진다.
모 공원의 좌표는 37도 33분20.1초/126도58분11.0초
모초등학교 교단근처는 37도33분30.0초/126도57분90.6초였다.

이 신부는 특히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공간 네 곳에서 공기반응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역 후문 인근 공원은 지난해 6월 24일에 측정했을 때도 최근 측정했을 때도 공기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신부는 “공기반응이란 뚫어놓은 굴에 사람이 들어와 작업을 한다는 뜻”으로 설명했다.

이종창 신부는 “지금 작업중이 확실하고, D-Day에 나오기 위한 마무리 작업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신부는 확신할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 “남들이 믿지 않아도 나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믿고 안믿고는 자유지만 땅굴로 공격당하면 분명히 서울시내에 피가 내를 이룰것”이라며 혀를 찼다.
다소 황당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제2땅굴의 위치를 정확히 집어냈다는 점을 들면 그냥 넘기기도 어렵다. 특히 이런 방법으로 연천의 지하 땅굴의 위치를 파악해 정확한 위치에 시추공을 뚫어 동굴이 있음을 확인하기도 했으니 터무니없다고 할 수도 없다.

   
▲ 파주에서 수색 신촌을 거쳐 서대문형무소로 꺾였다가 서울역으로 내려오는 땅굴 추정 노선. 이종창 신부가 오랫동안 반응이 나온 지점의 GPS값을 기록해 연결했다.
이 신부는 지난 2월 남양주 폭음과 관련해서도 “당초 소리 자체는 땅굴과 상관없지만, 지금 생각하면 남양주에서 인위적으로 소리를 내 갑론을박 하게 하고, 서울에서는 실제 땅굴 마무리작업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예상 위치나 땅굴 의심지역은 무조건 시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도구를 이용한 땅굴 탐지법에 대해 한 현역장성은 “개인적으로 땅굴에 관심이 많다. 나도 오래전부터 수맥이나 지하를 탐지하는 것으로 전해 내려오는 방법으로 지하 공간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며 “전방지역에서 이신부와 같은 지역을 측정할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이 신부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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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은 엄연히 일단 대한민국의 영토 침범이다


북괴는 한사코 땅굴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남조선이 땅굴 운운하는 것은 도발 책동이며 평화롭게 민족통일을 하려는 북조선 공화국에 대한 음해책동이라고 강력히 부인한다. 탈북자, 탈북 군인들의 땅굴의 명세도라든가 땅굴 입구의 모양 등은 그럼 다 허위로 말한 것이겠는가.

한 나라의 영토를 불법침범 자체가 죄이며 영공, 영해 침범도 마찬가지다. 우리 지역에 불법으로 침범한 것은 당연히 자위권을 발동하여 없애거나 물리칠 수 있는 것이므로 땅굴 역시도 우리가 파괴해버리면 끝나는 것이다.

북괴가 계속 땅굴을 판 일이 없다고 주장을 하니까 예를 들어 땅굴 모두를 찾아내어 그것을 폭파시킨다 한들 벙어리 냉가슴 앓기지 뭐라고 항변할 꺼리가 없다. 없다고 했으니까. 북괴가 침투를 하려면 북괴쪽에서 부터 파온 것이므로 물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그 전체를 파괴하기는 불가능 하다.

따라서, 땅굴 출구라고 의심이 되는 곳을 열심히 탐사해서 그 입구에 고성능 폭약을 다량 집어 넣어 버리면 출구에서 부터 상당한 거리까지는 폭삭 파괴되어 주저 앉아 막힐 것이고 그 파괴한 지점 및 그 주변 지역을 철저히 향후 감시하면 된다.

땅굴을 탐지하느라 시추봉을 넣고 막상 발견해서 땅굴이 이렇게 있다, 그래서 큰일났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문제제기를 함과 동시에 이 출구 모두를 파괴시켜버리는 것이 가장 첩경일 것이다. 문제는, 들리는 말로는, 땅굴 조사 자체를 자꾸 막으려하고 쉬쉬하게 만든다는 데에 있다.

김관진 장관이 애송이 놈이 서울을 다 날려버릴 수도 있다느니, 이명박과 주요 맘에 안드는 언론들에게 특별행동을 바로 취하겠다느니 떠드는 말에 강력대응 하겠다고 밝혔고, 든든하긴 하지만, 이런 판국에, 김장관은 향후 있을 북괴의 도발만 도발이 아니라, 이미 있는 땅굴도 도발행위가 되어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땅굴 출구 격파 작업을 선행해야 할 것 같다.

만일, 북괴가 공중, 지상, 땅굴로 도발을 할 경우를 생각해보라. 그 출구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있다면 막는 것 또한 불가능이다. 이런 끔찍한 일이 어디있겠는가, 서둘러서 땅굴 출구로 의심이 되는 곳을 찾아내어서 시급히 폭파시키지 않으면 커다란 문제에 봉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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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의 출구는 대개 산이나 높은 지상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그 이유인즉, 보통 땅의 수준이라면 빗물 등이 들어오거나 개스 같은 것으로 공격 당했을 때 속수 무책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땅굴의 깊이는 대략 100미터 정도인 바, 그렇기에 땅굴을 만일 서울시 지하로 파더라도 지하철과 마주치치지 않는 이유가 우리 지하철은 지하 3~40미터에 파기 때문이다.

북괴의 지하철이 우리 보다 비할수 없이 깊게 파여있다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점이고, 그러다 보니 땅굴의 출구를 지상에 뻥 뚤린 곳이 아닌 우리가 출구라고 생각지 못할 만한 어느 산 등의 놓은 곳에 위치 하고 있어서 그 곳에서 나와서 밑으로 쳐 내려 온다는 전략이라 한다.

윗기사에 서울역 부근, 그 인근 학교 부근 이라는 것도 생각해 볼 것이, 서울역은 바로 남산 앞에 있지 않은가.  출구가 이렇게 주로 땅굴에서 위로 한참을 올라가는 형태로 되어있다는 사실은, 출구에 고성능 폭탄을 넣게되면 땅굴 출구 통로로 올라가는 부분서부터 파괴될테니 우리에겐 더 폭파 이익이 있게되는 것이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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