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님의 최근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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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나그네 작성일12-04-23 22:51 조회4,761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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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에 ~~~
『지만원 박사에게도 스승이 있었다』란 제목으로 올린글에는
서상록씨를 지만원박사님의 스승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글을 썼습니다.
서상록씨가 어떻게 지만원 박사님의 스승이 될수있단 말입니까?
말이나 글을, 입에서 나오는대로. 만년필 구르는대로 함부로 써서는 안됩니다.
충분한 생각을 하고, 필터를 거쳐 걸러내고 난 뒤에 꼭 할말만, 쓸 글만 써야합니다.
서상록씨가 손위라서 지만원박사님이 예우해 주었을수는 있습니다만,
어떻게 스승이라고 멋대로 단정적인 표현을 할수있단말입니까?
김종오님이 스승이란 단어의 뜻을 모르고 계시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
서상록씨를 지박사님의 스승이라고 한것은 박사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이런표현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4월 22일에는
『존경한다던 '서상록'의 가슴에 칼을 꽂은 지만원 박사!』란 글을 올렸습니다.
한글말님과, 경기병님, 그리고 제가 댓글에 글 제목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는 글을 썼습니다.
몇시간후에 제목을 바꾼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스템클럽에서 오랫동안 글을 써 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제목을 붙였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시스템클럽에 처음들어온 사람들이 저런 제목을 볼 때
서상록 씨와 지만원 박사님중 누구를 나쁜 사람으로 보겠습니까?
글 내용 중에도
『그 '서상록'을 두고, '서상록 회장님'이라며 존경과 신뢰의 표상으로 덕담을 아끼지 않던 지만원 박사가
천만 뜻 밖에도 그에게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그 '서상록'의 심장에 꽂겠다는 것이리라.』
저 글을 우리 시스템클럽에 자주 드나드시던 회원님들은 지박사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해할수 있지만
가믐에 콩나듯 드나드는 분들이 볼때에 지만원 박사님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참으로 경박하고, 신의가 없는 사람으로 보지 않겠습니까?
저런 글을 쓴 김종오님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윗글을 쓴 다음날인 4월 23일에
『4.11 총선을 오판한 지만원 박사의 해명을 기대하며』란 제목의 글로 박사님을 공격합니다.
저는 박근혜의원의 생각이 좌편향하고, 좌편향정책으로 기우는 것에 대한 염려 때문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수도 있으니 너무 믿지 말자’는 취지로 받아 들였습니다.
그런 걸 가지고 ‘당신의 예측이 틀렸으니 해명 하시오!“라고 하는 거,
시스템클럽의 회원의 언행이라고 이해할수 없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이 전지전능한 하나님입니까?
어떻게 모든 세상사를 100%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단 말입니까?
...
이렇게 미루어 생각해 볼 때,
김종오님은 지만원 박사님의 입장을 헤아려주지도 않고,
우리 시스템클럽의 분위기를 어둡게 만드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이 좁고
포용력이 없는 사람입니까?
댓글목록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구름나그네 님의 의견은...
제의견과 100% 일치 합니다.
아주 똑같습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난또 김종오님의 글을 보고 .. 서상록씨가 진짜 지박사님의 스승격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김종오님의 개인적인 주장이었군요
김종오님은 서상록씨와 알고 지내는 사이신지요?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구름나그네 님의 본문글 생각과
강유님의 댓글은
제생각과 100% 일치 합니다.
아주 똑같습니다...^^
5분대기님의 댓글
5분대기 작성일결과를 보고 이런저런 판단은 지나가는 개도 한소리 할수 있습니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김종오님의 글에서 어쩐지 무슨 한풀이 냄새가 납니다
야전군의 반란사건으로 인한 뒤숭숭한 분위기에 타이밍이 맞는 의견이라 보기도 그렇고
자만원 박사님에게 무슨 시빗거리를 찾는 듯한 말투도 그렇고,
개나소에게도 "씨". "님"존칭을 붙혀주는 세상에
"지만원 박사님"이라고 존칭 한번 붙혀준 적도 없고..
쉬운 말로 "지만원 박사"하면 동격이라도 되고, 맞먹어도 되는지..
공부나 경력이나 인생년륜이 그리도 높은지도 궁금하네요..
뜨거운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형식, 외관은 내용을 담는 그릇이지요
그 그릇이 넘 거칠고 험하면, 내용물이 쓰레기인 줄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심기일천 새로운 전진의 나팔을 부는 분위기, 시점에서
자신의 감정표출엔 약간의 자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짜다가 한번씩 들어오는 방문객 보기에도 민망함은 피하고 싶습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덕시기 위에서 놀다가 안개와 같이 사라진 것을 보았다.
뭔가 누추한 인간의 타산적인 손톱자국을 남기고!
염라대왕을 인질로 잡을 만한 지존논객(?)들이-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시상(詩想을) 떠올리게 하는 '구름나그네'님!
님의 말씀 끝부분의
"제가 생각이 좁고 포용력이 없는 사람입니까?"
라고 동의를 구하듯 물으셨는데,
저는 "아니올씨다"란 답변을 드립니다.
좋은 지적, 따뜻한 충고말씀 고맙습니다.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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