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당 4.11.총선 참패와 기독교지도자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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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창화 작성일12-04-20 00:10 조회10,45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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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1.200만이라고 하면서 왜? 기독당이 4. 11. 총선에서 참패했는지? 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에 기독당이 참패할 수밖에 없었음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슴을 치며 회개운동을 전개해야 마땅합니다.
언필칭 기독교인이 1.200만이라고 하면서 2008년 4월 총선 때는 기독당이 2.65%의 정당지지를 받아 4년간 기독당 당명을 유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는 1.20% 밖에 정당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당명을 존속시키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4.11.총선 개표 때 5명의 우리 국민연합 목사들과 함께 서울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에서 개표참관을 했습니다.
투표지함이 개함될 때마다 기독당지지표가 얼마나 나오나를 눈여겨 지켜 보았습니다.
2008년 총선 때는 TV광고는 물론 주간지 광고조차 제대로 하지 못햇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2.65%의 지지율을 보여 주었습니다.
금년 총선 때는 2008년 총선 때와 달리 주간신문 일간신문 광고는 물론이고, 문자 멧세지를 부지런히 날리기도 하고, 기독교계 유명인사들을 동원하여 KBS TV광고도 여러 차례 했습니다.
금년 총선을 겨냥하여 수년간 전국 중소도시까지 누비면서 기독교지도자들을 호텔에 초청하여 기독당의 국회진출을 호소하는 호텔집회 등을 무수히 개최한 바도 있었습니다.
이 정도의 홍보라면 기독교인의 대거 지지로 10% 이상의 지지율은 나타났어야 하는 것이 홍보효과의 원칙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나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잔뜩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정반대로 기독당 당명 존속조차 불가능한 1.20% 지지에 불과했습니다.
글 재주가 없는 필자로서는 특정인들과 아주 불편한 관계를 만들면서까지 이 글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문제를 놓고 10여 일간이나 고심을 했습니다. 기독교인은 한번 감정이 틀어지면 천국 갈 때까지 풀지 못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더욱 고민이 컸습니다.
기독당은 기독교인들을 향해 “1천2백만 성도여! 정당투표 시 꼭 기호 10번. 기독당을 찍어 주세요.”라고 호소를 했습니다.
그 중심에 섰던 전광훈 목사는 2008년 4월에도 기독사랑실천당을 창당하려다가 기존의 기독민주복지당과 합당을 한바 있었습니다.
금년에도 기독자유민주당을 창당하여 기존의 기독사랑실천당을 흡수하여 기독자유민주당의 위세를 대내적으로 한껏 과시한바 있었습니다.
필자는 전직 가짜 대통령 노무현씨가 지난 2003.12.19.저녁 9시 뉴스에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노사모 주최의 “노무현 대통령 당선 1주년 기념대회”에서 손을 높이 치켜들고 “시민혁명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TV화면에서 목격하는 순간 성급하게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아버지! 제가 역시민혁명을 하겠습니다.”라고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앞뒤 가리지 못하고 성급하게 서원기도를 드린 것이 필자에게 올무가 되어 적화를 막기 위한 구국전선에 투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003년 말부터 “남침땅굴발굴”과 2002년 대통령부정선거 규명“운동 등 구국운동에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2011년 2월 기독자유민주당 창당에 선봉에 서신 전광훈 목사의 교회를 찾아가서 “남친땅굴발굴”과 “2002년 대통령부정선거 규명”운동에 앞장 서 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둘 중에 어느 하나만이라도 해결되면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며 국민들이 기독교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이 급변할 것이라는 말도 덧 붙였습니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는 호텔집회 사진을 자랑스럽게 보여 주면서 “정 목사님은 정 목사님대로 갈 길을 가십시오. 나는 나의 갈 길을 가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4월 총선 후에 만납시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쉐라턴 워커힐 호텔 집회 등에 필자를 돕는 목사들을 보내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독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기독당의 승리를 위하여!” 기독교가 “남침땅굴 발굴”과 2002년 대선 전자개표부정선거 사건 규명“을 해내야 한다고 거듭 거듭 간절히 호소를 했습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무수한 기독교단체와 기독교계 지도자들도 수없이 만나 유인물을 무수히 뿌리면서 애타게 호소를 하였습니다.
기독당의 호텔집회 두 세 번만 줄이고 남침땅굴에 지원을 했었더라면 남침땅굴은 절개되었을 것이고 그 사실이 만천하에 알려지면서 기독당이 이번 총선에서 나름대로의 대승을 했으면 했지 참패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또 KBS TV 광고 한번만 줄이고 2002년 대선 전자개표조작 진실을 알리는 광고를 했었더라면 전자개표조작 진실이 백일하에 알려졌을 것이고 그 결과로 인하여 기독당은 4.11.총선에서 역시 나름대로의 대승을 거두었으면 거두었지 참패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1.200만의 기독교인을 믿고 창당한 기독당의 참패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빛바래고 말았습니다. 기독교의 몰골이 우습게 돼 버렸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의 전도와 부흥에 막대한 지장을 갖다 주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교회여! 기독교지도자들이시여!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비천한 주의 종인 필자가 감히 한국교회와 기독교지도자들을 향해 이렇게 외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유 대한민국수호를 위하여! 한국교회수호와 부흥 발전을 위하여! 제사장나라 예수한국을 위하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 회개운동을 펼칩시다. 한국교회여! 교회지도자들이시여! 마음을 찢으며 회개합시다.” 라고
세상은 메스를 가할 수 없을 만치 부패할 대로 부패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부패한 것은 교회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지 못하고 명예와 탐심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중 130여명이 기독교인이라 합니다. 기독교인 국회의원들이 소금과 빛의 직분을 잘 감당하고 있었다면 국회가 저 꼴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이명박 대통령도 교회 장로이십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 높은 자리에 많이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나라꼴이 왜 이 모양입니까?
전적으로 교회와 교회지도자들이 부패했기 때문에 이렇게 사회의 부패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일예를 들겠습니다.
전 대법원장 이용훈 장로는 그가 섬기는 서울장로교회를 자비로 세운 교회 장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자비로 세운 교회 장로라면서 어떻게 제16대(노무현) 대통령당선무효소송과 선거무효소송사건을 변론하면서 새빨간 허위변론을 할 수 있었단 말입니까?
이용훈 장로는 변론 당시 중앙선관위원장을 거친 대법관 출신 변호사였습니다.
제16대 대통령선거는 불법으로 전자개표기를 사용한 불법선거였는데 교회 장로가 어떻게 합법선거라고 거짓말을 할 수 있었단 말입니까?
투표지 육안 확인 과정을 생략하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전자개표기를 사용했는데 어떻게 교회 장로가 전자개표기를 사용치 않았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까?
교회 장로가 어떻게 전자개표기가 아니라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했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었단 말입니까?
교회 장로가 어떻게 투표지분류기를 수작업개표 보조용으로 사용했을 뿐이라고 거짓말을 할 수 있었다는 말입니까?
교회 장로가 어떻게 투표지 육안확인 과정을 생략한 것이 명백한데 각 후보자별 투표지를 심사*집계부. 검열석 검열위원과 최종적으로 선관위원장이 투표지 육안확인을 했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할 수 있었단 말입니까?
교회 장로인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양심이 화인 맞아 새빨간 허위변론을 해댔습니다.
대법원 재판부가 이 거짓변론을 그대로 인용함으로 해서 중앙선관위가 승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승소하지 못했다면 제16대 대통령부정선거는 그 때 규명되었을 것이고 나라꼴이 이 모양 이 꼴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야 할 교회 중직들과 기독교인들이 정부요로에 수다하게 포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세상은 이렇게 어둡고 부패했습니까?
제정 러시아 제(대)국이 러시아 정교회 성직자들의 부패로 인해서 국민의 1% 밖에 안 되는 볼쉐비키 공산당에게 넘어 가 공산화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교회가 부패했기 때문에 온 세상이 부패구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적화수순의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와 사회가 왜 이토록 부패했습니까? 제정 러시아 정교회와 성직자들이 부패했던 것처럼 기독교교회지도자들이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지도자들이 회개해야 합니다. 큰 고급 아파트에 살 정정당당한 권리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급 승용차를 탈 정정당당한 권리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총회장이니 대표회장이니 하는 자리에 오르기 위해 돈질 하는 것부터 이제부터라도 깡그리 없애버려야만 합니다.
목회자들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를 교인들에게만 강조하지 말고 스스로 총회장이나 단체장 되는 것을 사절하고 기피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선지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듣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목회자에게는 돈, 명예, 여자(이성)는 금물이다.”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극히 일부의 목회자들은 그렇게도 돈과 명예를 좋아합니까?
총회장이나 단체장 되기 위해 돈질하는 관행을 싹 없애 버려야만 하겠습니다.
한자리 하기 위해 금품을 주는 자나 받는 자가 신앙양심에 가책도 받지 못할 정도로 모두가 마치 “양심에 화인 맞은 자들”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기독교 현주소입니다.
평신도들은 지도자들을 닮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양심에 화인 맞은 것” 같은 교회지도자들이시여! 이렇게 외치는 필자를 두고 목회자윤리를 유린하는 막 돼 먹은 망난이나 김용민 정도로 매도하지 마십시오!
이 번 4.11. 총선결과에서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기독당이 예상을 뒤엎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한 석도 얻지 못한 것은 1.200만(?)의 기독교인들이 기독당에 등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2008년 4월 총선 때 기독당을 지지했던 기독교인들 마저도 기독당을 등지고 새누리당 등에 표를 던졌기 때문입니다.
왜? 왜? 기독당에 등을 돌리고 새누리당 등에 표를 던졌을까요? 새누리당이 152석을 차지하게 된 것을 보십시오. 선거결과를 보시고 필자를 포함해서 모두 회개하셔야만 합니다.
필자는 기독당을 창당한 전광훈 목사와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이 4월 16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운동본부 애국포럼 발대식”을 열고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를 선언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런 극단적인 글을 써야만 했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여기에 있습니다.
더구나 “30만표를 가지고 박근혜에게 가면 박근혜가 될 것이고 안철수에게 가지고 가면 안철수가 될 것이다”라는 류형의 전광훈 목사의 표현에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필자로 하여금 이런 둔탁한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동 발대식에 참석했던 참석자들의 전하는 말에 의하면 “애국포럼 발대식은 금년 대선을 겨냥해서 대선에 영향력을 발휘해 보려는 목적인 것 같다” “ 또 다시 정당 창당을 목표로 하는 것 같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화려한 호텔집회 등을 그렇게도 많이 했고 다른 군소정당들이 정말 부러워 할 정도로 기독당이 광고와 득표활동을 활발하게 해 놓고도 “밥먹은 사람도 안 찍엇다”는 결과가 나온데 대한 참회가 우선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기독교계 어른들로부터 꾸중들을 각오를 하고 또 거듭 각오하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기독교지도자들이 철저하게 회개해서 교회갱신이 먼저 이루어져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신 소금과 빛의 직분을 착실하게 감당함으로써 자유 대한민국을 적화로부터 수호하고 바로 세우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야만 하겠기에 고육지책으로 이 글을 작성 합니다.
2012.4.19.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국민연합) 상임대표 정창화 목사
선임공동대표 이청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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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개신교 목회자들이 자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일부 목회자들의 온갖 비리와 전횡이 전체 개신교에 대한 악의적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도 갑근세 등 기타 세금부터 자발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납세의 의무조차 이행하고 있지 않으면서 무슨 염치로 정치 참여 운운합니까?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내인생 70이 내년인데 비 종교인으로서 이렇게 후련하게 자쟁과 자성을 하시는 목회자님도 계신가 하는생가을 하게 합니다. 사실 종교인들 보면 거기가서 물들을까 겁나서 못 갈 정도입니다.
목사님이 지적하신분들 그분들 정말 진실한 교인 자질 될 사람들 교회못가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사실우리사회에 악의 씨를 뿌리는 사람들이 거의 교인(기독교, 천주교, 개신교, 불교스님이라고 하는분들, 등) 들이라 생각하는 것이 잘 못인가요. 목회자들의 그 번지르르 한 말 . 악에는 큰소리 한번 못치는 사람들. 과거에 박대통령에게는 독재를 한다고 하고 보안법을 폐지 하여야 한다고 하고 김대중에게는 영치금을 100만원씩이나 갖다 주던 분도 악에는 큰소리 바른소리 한번 못 치고 돌아가신분 그런분들 다 이시대에 유명한 종교인이죠. 그러나 악에는 부드웠으나 정의에는 약했는데.!그런데 오늘 똑바른 무명의 목회자님을 뵙는 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