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짝사랑 이준석, 김용민과 종이 한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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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17 21:29 조회6,36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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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인상착의 평가
박근혜 눈으로 볼 때, 이준석이 어디가 이뻐뵜는지 모를 일이지만, 짐작을 해보건데, 하버드 출신, 청년 벤춰사업가, 등은 30프로이고 나머지 70은 동안에 귀엽게 뵈기도 하고, 고집이 있는 얼굴을 소신있는 얼굴로 보아 사적인 정에 이끌려서 비대위 구성 전부터 좋게 보고 '당을 쇄신할 인물(?)'로 까지 봤을 거란 점이다.
쉽게 말하면 박근혜 눈에 콩꺼풀이 뒤집어 씌여진 결과일 뿐이다. 저런 인상을 가진 사람은 입을 볼 때, 통이 크질 못하고 멀리 내다 보지를 못하고 편협한 성격이며, 코를 보면 뚝심은 가지고 있다, 배포도 있고, 그러다 보니 자기를 믿는 독선으로 뚝심있게 뭔가를 하긴 한다. 눈을 보면 눈동자의 느낌이 안 좋다. 밝지를 않다. 저런 눈동자 소유자는 다분히 독선적이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결코, 이제까지 언론에 보도된 이준석의 말 몇 마디로 기준을 삼는 것은 아니며, 참고는 했지만, 얼굴 인상착의를 꼼꼼히 뜯어 보고서 하는 이야기다. 이준석의 눈동자만 떼어내서 보면, 한명숙, 노무현, 이정희의 그것과 대단히 같은 유형이다. 그러다 보니, 이준석이 이정희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본단 건데, 마음 움직임이 비슷하니 그리 뵈는 것이다.
이준석의 마음 속 양다리
이준석은 양날을 가지고 행보를 하고 있으며, 김용민이가 막말과 음담패설을 지멋대로 한 것이라면, 이준석은 독단과 아집, 자기 만의 아직 미숙하기 짝이 없는 가치관에 입각해서 철이 덜들은 소리들을 앞뒤 안맞게 이말 저말 하고 다니는 중이다. 그 한 예가,
"안철수 처럼 정치 보다는 행정쪽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가 자기를 필요로 한다면, 박근혜대통령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
이미 대권 야욕을 무슨 동네 마트 사장 쯤으로 알고 드러낸 안철수를 보면서 이준석이 뭐라 할지 모르겠지만, 또한, 자기위주의 자뻑 발상인 '박근혜가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내가 박근혜를 대통 만들어 보겠다' 이 말은 논할 가치도 없는 것이고, 철딱서니가 별 놈의 소릴 다 하는 것 뿐이다. 뭔 능력으로, 뭔 힘으로 자기가 누굴 대통령으로 만드나?
"당에서는 나가라고 하는데, 두 분(문대성 김형태)이 반응이 없네요, 이렇게 되면 서로 힘들잖아요. 빨리 끝내는게 좋은데"
모 방송국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그러니까, 이준석이란 녀석은, 새누리당의 과반수 의석 점유 따위는 안중에 없고, 현재 오로지 지 기분 지 가치관에 따라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채로 저런 말을 꺼내고 있으며, 이를 박근혜가 묵인하고 따라주면서 이준석의 말대로 되게끔 부채질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준석과 손수조는 매일경제 기자와 만난자리에서,
둘이 27살 동갑내기로 손까지 잡고 이야기를 했는데, 기자가 박근혜를 어찌 생각하고 있느냐니까 한다는 말이, "솔직히, 2030 세대가 이명박 보다 박근혜를 좋아한다고 할 수는 없어요" 라고 말을 돌리다가 "2030세대가 박근혜 별로로 아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려면, 외연을 많이 넓혀서 2030표를 많이 잡아야 합니다"
박근혜를 자기 힘으로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때는 언제고, 분명히 기자 앞에서 박근혜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말을 한 것이다. 그렇다면, 위에 적었듯, 박근혜는 콩꺼풀에 씌운 상태로 무조건 이준석을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남자' 로 보고 이를테면 짝사랑 중인 것이다. 이준석의 말을 들을때, 박근혜가 자기를 부르고 손을 잡으니까 있어주는 것 뿐 이라는 뜻이된다.
그러니까 대놓고, 존경하는 인물이 이정희라고 박근혜 앞에서 이야기 해도 박근혜는 실실 웃으면서 오냐오냐고, 아무개 짤라버려요 해도, 즉, 의석 과반수가 무너져도 오냐오냐인 것이다. 간덩이가 부어도 한참 부은 철딱서니들이 김용민서 부터 이준석까지 설쳐도 너무 설치고 있다는 이야기다. 만일, 이준석에게 "이정희가 대선에 나오면 어떨거 같은가?" 라고 물어본다면,
아마도,"좋지요, 2030 세대도 좋아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면 가능성이 충분히있다고 봅니다" 일 것이다. 일전에 필자가, 이준석은 아무래도 새누리에 들어온 트로이목마 같으며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적었거니와 박근혜는 어렵사리 국민들이 어쩔수 없이 밀어준 과반수의석 점거라는 사실을 황송하게 받아들이고 정진하기는 커녕, 저런 철부지에 빠져있는 중이다.
비대위는 비대위일 뿐이고, 새누리 사령탑도 아니며 이준석이 무슨 박근혜 뒤에서 섭정을 하는 것도 아닌데, 목소리를 너무나 크게내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앞 뒤 안맞는 말을 지껄여 대는데, 김용민이가 막말 때문에 역겨웠다면, 이준석은 이정희를 좋아하면서, 자뻑에 젖어서 박근혜에게 있어 준다는 자부심 속에 너무 다내서 역겨운 것이다.
친구의 친구는 친구라 했다
이정희는 이준석이 존경하는 인물이다. 인물을 존경하려면 그의 사상을 존경해야 가능하다. 이정희는 명실공히 김용민을 두둔 하고 다닌 김용민의 친구이다. 그렇다면 어찌되는가? 김용민과 이준석도 친구란 이야기가 되고, 마음이 통한다는 이야기도 된다. 김용민과 통하고 좋다면, 우리가 입에올리기 싫은 자들도 이준석 눈에는 밉게 보이지 않는다.
이준석의 말을 다시 되뇌어본다.
"2030 세대 박근혜 별로 안좋아합니다. 전 이정희를 존경합니다"
이런 철부지에게 푹 빠져 政事를 제대로 보지를 못하는 박근혜가 또 대선 꿈을 꾸고 있으니 참으로 눈 앞이 캄캄하다. 그런가 하면, 교수자리를 마구 꿰차고 국민들이 이번에 등을 거의 돌린 그 붉은 이념의 야권들의 추대에 맘이 부풀어있는 V3 장사꾼도 제정신 못차리고 있으니 가관이고. 박근혜는 이준석이 뭐라고 떠들어도 밖으로 목소리 안나가게 하라고 단속을 했어야 한다.
박근혜의 대국민 사과, 용서구함이 필요하다
그리고, 어떻게 얻은 과반수인데, 박근혜입장에선 두 당선자가 나가면 과반수가 무너지므로, 두 당선자의 과실을 철저히 규명하여 국민들 앞에 대신 폭로하고, 국민들이 주신 과반수의석 유지하면서 문대성, 김형태의원으로 하여금 이번 사태를 거울삼아 더욱 더 매진할 수 있게끔 매를 들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문대성 김형태가 국민들 앞에 선서를 해야 한다.
이렇게나 해야 겨우 국민들 조금이나마 진정 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지금 야권은 난리가 났다. 문,김 두사람 사퇴시키지 뭐하느냐고 길길이 날 뛰고 있는 중이고, 향후 대선을 향해서, 어떻게든 새누리 과반을 무너뜰고 새누리의 부당함을 알리려고 눈에 불을켜고있는데, 대체 박근혜는 자기에게 별로 맘을 두지도 않는 2030 애와 지금 뭔 짓을 하고 있는가!
common sense.
시사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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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박근혜가 다음 대통령...????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