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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로켓발사, 3당 반응의 상황논리적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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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14 13:43 조회5,5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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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발사의 추접스런 동기


애송이 붉은 꼴통 정은이가 130여초 만에 1조 원을 날려버렸다. 이 돈은 북의 인민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강냉이 비용과 맞 먹는다고 한다. 쌀이 아니라 강냉이다. 최소한의 대체 구황 작물 밖에 안되는 강냉이지만, 북괴 내에서나 국제적으로나 아사자가 시체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뭔 미친짓이냐는 당연한 비평에 직면해 있는게 북괴다. 왜 이런 미친짓을 했을까. 북괴의 속은 따로 있다.

광명성 1호의 발사를 놓고 이런 것을 추진하지 않겠으며 핵도 보유하지 않을테니 지원해달라고 해서 재미를 봤고, 이번 로켓발사가 성공하면 그에 수반된 경비 1조원 이상을 핵등 여러 협박 조건을 내 걺으로써 갈취할 수 있을 것이리라는 계산 때문에 이번 발사를 감행한 것이고, 성공을 하고, 위협 갈취도 성공을 하면 이렇게 돈을 벌지 않았느냐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대판 생색을 낼 참이었던 것이 이렇게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3당의 반응에 대한 논리적 비판

새누리 이상일 대변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를 위반한 것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발" 이라면서 제법 강도 높은 규탄을 했고, 청와대 역시도 오늘 북괴의 소행을 '도발' 이라고  평했다. MB 정권이 김노 좌익정권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북괴에 덜 지원을 해주었기 때문에 들어줄 만은 한 청와대 성명이지만, 천안함도 도발이었는데, 맨날 도발도발 말만 하고 그치면 되는지 청와대에 묻고 싶다. 암튼,

새누리는 박근혜로 보고, 수장인 박근혜의 사고방식과 목표로 볼 때, 박이 김노 두 정권에서 부지런히 퍼준 돈으로 모든 무기를 만들고 이번 로켓도 만드는데 커다란 일조를 한 것을 알 것이고, 그럼에도, 김노 두 정권에서 했던 퍼주기 선언을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연방제도 좋아하니까, 앞으로도 박근혜 생각대로 라면, 안보리 1874호를 위반할 재원을 또 대줄 것 아닌가! 논리적으로 이러하다.

고로, 박근혜는 김노 두 정권과 북괴가 맺은 두 개의 선언 및 연방제 지지 발언을 취소해 버리면서 북괴의 이번 발사 소행을 도발이라고 하던지 할 일이며 만일 그게 아니라, 겉치레 국민감정 무마용으로 저런 말을 한 것 이라면, 더불어 마음 속으로 앞으로 퍼줘서 로켓으로 날린 비용을 채워줘야겠다고 생각할 것 같으면, 이번에 나온 도발이라는 말은 국민을 기만하는 가식적 용어가 되는 것이다.

민통은 애매하게 '유감'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박용진 대변인을 통해 “민주통합당은 한반도 평화를 흔들고 정치적,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는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면서 “오늘 발사는 대단히 잘못된 선택이며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명성 3호를 ‘미사일’로 간주하는 말은 없었고, “광명성 3호 발사”라고만 한 것이다.

이 말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 생각이 스쳐갈 줄 안다. 북괴가 평화를 흔들고 긴장을 초래하는 존재인 줄을 몰랐었던가? 북괴가 로켓 발사를 하기 전에 실질적으로 국내의 정치 군사적 긴장과 평화를 깬 것은 바로 민통, 통진의 각종 불법시위, 폭동시위였으며 그로 인해 연일 대한민국이 시끄러웠고 모든 국책사업을 반대하면서 북괴의 입장에 섰던 민통이 무슨 염치로 이런 말을 하며 '유감'이라는 비린내 나는 단어를 쓰는가.

총선을 앞두고 정동영, 한명숙의 국내 평화 깨기 활약이 좀 눈부셨는가? 정동영은 연말 정권교체를 이룰 것이고 이게 실행되면 싹 다 갈아엎어 버릴 것이라면서 노와 함께 추진했던 모든 사업을 못쓸 것이라고 부정하면서 길길이 난리였는데, 이는 스스로 자기부정을 하는 것이었음에도 그리했고, 한명숙이도 노와 뜻이 맞아 추진하던 것을 반대한다면서 국민 선동질을 했으며,

나꼼수인지 뭔지 폐방 되어야 마땅한 곳에서 인간 같지도 않은 것을 데려와서 후보로 공천을 하고 그 주인공은 이제 국제적 추명을 떨치게 되면서 미 연방인권법원에 고발까지 당하게 만든 주인공이 마치, 국내 민간 정치 군사적 평화를 지키려고 이쁘게 있었던 것처럼 말을 하니, 어차피 철면피인 줄은 알지만 우습지도 않다. 유감이라는 말은 일본'천황'이라는 자가 과거사에 대해 쓰면서 지겹게도 신물이 났던 단어인데, 뭔 놈의 유감 타령인가.

통진은  우위영 대변인을 통해서  “북한이 오늘 오전 ‘광명성3호’를 발사하였다. 이를 둘러싸고 북-미간 대립과 한반도 긴장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는 상황을 짧게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유엔의 제재 일변도로 나가는 것은 한반도 긴장완화에 도움이 안되니까 대화를 하도록 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통진에 대해서도 위에 적은 민통에 대한 비판이 그대로 적용된다. 그런데, 통진을 보면, 비난의 촛점과 화살이 비껴간다.

비난의 대상은 북괴가 아니고 미국이며, 미국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미국에 화살을 맞추면서 일단 '유감' 으로 보이게끔 말은 하지만, 절대로 북괴를 향해 직설법으로 규탄한 내용은 없다. 바로 이게 통진당이고 이정희요 배후에 경동연합등의 세력이 있다는 설이 있는 집단인 것이다, 한명숙이 딸같은 이정희와 이마를 맞대고 군비도 줄이고, 국책사업 몽땅 반대하고 대기업은 산산조각 내버리자고 킬킬 거릴 때가 엊그젠데 반성이야 바랄 바도 못 되지만, 북괴가 미국을 싫어하듯 통진의 속내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진짜 부끄러운 것은 대한민국이다.

국제사회에서 북괴를 지칭하는 DORK를 차라리 써주었으면 좋겠다. 한국은 'KOREA', 북괴는 'DPRK;로 써주었으면 좋겠는데, 꼭 'South Korea, North Korea' 로 쓰고 있지 않은가. 바로 이 영어 표기를 볼 때 마다 북괴 떄문에 우리 민족이, 우리 대한민국이 도맷금으로 괴상한 이미지로써 비추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우리를 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항상 들며 대단히 맘에 안든다.

북괴가 악질 별종집단이라고 국제사회에 이미 정평이 나 있고, 인권 말살 문제, 잔혹한 처형문제, 아사자 문제, 탈북괴자들의 범람, 북괴로 소환된 자들의 처참한 반인권적 최후 등등으로 더욱 더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는 판에, 우스꽝스런 로켓 발사가 산산조각이 나고, 필자도 어제 글에서 논했지만 많은 북괴 전문가들은 이번 실패의 원인인 북괴 과학자들이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처형됨으로써 숙청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한다.

우리 말을 쓰고 우리 글을 쓰고 있으면서 이런 추접한 짓을 60년간 해오고 있는 이 북괴라는 존재가 우리 위에 있는 것 자체가 우리 대한민국에 부끄러운 일이며, 논리적으로 볼 때나, 숙명적으로 볼 때나, 북괴는 없어져야하고 대한민국의 체제에 흡수돠어야 빨갱이고 파랭이고 설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물론, 북괴를 흡수하고 난 후가 어찌보면 더 큰 과제를 서독처럼 안게 되겠지만, 그건 그때 일이고,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북괴, 북괴 비슷하게 놀아나는 국내의 한심스런 붉은꼴통들 때문에 우리가 부끄럽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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