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현재, 새누리당 비례 포함 154석 유력...과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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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agold113 작성일12-04-11 23:50 조회4,28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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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19대 국회 원내 제1당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2일 0시 현재, 전국 개표율은 90%에 달하고 있으며 집계 결과, 전체 246개 지역구 가운데 새누리당이 128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106석, 통합진보당 6석, 자유선진당 3석, 무소속 3석 등의 순으로 그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례대표를 포함할 경우 새누리당이 154석, 민주당은 126석, 통합진보당 12석, 자유선진당 5석, 무소속 3석으로 새누리당이 원내 1당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며, 과반이 될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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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도는 새누리, "어, 뒤집었다!"
활기도는 새누리, "어, 뒤집었다!"
[CBS 윤지나 기자]
11일 밤 11시 현재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서 149석을 얻어 1당이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자 여의도 당사 상황실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이혜훈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제발 박수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당직자들의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앞서 오후 6시 방송사의 출구결과 발표에서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실망한 표정으로 10여 분 만에 자리를 뜨고, 비대위원들이 빈 자리를 '지키다'시피 했던 상황실에는 다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분위기가 급반전된 것이다. 종합상황판 앞에서 당선자 지역에 태극기를 붙이는 비대위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감돌기 시작했다.
개표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당직자들은 불과 2-3%로 앞서는 지역이 나타날 때마다 "어, 뒤집었다!"라고 말하며 자축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은 그러나 48석이 걸린 서울에서 선두를 달리는 곳은 14석에 그쳤다. 64석이 걸린 경기도에서도 20곳 남짓에 그치고 있다.
일찌감치 당선권에서 멀어진 홍준표 후보는 정계은퇴를 선언했고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후보도 고전하고 있다.
jina13@cbs.co.kr
11일 밤 11시 현재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서 149석을 얻어 1당이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자 여의도 당사 상황실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이혜훈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제발 박수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당직자들의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앞서 오후 6시 방송사의 출구결과 발표에서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실망한 표정으로 10여 분 만에 자리를 뜨고, 비대위원들이 빈 자리를 '지키다'시피 했던 상황실에는 다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분위기가 급반전된 것이다. 종합상황판 앞에서 당선자 지역에 태극기를 붙이는 비대위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감돌기 시작했다.
개표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당직자들은 불과 2-3%로 앞서는 지역이 나타날 때마다 "어, 뒤집었다!"라고 말하며 자축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은 그러나 48석이 걸린 서울에서 선두를 달리는 곳은 14석에 그쳤다. 64석이 걸린 경기도에서도 20곳 남짓에 그치고 있다.
일찌감치 당선권에서 멀어진 홍준표 후보는 정계은퇴를 선언했고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후보도 고전하고 있다.
jina13@cbs.co.kr
댓글목록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151석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154 까지도 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