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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보수진영의 담론을 이끌어갈 미디어 스타들을 키우자! | 정치사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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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이 작성일12-04-09 15:37 조회3,7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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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보수진영의 담론을 이끌어갈 미디어 스타들을 키우자! | 정치사회 게시판
0 / 2012.04.09 15:26
    변희재 씨와 낸시랭 씨의 토론영상은 그야말로 종북좌파의 치졸함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참고로 반북을 표방하는 진보는 진정한 진보로 인정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환영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진보신당과 같은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칭 진보 세력은 종북세력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보수진영 안에서도 실수가 많고 잘못된 것이 많습니다. 그런 것은 마땅히 반성해야 하고 또 고쳐야 합니다. 부정부패는 척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친북이나 종북은 안 됩니다. 그것은 자살행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종북세력부터 척결한 다음에 나머지 잘못들을 고쳐나가야 합니다.)

 

   현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변희재 씨와 낸시랭 씨의 토론 영상은 1시간짜리를 해당 프로그램의 주최측이 10분짜로 편집한 영상클립입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주최측이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변희재 씨를 철저하게 조롱하고 희화화시키기 위해 교묘하게 짜집기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그 영상클립의 내용도 가만히 살펴보면 이건 마치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토론과도 같습니다. 낸시랭 씨는 토론하는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고 시종일관 빈정거리며 논점일탈의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진지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이 동문서답이나 인신공격만 남발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별력없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마치 낸시 랭 씨가 변희재 씨를 발라버렸다는 식으로 정신승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요즘 급부상하게 있는 보수진영의 얼짱 VJ 잼여사가 적절하게 논평한 영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변희재 씨의 유일한 잘못은 처음부터 엿먹이기로 작정하고 파놓은 덫에 순진하게 걸려들었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종북세력이 변희재 씨를 이렇듯 경계하며 더 크기 전에 짓밟으려고 하는 데에는 확실한 이유가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20409092929340&p=sisain

 

  위의 시사INLive 기사를 통해 잘 드러나듯 최근 변희재 씨는 보수성향 트위터의 담론을 주도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즉, 종북좌파에 의해 완전히 점령되었던 트위터를 중화시키는 대반격의 돌격대장이 바로 변희재 씨입니다. 고작 12,000에도 못 미치는 팔로워를 가진 변희재가 마치 장판파의 장비처럼 혈혈단신으로 수많은 종북좌파 군대를 무력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변희재 씨를 무너뜨리려고 안달이 나 있는 것입니다. 역으로 보수 진영에서는 이런 사실을 깨닫고서 변희재 씨에게 더욱 큰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위의 시사INLive 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보수 진영에서 트위터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적지만 그 밀집도는 실로 엄청납니다. 그야말로 일당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변희재 씨처럼 보수 진영의 담론을 이끌어갈 스타만 제대로 키워낸다면 얼마든지 중복좌파의 선전선동을 막아낼 뿐만 아니라 강력한 반격을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론에 있어서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종북좌파라는 공통의 적을 가지고 있는 이상, 보수 진영의 네티즌들은 정치권의 전쟁에 있어서 고지와도 같은 미디어 분야에서 변희재 씨를 스타로 키우는 데에 힘을 모아야할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낸시 랭씨 덕분에 변희재 씨가 유명세를 타는 만큼 이를 역이용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낸시 랭 씨의 무례함을 질타하는 잼여사의 동영상을 널리 퍼뜨리는 한편, 변희재 씨의 트위터를 더욱 적극적으로 리트윗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변희재 씨를 십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트리터리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변희재 씨의 <미디어워치>가 경향이나 한겨레 급의 주류 매체로 성장하여 여론 형성에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정치의 향방은 여론에 의해 결정되며 그 여론은 미디어에 의해 좌우됩니다. 보수진영 전체의 유익을 위해서 변희재 씨는 직접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장외에서 돌직구를 날리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최근 부상하고 있는 잼여사나 떡사대와 같은 분들도 밀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과거에 MBC 방송국에서 아침교양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임재민(잼여사, 39) 씨가 각종 정치적 주제로 시사토크 인터넷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수금 10시에 생방송을 하는데 좌경화 경향이 심각한 아프리카 방송에서 지금 급속도로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여건이 되면 방문하셔서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잘만하면 악명(?) 높은 망치부인의 맞수로까지 성장하여 붉게 물들어가고 있는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human&id=645510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83111

 

 

   잼여사의 주옥같은 시사토크 영상 몇 편을 더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명의 청년들이 종북좌파를 떡볶이에 비유하여 그 실체를 까발리는 떡사대

 

 

떡볶이수사대 제 1회 from dduksadae on Vimeo.

 

떡볶이수사대 2회 from dduksadae on Vimeo.

 

떡볶이수사대 3회 from dduksadae on Vimeo.

 

떡볶이수사대 4회 0409 from dduksadae on Vimeo

 

 

   <설득의 심리학>이라든가 각종 심리학적 실험에서도 잘 드러난 것처럼 인간이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 같으나 실제로는 매우 이용당하기 쉽고 조작당하기 쉬운 존재입니다. 인간은 자꾸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믿게 됩니다. 대부분의 일반 대중들이 선전선동에 넘어가는 이유는 다른 게 없습니다. 자꾸 듣다 보니 거기에 이끌리는 겁니다. 그러므로 선전선동(거짓)을 상대하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단순한 방법은 역-선전선동(진실)입니다.

 

   종북좌파가 10번의 거짓을 말하면 최소한 10번 이상의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100번 거짓 댓글을 달면 100번 이상의 진실 댓글을 달아야 합니다. 1000번의 거짓 트윗질을 하면 역시나 1000번 이상의 진실 트윗질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저들의 선전선동을 희석시킬 수 있으며 일반 대중들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거짓을 싫어하고 진실에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관건은 미디어입니다. 미디어를 통해 담론을 주도해갑시다! 그러기 위해 보수 진영 안에도 나꼼수에 필적하는 담론의 스타를 키웁시다. 일단 당장 눈에 띄는 변희재 씨, 잼여사, 떡사대를 키웁시다. 지만원 씨나 조갑제 씨 같은 분들은 나이 드신 분에게는 어필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젊은 세대에는 어필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변희재 씨, 잼여사, 떡사대와 같은 사람들은 얼마든지 젊은 세대에도 어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밀어줍시다! 이것은 지구력 싸움입니다. 먼저 지치는 쪽이 지는 싸움입니다. 시사인 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얼마든지 승산이 있습니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승산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싸웁시다!

 

 

P.S. 일베의 마초 스타일에 적응이 되지 않아 그곳에서 활동하지는 않지만, 보수 진영의 돌격대나 마찬가지이니 혹시 일베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도 그쪽으로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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