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탐사와 관련해 제안 합니다.

지금까지 정부의 일관된 행태를 보면, 저들이 애국 인사들의 경고를 받아들여

땅굴 존재여부를 분명하게 확인하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해결해야 할 걸림돌들은 있겠지만 땅굴 탐사하시는 분들이 이스라엘에 

직접 가시어 이스라엘의 탐색을 도와 단 몇 개라도 찾아낸다면, 다우징 기법을

의심하는 사람들의 의구심을 해결할 수 있고, 한국 정부는 물론 많은 국민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아무리 마이동풍 

정부라 할지라도 땅굴 탐색을 요구하는 국민의 소리를 외면치 못할 것입니다.

북한 땅굴 전문가의 도움으로 만든 땅굴을,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전문가들이

찾아내 파괴한다면 그 효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혹시 이스라엘 정부가 우리의

기술력을 의심하고 망설인다면 애국하는 우리 모두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파견하는 방법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순수한 민간 차원의 기술협력은

아랍 국가와의 이해타산도 부드럽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오늘 부로 “지원병”을 “지원군단”으로 바꾸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