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三暮四, 국민을 원숭이 취급하는 좌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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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4-05 19:50 조회5,04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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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6.15와 10.4 좌익헌장 이행 합의가 완전히 폐기되지 않는 한 새누리당과 민통당이 국민들에게
“한미동맹 강화할까요? 아니면 약화할까요?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할까요? 아니면 건설할까요?
한미 FTA협상 타결할까요? 아니면 파기할까요?
사랑하는 국민들께서 입맛대로 골라보시죠.”라고 하며
양자택일을 제시하는 행위는 마치 질량의 총합에 있어 변함이 없는 狙公의 朝三暮四와 같은 꼼수로서 6.15를 품고 있는 좌익세력들이 어수룩한 국민, 특히 보수우익 애국세력들을 원숭이 취급하는 행위와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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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三暮四
춘추전국시대에 송나라의 저공(狙公)이란 사람이 원숭이를 많이 기르고 있었는데 먹이가 부족하게 되자 저공은 원숭이들에게 말하기를 "앞으로 너희들에게 주는 바나나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제한하겠다."고 말하자 원숭이들은 화를 내며 아침에 3개를 먹고는 배가 고파 못 견딘다고 하였다. 그러자 저공은 "그렇다면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하자 그들은 좋아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열자(列子)》 〈황제편(黄帝篇)〉에 나오는 이야기로, 원숭이들은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를 받거나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를 받거나 총 7개를 받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도 4개를 먼저 받는다는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어 상대에게 설복당하고, 저공은 같은 개수를 주고도 원숭이들의 불만을 무마할 수 있었다. 여기서 유래하여 조삼모사는 눈앞의 이익만 알고 결과가 같은 것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비유하거나 남을 농락하여 자기의 사기나 협잡술 속에 빠뜨리는 행위를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댓글목록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출생을 무시하지 못하지요.
원래 태어나기를 그리 해 온 새머리와 좌빨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