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정은에 충성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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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스템당 작성일12-04-01 19:42 조회4,70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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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이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바로 북한 공군이 지난달 이후 하루 최대 650여회 소티의 비행을 하는 등 훈련을 대폭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평소 하루 평균 100회 미만 훈련이 늘어나는 동계 훈련 기간에도 하루 최대 300~400여회 비행 훈련한 것을 따져보면 실로 놀라운 수치이다.
더구나 이 같은 변화는 지난 1월 김정은이 북한 공군 부대를 집중적으로 시찰한 뒤 생긴 변화라고 하니, 공군부대 군부들이 지도자로 올라선 김정은에게 잘보이고 싶어 이런 훈련을 통한 충성을 과시하는것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그들이 우리가 훈련하는 것을 비난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훈련을 하든 상관이 없다. 평소보다 6배 이상 훈련을 강화해 전시 비축유까지 쓴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질 않는다.
허나 북한의 유류 및 전력 사정은 그간 언론에 소개된 것처럼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 위성사진으로 봐도 북한의 전력 흐름은 평양 일부를 제외하고는 불빛이 전혀 없는 암흑천지니 한 눈에 봐도 충분히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더구나 과거 공군의 전술 비행훈련을 늘리는 과정에서 유류 부족으로 미그 전투기까지 한 대를 날려먹었다고 하니, 그 심각성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이렇게 훈련에 매진한다는 건 매우 의심스럽다.
북한이 언제 또 갑자기 무력도발을 강행할지 모르는 일이니, 우리 군인들은 대북 경각심의 끈을 놓치 말고 성실히 경계에 임해주길 바란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남한에는
오히려 더 많을 텐데......
뭐 더 이상 이름을 대지 않아도 아실 분들은
다들 잘 아실터!!!!!
굳이 이름을 대자면
무슨 무슨당 사람들 이름을 꿰는 게 더 낳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