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꾼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말았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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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2-03-27 00:06 조회7,98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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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꾼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말았다
정말!
한심스럽고 혼돈스런 월남이란 이 나라 이 민족의 사상을 의심 할 수밖에 없었다.
월남정부와 군대도 전혀 신뢰가 가지 않았다.
민병대들은 더더욱 믿을 수 없는 노릇이었다.
앙케 고개 19번 도로 건너편에 있는 월남 민병대 통신대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적들로부터 소총과 박격포 공격 한번 받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수상쩍다.
적으로부터 공격한번 받지 않은 안전지대였다는 것은 적과 내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국제평화유지를 위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머나 먼 타국 땅에 까지 와서 하나 밖에 없는 목숨을 바쳐 싸워야 하는 우리들에게는 강한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월남군대만 탓할 수만 없는 노릇이었다.
월남 군대뿐만 아니라, 월남정부 각 부처와 반공 주의자이었던 티우 대통령 최측근까지도 공산프락치들이였다.
정부 요직 곳곳에 간첩들이 틀려 박혀 우글거렸다.
요지경 속의 월남정부와 월남군, 민병대 모두 하나같이 믿을 수 없고 신뢰할 수 없는 처지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 월 한국군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가 없는 형편이었다.
적들에게 아군의 정보가 오히려 누출되어 작전수행에 엄청난 지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미국 정부도 이런 형편무인지경으로 공산프락치에 둘러싸여 간첩들이 우글거리는 월남정부와 월남군을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그 들도 월남전이란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명분을 찾고 있었다.
여기를 빠져나갈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고 있던 평화회담이었다.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는 수많은 땅굴 속에 인민해방 전선 임시정부가 들어서 있었다.
북쪽 하노이에 포진한 월맹군들은 ‘미군들도 더 이상 확전을 원치 않는다.’ 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그 들은 그 정보에 따라 총 15개 사단 중 12개 사단으로 춘계 대공세를 감행해 내려오고 있었다.
적 월맹군들이 쳐 내려오고 있는 이 같은 전시상황인데도 수도 사이공에 있는 데모꾼들은 이 같은 사실을 묵살하였다.
마치 살판이라도 난 듯이 날 뛰었다.
사이공대학 총학생회와 시민단체들이 연합한 일종의 시민연대를 구성하였다.
반부패운동에 나섰다.
이 조직에 공산당 프락치들이 대거 침투하였다.
그리고 사회지식인과 종교지도자 및 종교인, 대학생들은 월맹공산당의 첩자들에게 세뇌되고 말았다.
그 알량한 민족주의를 앞세워 온갖 구호가 난무하는 지경이었다.
“우리는 전쟁은 싫다!”
“우리는 전쟁이 너무 지겹다!”
“우리는 이 지겨운 전쟁이 하루 빨리 종결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왜? 무엇 때문에 외국군대를 불러들여 같은 민족, 형제끼리 죽고 죽이며 피를 흘려 싸워야 하나?”
“우리는 민주주의 체제든, 공산주의 체제든 그 어떤 체제가 통치를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그러면서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있었다.”
다만 그들은, 전쟁만 없었으면 좋겠다는 그럴싸한 선전 선동으로 반전 반미 구호를 외쳐가며 매일같이 데모만 일삼고 있었다.
월남 정부를 혼란과 혼 돈 속으로 빠져 들게 하였다.
과연!
이, 나라 국민들은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지향하는 월남정부를 지지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공산주의 체제를 지향하는 월맹정부를 지지하는 것인지?
어느 쪽이 우군이고, 어느 쪽이 적군인지 분간이 안 되는 정말 혼돈스럽고 신뢰할 수 없는 나라가 월남이란 나라였다.
이처럼 혼돈스럽고 신뢰할 수 없는 이 같은 나라를 위해서 그 누가 이 나라를 위해 희생 하여 가며 지켜 줄 것인가?
세계 어느 나라 군대도 자기 나라를 자신들이 지키지 않고 반전운동, 인도주의운동, 문화운동을 빙자한 단체들을 총 동원하여 반정부시위를 일삼고 있는 이 나라를 누가 지켜 줄 것인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있는 희망도 미래도 없는 이런 나라를 위해서 그 누가 자신의 아까운 목숨을 바쳐가며 지켜주고 싶겠는가?
“참으로 월남이란 이 나라의 미래는 암담할 뿐이다!”
비록,
월남공화국의 군대조직이라 할지라도 희망과 미래도 없는 국가, 간첩들이 득시글거리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에 맹목적으로 목숨 걸고 충성할 애국심이 남아 있었겠는가?
더군다나, 월남전에 참전한 주 월 한국군들의 심정이 어떠했을 것인가 능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
내 조국도 아닌데 무엇 때문에, 남의 나라를 위해, 그 것도 간첩들이 활개 치며 매일같이 반미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데모만 일삼고 있는 이 나라를 위해, 싸워주어야 할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이런 얼빠진 민족과 데모꾼들을 위해 귀하고 아까운 목숨을 바쳐 이 나라를 지켜줄 명분을 찾을 수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저러다가 이 월남이란 나라는 곧 망 할 것이라는 강한 의구심마저 들기도 했다!”
월남공화국은 ‘타이타닉 호’처럼 서서히 침몰해 가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앙케 작전을 지휘했던 지휘관들은 ‘피의능선, 죽음의 고지라고’ 불렀던 월맹군 3사단 12연대가 천혜의 요새와 같은 참호와 벙커 속에서 철통같이 방어 작전을 하고 있는 앙케 패스 638고지에 계속 보병에게만 무모하게 진격을 명한 작전은 그야말로 난센스가 아닐 수 없다.
매일같이 허송세월, 반미와 반전을 외치며 반정부데모만 일삼는 월남공화국은 국력과 무기체제 및 경제력이 공산 월맹공화국 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세하였다.
하지만,
“사회지식인과 종교지도자 및 종교인, 대학생들은 반정부데모만 일삼고, 정부 요직 곳곳에 틀려 박혀 있는 간첩들은 적과 내통하여 월남정부와 국민들의 안보태세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월남 국민들의 씻을 수 없는 오판으로 안이한 방위태세와 국가 수호에 최후의 보루인 월남군은 싸워 보겠다는 사기와 의지마저 상실하고 말았다.”
결국은 “월남군은 적과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1975년 4월30일 10시20분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산 월맹군에게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고 말았다.”
따라서 월남공화국은 역사의 무대 뒤로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다.
역사의 무대 뒤로 사라져 간 월남공화국에서는 그들 마음대로 했던 반미와 반정부 데모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제, 그 들은 데모 할 자유마저 잃어버린 공산화로 통일되고 말았던 것이다.
허송세월 반미와 반정부 구호를 외치며 월남 정부를 혼란과 혼 돈 속으로 몰아넣어 패망하게 하고, 공산 월맹군들에게는 승리하게 하였다.
“결국은 그 들이 바라는 공산화로 통일되고 말았다!”
하지만 공산 월맹군들은,
한번 반정부 데모를 했던 자들은 또다시 반정부 데모를 한다는 이유로, 공산화 통일에 앞장섰던 일등 공신인 그 들부터, 제일 먼저 “처단!”하고 월남 국민 800만이 희생되었다는 소문만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을 뿐이다.
“제일 먼저 그들을 처형했다는 소문 때문인지는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데모꾼들이 이슬처럼 사라져간 이 후, 37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흔한 데모는 없었다.
결국은 "애궂은 월남 국민 800만을 희생시키고," 그 들도 스스로 자신들의 무덤을 파서,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꼴이 되고 말았다.
- 계속 -
댓글목록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우리나라의 얼치기 좌파들, 즉, 환상 속의 사회/공산주의 이론을 동경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벌이기 좋아하는 자들이라든가, 자신이 하는 데모나 시위등이 이상한 세력에 의해 좀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했던 '순수 시위자'모두가 꼭 읽고 경각심을 가지고 봐야할 당시 월남의 상황이라고 볼수 있겠군요.
월남이 공산화된 후, 월맹이 월남내에서 시위와 데모를 하던 자들을 처단해 버리는 것은, 지 나라를 배반하는 자기떄문에 또 배반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월남내에서의 자기 생각의 관철을 요구했던 자들이기에, 그들이 얼치기 좌파 노릇을 하면서 데모하는 것을 일단 공산화시키고 월남을 어지럽히는데 도움을 주기에 도와 주지만. 일단 공산화가 된 이후엔 그 데모를 했던 자들이 월맹의 치하 및 진짜 공산세계에선 더욱더 살수 없는 자들이기에 '제거'외엔 할 것이 없지요.
결국, 여기서 좌파 물이 들어 좌파적으로 행동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에서도 문제꺼리고 북괴가 보기에도 웃기는 존재지만 이용가치가있어서 이용하면서도 이미 일차 제거대상으로 볼 수 밖에 없는건데, 허황한 상상과 꿈으로 설치는 자들을 조속히 정리하고 손발을 묶어둘 정부가 들어서고 그게 체계적으로 되어야 하는데,....
걱정 꺼리 입니다. 이대로 간다고 치면, 대한민국의 모든 우익 사상을 가진 국민, 그리고 군인- 현역이건 예비역이건 - 모두가 나서서 힘으로 막고 지키는 것 외엔 길이 없어뵙니다.
추천!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선생님 긴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 얼치기 좌파들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마음것 자유를 누리며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자유와 인권이 없는 굶주리고 있는 북한체제를 맹목적으로 동경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런 인간들 때문에 애 궂은 국민들까지 희생 될까 두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통신대라면 온갖 정보를 틀어쥐고 있는 곳인데 이곳이 간첩들 손아귀에 있었다면 이미 진 싸움입니다. 적들에게는 지피지기니 백전백승은 당연하고 우리는 백전백패죠. 밥통같은 월남국민들. 데모하면서 맘속에는 미국이 도와 줄거라는 생각들 하고있다가 사이공 함락당할 때 미군은 왜 안오냐고 원망들 했다죠.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새역사창조님 안녕하세요?
40여 년이 지난 공산화로 통일 된 지금까지도 그 월남 민병대 통신대가 잘 보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당시 잘 협조했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나라에서 게거품 물고 무조건 반대를 위한 데모하는 인간들, 월남을 패망하게 한 그 데모꾼들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교육을 좀 시켜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