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아오며 우리 편은 선하다. 우리 편은 의롭다. 우리 편은 당당하다.
우리 편은 언제나 옳다고 하는 믿음이 박근혜 정부 들어 산산이 깨졌다.

왜 정부는 진상조사를 피하려 하는 걸까?

진상조사에 소극적인 이 정부를 바라보노라니 어떻게 하다 내가
우리 편이 없는 기이하고 공허한 시대에 살게 되었나하는 당혹감이 앞선다.
정의와 거리가 먼 떳떳치 못한 집단은 우리 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