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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야님에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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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3-24 14:21 조회6,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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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야 12-03-24 13:42
답변  
대한민국의 우익이
좌익에 비해 권력장악에 약한 것은
행동철학이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행동이 따르지 못/안하는 비판단계로 끝나면, 즉
예를 들자면
아무리 이것이 보다 좋은 씨앗이라고 의식하고 비판을 한다해도 
그 씨앗을 대지에 뿌리고 물을 주고 가꾸는  행동이 없으면
분명 공염불이니까요

전라교주 김대중은 자신의 붉은 정책을
누구에게나 알기쉬운 말로 표현.비평(이솦우화에 나오는 햇빛)하고
그 실제 행동으로
거액의 나랏돈을 북괴에게 퍼주기하는 행동철학의 결과물로 노벨상을 취득- 
남.북간에 평화를 위한것이라 
전라교주 김대중은 야느스적가면으로 위장하면서
일석이조의 실리를 취한 우익들에게는 붉은 반역자 였지요만,
좌익 전라주민들에게 신으로보였고 그들의 교주로 우상화되고,
입법부.행정부.사법부정당,언론계, 노동단체, 전교련...
전라교주의 수 많은 졸개들을 심어 놓았지요 -

이제는
우익이 꼼짝못하게 오장육부를 움켜쥔 것이
좌익들의 대한민국내에  현주소 -

그러니까
앞으로
우익 행동강령:
뭘 까요 ???
++++++++++++++++++++++++++++++++++++++++++++++++++++++++++++++++++

젼야님,

우선, 이러저런 것들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첫째,

김대중이란 사람이 목포상고를 졸업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 이후로 북괴 김일성을 찬양하는가 하면 조총련과 손을 잡기도 하는 등등, 초기 단계에서 부터 김대중이 국민들에게 "햇볓정책' 이라는 말을 할 수 있었고, 그런게 먹혀들 만한 위광효과는 없었습니다.

각종 공금횡령을 해가면서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고, 당선되는 과정에서도 참으로 추잡스럽고 야비한 꼼수를 쓰고, 그러면서 돈줄이 이리저리 있었고 그러다가, 박정희 19년간의 군부독재에 대항하여 '민주화'라는 간판을 내세운건 김대중 뿐 아니라 김영삼도 그랬고 기타 다른 사람들도 그리했지요.

많은 국민들이 박통시절의 산업화와 먹고 살기 나아졌다는 것은 좋지만, 너무도 엄격한 체제, 조금만 잘못하면 누구라도 중정에 끌려가 혼쭐이 나고 그런 시대였기에, '민주화'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의 말에 공감을 했고, 그들이 말하는 민주화가 정녕 국민이 바라는 민주화 일거려니하고 동상이몽을 했던 겁니다.

차차 김대중의 실체가 정의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에 의해 알려지고, 김대중은 은퇴 번복을 몇 번이나 하고 그러면서 나중에 어부지리로 김종필을 이용해서 당선된 다음엔 그를 차버리고 했던 것인데, 김대중이 가장 드러난 사람이긴 해도 광복 이후의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보면, 광복된 이후에 바로 공산 세력이 얼마나 집요하게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또 공산주의로 통일을 하려하고 그랬는가를 잘 알수 있는데,

그들의 목표는 좀 불우한 사람들, 어느조직에서 불안정하거나 적응이 안되어 불만이 있는 사람들, 정신무장이 제대로 안되고 가치관이 흔들리고 줏대가 좀 없는 사람들 등등에게 기생충처럼 파고 들어서 나눔과 분배 그리고 다 잘 사는 복지가 이뤄져야지 될거 아니냐며 그럴싸하게 접근을 한겁니다. 이것에 귀가 여리고 그 말 그대로 믿은 사람들이 넘어간 것이고.

둘째,

우익의 행동강령....이라는 것.

좌파들이 '민주', '노동자 우선' '평등' 복지' '분배' '돈있는자의 부정축재' '친일파들의 부정축재' 등등을 내세우면서 접근을 하는데, 저 말은 사실 어느 면에서 보면, 수학의 '교집합'처럼 우익들에게도 그리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맞는부분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 겁니다. 단지 같은 말이라도 이뤄가는 방법이 어떤 것이냐, 다 이루고 난 후의 사회나 국가 모습은 어떤 것이냐에 차이가 있는거지요.

따라서, 공산/사회주의자 들이 내세우는 '민주', '노동자 우선' '평등' 복지' '분배' '돈있는자의 부정축재' '친일파들의 부정축재' 이러한 말들을 실현하는 과정이 좋지가 못하며, 결국은 그 주동자가 자신의 주도권을 찾기 위한 것이고 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기 위한 것이란 점을 이해시켜주면 되는 겁니다.

김대중이 권력의 칼자루를 쥐었을때와 그렇지 않았을때 '말빨'의 힘에 차이가 컸듯, 대한민국 보수우익 민초들이 말하는 것과 제대로된 힘있는 보수우익 정치인 및 정치인들이 하는 말과는 그 힘과 영향력에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요.

예를 들어, 힘있고 그러한 자리에 오른 확실한 보수우익 정치인이 성명서를 내고 "우리나라 국민에게 고함' 이라는 제하에 어렵지 않게 저위에 적은 말들과 공산/사회주의를 부르짖는자들이 저런 말을 내세워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가 어떤 것인지를 명료하게 설명해주면서, 그간 그들이 일으킨 여러 폭동, 반대를 위한 반대시위 등등을 예를 들어주면 그게 바로 국민들의 이념좌표, 사고방식의 틀을 대폭 바꾸어 주는 것이 될겁니다

단지 이런 사람이 지금 없어서 목이 타고 애가 타는 것이지만, 현재 흔히들 말하는 '아스팔트 우익, 보수' 또는 여러 군소 단체들에서 좌파들의 비리와 속성등을 많이 규탄하고 까발리려고 노력들을 하고 있지요. 이러한 노력들이 아무 소용없고 부질없는거 같아보여도 물방울이 모이면 냇물도 되고 강도 되고 바다도 되듯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가 있게되고, 영향력도 줄 수가 있게됩니다.

이번에, 통진당의 이정희의 부정 문자껀만해도, 그들이 보낸 사람이 몇 안된다고는 하지만, 여러언롱에서 대서 특필하고 사람들이 야유하고 트위터니 페이스 북이니 또는 인터넷 등등에서 난리를 치니까 뒤에 있는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실세와는 상관없이 물러났다고는 하지만,

그들이 볼때도 이미 찍힌 이정희이기에..비록 지난 총선서 부터 '키워온 이정희' 이지만, 내려오라 하고 다른 자를 또 그 집단에서 낸것인데, 이렇게 언론 및 국민들의 소리가 아직은 그래도 먹히고 있다는게 천만다행이고, 이는 또 민초들이 힘을 규합하여 소리를 낸다면 먹힐 수도 있다는 증거 이기도 하지요.

결론적으로,

우익이 결집되고, 우익으로 결집이 되어질수 있는 행동강령은 우익의 사조를 제대로 가진 사람들이 모이고 규합해야 할 것이며, 그런 상태에서 큰 목소리를 내서 언론에 자주 나오게 해야 할 것이고,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드러나게 해야 할 겁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 속에서 힘있고 유력한 우익 주자가 길러지고 탄생할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 적었듯, '민주', '노동자 우선' '평등' 복지' '분배' '돈있는자의 부정축재' '친일파들의 부정축재' 이러한 말들을 사탕발림으로 한 것이 이제까지 우리나라 좌파들이었으며, 그로인한 폐해가 이러저러하다. 아울러 전교조란 곳의 횡포가 이러저라하다도 반드시 끼워넣어야 합니다. 역사를 그릇되게 조작하고 왜곡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말입니다.




common sense.

시사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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