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님의 야전군 대반란에 대한 글과 관련해서 많은분들이 각자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내놓고 있는중  어떤분이 계속해서 이런글을 포함해서 댓글을 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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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출신 장교들이 이 지경이면 참으로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ROTC출신의 사고가 이정도 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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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할때 송영인이란 분은  15만이 넘는 ROTC출신중 한 개인일 뿐 그분이 학군 출신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OTC출신을 매도하는 식의 표현은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에는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모임이 있습니다.
어느 집단과 어느 단체가 됐던지간에 그 모임에는 벼라별 사람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대의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500만 야전군에도 각종 다양한 계급과 출신들이 어우러져 있고 한방향을 위해 함께 매진하고 있는줄 압니다. 국가를 생각하는 일념으로 모여 있음을 서로서로가 잘 알고있지 않겠습니까?
어떤분은 앞에 나서서 총대를 메기도하고 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운 회원들은 마음으로 응원을 하기도
하고요.

어찌됐던 일치단결하여 한목소리를 내어도 힘든 상황에
지박사님!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십니까?
비가온뒤 단단한 땅이 형성되듯이 이 난관을 잘 극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래서,드리는 말씀인데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송영인님은 ROTC출신의 1명일뿐이며 그분 때문에
ROTC전체를 호도하는 듯한 표현은 제고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ROTC출신중에 사고가 엉망진창인 사람이 왜 없겠습니까?

그럼에도,500만 야전군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우리 서로가 똘똘뭉쳐야 되겠습니다.
이럴수록 어느출신이 문제가 있다 라는 표현보다는 그 출신중의 일부분임을 다시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