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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바랐던 500만야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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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elotin 작성일12-03-21 01:49 조회9,02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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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직이던 최소한 아레 명시된 철칙과 행동이 따르지

못하면 그 조직은 생명력이 회손되고 멸하게 되는법....



이 명예스러운 500만야전군 길이 영광이 있기를..!!!!





       君臣有義


       位階秩序   


       公明正大


       富國强兵



 

읍참마속(泣斬馬謖, 泣:울 읍. 斬:벨 참. 馬:말 마.

謖:일어날 속)이란 삼국지 촉지 제갈량전(三國志

蜀志 諸葛亮專)에 나오는 말로 말 뜻 그대로는 울

면서 마속을 벤다는 의미이지만 그 속에는 법의 공

정을 지키기 위해 사사로운 정(情)을 버린다거

나 큰 목적을 위해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가차없이

버린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이 말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국시대 초엽인

촉(蜀)나라 건흥(建興) 5년(227) 3월, 제갈량(諸葛

亮)은 대군을 이끌고 성도(成都)를 출발하여 곧 한

중(漢中:섬서성 내)을 석권하고 기산(祁山:감숙성

내)으로 진출하여 위(魏)나라 군사를 크게 무찔렀

습니다. 그러자 조조(曹操)가 급파한 위나라의 명

장 사마의[司馬懿:자는 중달(中達), 179∼251]는

20만 대군으로 기산의 산야에 부채꼴[扇形]의 진

을 치고 제갈량의 침공군과 대치했습니다.


이 '진'을 깰 제갈량의 계책은 이미 서 있었지만 상

대가 지략이 뛰어난 사마의인만큼 군량 수송로의

가정(街亭:한중 동쪽)을 수비하는 것이 문제였습니

다. 만약 가정을 잃으면 중원(中原) 진출의 웅대한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이었는데 그 중책을

맡길 만한 장수가 없어 제갈량은 고민했습니다.


 

그때 마속(馬謖:190∼228)이 그 중책을 자원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제갈량과 문경지교(刎頸之交)를

맺은 명참모 마량(馬良)의 동생으로, 평소 제갈량

이 아끼는 재기 발랄한 장수였지만 노회(老獪)한

사마의와 대결하기에는 아직 경력이 일천했습니

다. 이에 제갈량이 주저하자 마속은 거듭 간청하며

"다년간 병략(兵略)을 익혔는데 어찌 가정 하나 지

켜 내지 못하겠는가? 만약 패하면, 저는 물론 일가

권속(一家眷屬)까지 참형을 당해도 결코 원망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주장하였고 제갈량은 "좋다. 그

러나 군율(軍律)에는 두 말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

라."며 그의 청을 허락하였습니다.



서둘러 가정에 도착한 마속은 지형부터 살펴보았

는데 삼면이 절벽을 이룬 산이 있었습니다. 제갈량

의 명령은 그 산기슭의 도로를 사수하라는 것이었

으나 마속은 적을 유인해서 역공할 생각으로 산 위

에 진을 쳤습니다. 그러나 위나라 군사는 산기슭을

포위한 채 위로 올라오지 않았으며 식수가 끊긴 마

속은 전병력으로 포위망을 돌파하려 했으나 용장

인 장합에게 참패하고 말았습니다. 전군을 한중으

로 후퇴시킨 제갈량은 마속에게 중책을 맡겼던 것

을 크게 후회했습니다..


군율을 어긴 그를 참형에 처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듬해(228) 5월, 마속이 처형되는 날

이 왔습니다. 때마침 성도에서 연락관으로 와 있던
장완은 '마속 같은 유능한 장수를 잃는 것은 나라

의 손실'이라고 설득했으나 제갈량은 다음과 같은

말로 거절했습니다.



"마속은 정말 아까운 장수요. 하지만 사사로운 정

에 끌리어 군율을 저버리는 것은 마속이 지은 죄보

다 더 큰 죄가 되오. 아끼는 사람일수록 가차없이

처단하여 대의(大義)를 바로잡지 않으면 나라의 기

강은 무너지는 법이오."



마속이 형장으로 끌려가자 제갈량은 소맷자락에

얼굴을 가리고 마룻바닥에 엎드려 울었다고 합니

다. 이 때부터 사람들은 법의 공정을 지키기 위해

사사로운 정(情)을 버리는 경우를 눈물로 마속의

목을 참한 제갈량을 비유하여 "읍참마속"이라고

합니다.



 

댓글목록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사내가 불알을 찻으면 불알값을 하라고 한 옛 성헌들의 말씀이 오늘에 이르러 다시 되돌아 보게 하는군요....  君臣有義


멕아더 원수가 억울하게 좌천이 되고 타의에 의한 퇴역을 당하여도 그는 "Old soldier never die, Just fade away..".. 명령에 따라, 국민의 뜻에 승복하고

께끗히 업무인계를 하고 홀연히 군을 떠났다... 그래서 위대한 군인으로 표상이 되고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gelotin님의 글에는 대단히 심오한 어떤 메시지가 있군요. 다 알 수 없으나, 하기 힘든 말씀을 용기내어 하셨다 생각합니다. 아무런 힘도 없는 나그네의 마음은 그저, 본문의 글만을 대할 때, 용기있으신 분이시구나 하는 말씀 밖에 드릴 것이 없을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가레 칠때 저도 강용석 전 의원더러 사람이 되어 거듭날것을, 전여옥 의원에게도 사람이 되어 군신의 도를 잘 지키기를 촉구하였던 적이 수차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저속하게 날 더러 박빠 운운하는 더러운 말들로 도배를 하여 주었지만, 나는 확신합니다. 기본이 안된 사람들은 반드시 그 값을 언젠가는 치루고서 쓰임 받는다는 사실을... . 군신유의, 위계질서를 강조하신 선생님이 유난히 오늘은 달리 보입니다. 무슨 큰 교훈적 말씀을 하시는데... 간파할 재간은 없고... . 사람은 모두 흠과 과가 많은데, 대의에서 나라를 사랑하는가 하는 사안때문에 오늘까지 저 자신도 참고 그리고 힘내어 기도하고 있음을 압니다. 골드회원으로 죄송한 마음만 많아서 한자 쓴다는 것이 길어졌습니다.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개혁님.... 본인의 글에 대하여 그 내포된 뜻이 어떤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말 뿐이 아닌 우리 이 자유대한민국을 온 몸과 정신으로 하는 애국이 과연 무었인지를 가까운 시일 내에 인지를 하시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애국의 조직 "500만 야전군" 이 왜 본인이 천명한 위  君臣有義,  位階秩序 , 公明正大, 富國强兵 이 거론이  되여야만 하는지를 말입니다. Gold회원으로 애국을 위한 성심을 다 하시는 개혁님께 감사를 드리오며 그 진정한 500만 야전군으로서 애국의 고삐를 느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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