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꿈을 이루기 위한 대한민국의 희생이 너무나 크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박근혜의 꿈을 이루기 위한 대한민국의 희생이 너무나 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3-16 19:03 조회4,853회 댓글6건

본문

박정희 대통령의 功(근대화)과 過(5.16혁명)는 오랜 세월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지요. 저 같은 경우에도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부정에서 긍정으로 돌아선 것이 근래 들어서의 일이니까요. 좌익 김대중과 노무현의 이적행위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하는 것을 확인했고 그와 함께 5.16을 전후로 한 사회상이 이념적으로 요즘보다 더 혼란스럽고 위험했다고 하는 것을 시스템클럽에서 학습했기에 5.16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서 긍정적 평가로 전환되는 데 40여년이란 세월이 걸린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잘한 일보다는 못한 일이 더 눈에 드러나게 되어 있지요. 그런 점에서 20-30대들이 법질서를 유린하고 쿠데타를 이르킨 박정희 대통령에 대하여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지는 굳이 그들과 얘기를 해보지 않더라도 충분히 짐작 할 수 있으리란 생각입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더욱이 좌익, 전교조 교사들에 의해 학습된 세대들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이러한 2-30대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김대중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입북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좌경화 행보를 보인 것이라 한다면 박근혜 본인은 물론 보수우익 세력으로선 득에 비해 실이 엄청나게 큰 잘못된 선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이미지가 2-30대들의 가슴에서 소멸된다거나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란 가망도 없습니다. 오히려 박근혜가 정치일선에 나서는 한 그 문제는 더욱 더 강하게 이슈화 되어 박근혜는 소득도 없이 변명내지는 사과하기에만 급급할 것이란 판단입니다.

따라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과보다 공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하기 위해서라면 박정희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가, 기왕에 사과를 했다면 사과를 한 후 정치활동을 할 것이 아니라 정치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 좋았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전통적 정서를 보아서라도 사과란 곧 謙讓이자 퇴진을 의미하는 것이니까요. 그렇지 않을 경우 2-30대들이라던가 전라도 사람들과 좌익들은 말하지 않겠습니까? 박근혜의 사과는 진정성이 없는 사과다. 권력을 다시 잡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다고 말이죠. 그리고는 계속해서 똑같은 공격을 되풀이 하겠지요. 독재자의 딸이라고...

이쯤해서 박근혜가 진정 대한민국과 박정희 대통령과 보수애국세력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정계에서 물러나 조용히 박 대통령家나 관리하면서 남은 생을 살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지금, 박근혜의 젊은 날의 꿈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의 희생이 너무나 크기에 하는 얘깁니다.

댓글목록

종치기님의 댓글

종치기 작성일

잘못하면 아버지를 두 번 죽이게 됩니다.
개도 소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욕을 해대는  그  대통령을  그렇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론조사 너무 믿지 마세요.

당신은 무슨 한을 풀려고 그렇게 대통령을 하려고 합니까?

차라리 링컨 기념관에 버금가는  '박정희 기념 센터'나 멋지게 지을 연구나 하십시오.
역사를 위해 그게 더 실리적입니다.

조명탄님의 댓글

조명탄 작성일

過(5.16혁명).................이승만이 초대대통령 역할 그런대로 잘 하다가, 나중에는 조금 잘못되어 갔습니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 등장하게 되는데, 국운이 도래해서 무혈혁명(피를 흘리지 않는)에 성공했습니다. 5.16혁명을 과오라고 말할 수 있나요? 전두환 집권 때에는 피를 다소 흘렸지요...

문암님의 댓글

문암 작성일

박정희의 功을 조국근대화라고 정의한것은 100% 공감합니다만 5.16을 過로 정의한것은
수긍치 못하겠습니다.
보아하니 경기병님은 5.16당시를 겪지않은 세대로 보입니다만 그 당시의 군부거사는
필요악 이었습니다.

그당시 좌빨들의 사주하에 격화됐던 학생들의 반정부 시위는 거의 100% 무정부상태 였습니다.
무능한 장면정부와 구파와의 당쟁은 좌빨들의 독무대를 만들어 제2의 6.25를 염려할 정도에
이르렀으니까요.

당시 박정희가 설사 권력을 탐한 군부거사 였더라도 나는 잘한일로 보고있습니다.
왜냐하면 장면정권이 지속되는한 김일성은 좌시하지 않았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국민들의 의식 상황이 5.16 직전의 상황을 닮아가고 있어서 걱정 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문암님과 조명탄님은 문장을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윗 3분 동감입니다. 516은 필요악이였다고 봅니다. 인간은 직접 체험을 통해서 비로소 어떤
참 진리에 도달 할 수 있다는 것이 인간의 한계성이라 합니다. 516 당시 단돈 100여불짜리
국민소득에다 먹기를 굶듯이했던 참상을 최근에 와서 학습을 통해서 생각을 바꾸게 된거와는
아무래도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당시 호시탐탐 북괴 위협, 무기력했던 정권 기타 등 등... 감사합니다.

호랑이울음님의 댓글

호랑이울음 작성일

경기병님의 글 전반부에는 도감합니다만. 5.16에대한 사과가 情緖적인 謙讓으로의 政界退陳으로
이어저야한다는데에는 다소 문제가있다고 봅니다.현재總選과大選을 목전에둔  여야의 現實을볼때
여권에서는 박근혜를 代替할 인물이 사실상 없다고 보아야할것입니다. 반면 야권에서는 問題人과
또한 잠재적 후보인 안철수가 바티고있는데 어떻한 代案이라도 있는것인지요. 얼마남지 안은 總選을
앞두고 현與黨인 한누리당 리더를 흔집내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봄니다. 어째든간 우리는 뭉쳐야만
하나까요. 한국전 참전 유공자입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80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17 야, 빨리 기어 내려와라[67] 댓글(2) 안케 2012-03-17 8829 20
1216 이런 쓰레기를 후보로 내세운 민주통합당! 댓글(2) 장학포 2012-03-17 5172 44
1215 내부붕괴는 나라를 자살시킨다 댓글(2) 개혁 2012-03-17 8752 17
1214 집토끼, 산토끼... 보수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댓글(1) 경기병 2012-03-17 4938 18
1213 역사와 진보, 보수 댓글(1) 月影 2012-03-16 4521 11
1212 전여옥 “朴, 대통령 되기엔 지적능력이" 연일 독설 댓글(4) commonsense1 2012-03-16 7112 33
1211 대한민국 애국국민들을 위해서 박근혜님이 꼭 해야할 일 … 댓글(1) 유격조교 2012-03-16 5181 12
열람중 박근혜의 꿈을 이루기 위한 대한민국의 희생이 너무나 크… 댓글(6) 경기병 2012-03-16 4854 23
1209 언니는 새누리당, 동생은 자유선진당 댓글(8) commonsense1 2012-03-16 7026 29
1208 ‘500만 야전군’ 활성화를 위한 나의 제안 댓글(2) 비전원 2012-03-16 12477 34
1207 특보!! 박근령, 국회의원에 출마 댓글(3) 문암 2012-03-16 5587 40
1206 그래도, 혹시나 일조풍월 2012-03-16 4667 5
1205 대남전략 승리의 해 일조풍월 2012-03-16 5087 12
1204 그잘난 박근혜,여기엔 왜 안보이나! 댓글(4) 푸른호수 2012-03-16 10450 23
1203 전여옥 백지연끝장토론출연후 소감 댓글(3) 푸른호수 2012-03-16 9109 31
1202 김무성의 쉼표,조전혁의 마침표(전여옥) 푸른호수 2012-03-16 5239 29
1201 공지영의 살인예찬, '괜찮다 다 괜찮다. 댓글(3) 세마 2012-03-16 5349 25
1200 친박 - 친이 - 친박 김무성의 박근혜 칭찬 댓글(8) commonsense1 2012-03-16 6744 19
1199 2년전을 잊지맙시다!!! 나트륨 2012-03-16 5200 32
1198 민노당 민주당 다수의석 석권~~ 댓글(5) 바른나라 2012-03-16 4756 14
1197 신문광고 게재에 관한 제언-지만원 박사님께 댓글(2) 필승사 2012-03-16 4782 52
1196 일부 정치 신부에게 댓글(8) 산야 2012-03-16 4219 34
1195 민족정기.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없는 나라. 국혼이 썩어… 신의분노 2012-03-16 4610 10
1194 김정은의 독백 "저것도 나라 라고?" 댓글(3) 문암 2012-03-16 4934 27
1193 당분간 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 ^ 댓글(4) 비탈로즈 2012-03-16 11650 32
1192 민주당 간판을 끌어 내릴 수 있는데!! 댓글(1) 정창화 2012-03-16 10229 30
1191 638고지를 공격하라[66] 댓글(2) 안케 2012-03-16 8509 24
1190 야접 댓글(2) 신생 2012-03-16 4907 10
1189 "총선-대선, 시스템 사이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를 … 댓글(2) 현우 2012-03-16 4412 44
1188 '양두구육' '감성과 그릇된 대세론' 그리고 자신의 '… commonsense1 2012-03-16 6921 1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