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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를 이긴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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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러브 작성일12-03-15 16:25 조회10,43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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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과 박정희는 베트남전 당시의 원수였다.
박정희는 남베트남에 파병하고, 김일성은 호치민에 공군을 파병 해 도왔다.
승전 후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가장 존경받는 정치인이 되었다.

대체로 후진국의 국가 정체성은 저항이고, 선진국의 위인은 발전과 성장이다.
대체로 저항의 위인은 영웅이며 신으로 모시고 종교적으로 숭배하지만, 선진국형 위인은 모범이 될 뿐이다.
베트남의 화폐는 모두가 호치민이 세겨졌다. 이는 북한의 김일성이나 사회주의 애들이 다 그렇다. 그들은 신이다.

호치민은 자국민은 굶어죽어도 관심없고 당시 경제대국 14위의 남베트남을 불쌍히 여기며 프랑스, 미제의 해방시키자고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
김일성, 김정일과도 닮은 상이다.
통일 후 자국민을 천만명이나 학살,숙청하였더니 그를 "호 아저씨"라고 부르며 친해졌다.
박정희는 독재자로 낙인이 찍혀 있지만 호치민을 독재자라고 말하는자는 없다.
베트남 화폐의 초상을 모두가 호치민이며 거리 곳곳에 호치민 동상과 기념관이 있고, 도시이름과 거리이름등을 호치민으로 바꾸고 역사책에 온통 호치민우상화로 도배를 해도 독재자는 아니라고 한다.
그 나라 5000년의 역사동안 그 만한 위인이 한사람도 없었다는 말인데. 그게 맞다면 베트남종족의 유전자에 결함이 있을 것이다.
다른 선진국들(미국,일본,독일,영국,...)을 볼때면 위인을 다 화폐로 말할수 없을 정도로 많다.
후진국들은 대체로 한사람의 신이 나라를 세웠고 선진국은 수많은 위인들로써 세워졌다.

박정희의 친필 싸인이 있는 "국민교육헌장"을 독재의 세뇌문이라 교과서에서 삭제했고, 국민의례도 독제 강요문이라 바꿔 버렸다.
사실상 박정희는 교육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호치민이 떠오르고 있다.
박정희의 성장의 원인은 순전히 그사람의 능력이었지만,
현재 베트남 성장의 원인은 호치민이 아니라 공산화로 몰락한 싼인건비를 보고 투자된 돈이다. 요즘은 색시 팔아서 먹고 산다더라.

호치민이 농사ㅤㅈㅣㅎ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웅담을 한다면,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면 지하철로 출퇴근하여 경제를 살리겠다는 개념이다.
호치민이 낡은 타이어를 잘라 만든 신발을 신고 인민들과 함께 미제의 불쌍한 남베트남을 해방시키자고 한 말은 북한의 주장과도 일치하는 말이다.
노총각 호치민은 바람도 피우지 않았을까? 아니면 "나는 베트남과 결혼했다"라며 북한처럼 기쁨조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흔히 그사람의 인간성으로 가정을 보기도 한다.
가정이 없는자는 국정을 맏기지 않는다. 책임과 의무감이 없고 자신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진국 대통령은 부인과 항상 동행한다.
가장 평범한 사람이 가장 위대하다.
하늘은 날며 가랑닢을 타고올 신을 믿고 싶거든 하루 속히 죽으면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코끼리를 이긴 호랑이"라는 호치민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결과 "왜 우리나라에는 호치민같은 위인이 없었을까?"하며 팬카페를 개설 동경한다.
아마도 그 빈자리를 적화 후 김일성이 틀고 앉을지도 모른다.

호치민을 동경하는 수많은 글들이 인터넷에서 쏟아지지만 박정희는 두번도 더 죽여 놓았다.
세계 독제자 순위 김정일 16위 다음 박정희 17위로 붙혀 놓았더라. 누구짓일까?
결국 호치민의 후손들이 여기까지 와서 박정희를 누르고 승전고를 울렸다.

그들의 복수는 끝났고, 우리도 언젠가는 김일성을 "김 아저씨"라고 감히 부를날이 올지도 모른다.

댓글목록

젼야님의 댓글

젼야 작성일

국내좌빨들은
전라교주  김대중을 이미
신으로 교주로 영웅으로 처받들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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