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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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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nas 작성일12-03-15 03:22 조회4,68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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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음식물'과 버리는 '쓰레기'를 아우르면 못 먹고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됩니다.
결국은 우리가 못 먹는 '쓰레기'가 되는 것입니다.
간혹 쓰레기중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퇴비등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거의다 쓰레기통에 버려지지요.
결국 음식물과 쓰레기는 각자 가야할 운명에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가 공산주의를 함께 아우른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아마도 '화성인사회' '원시인사회' '국력쇠퇴사회'가
도래할 것입니다.  결국은 공산주의 사회가 되는 것이지요.

선진국에 있다구요?
미국의 민주당도 영국의 노동당도 독일의 사민당도 절대 공산주의세력 즉 극좌와는
절대 손을 잡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소위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의
당에는 멀쩡하게 생긴 공산주의자들이 득실득실하며 이들은 노골적으로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정당과 손을 잡습니다. 북한 공산독재 김일성.김정일 왕조에게
60년간 공작금. 장학금을 지급받으면서 정치해왔다는 것이 사실로 판명되었지 않습
니까?
(오래전 독일의 총선에서 사민당이 좌파연합과 손을 잡을 것같이 연일 보도하다가
 결국 손을 잡지 않자 국내 언론들이 실망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음식물'은 영양을 주어 에너지를 내게하는 그의 역할을 하며 살고
'쓰레기'는 사람과는 떨어져 격리.관리되어지는 것이 그의 운명입니다.
사람들이 쓰레기에게 지배되어 깔려죽어야하겠습니까?

이처럼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도 절대 같이 공존.공생할 수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화합.화해를 할 수 없으며 각각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서로서로 윈윈하는 길이며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길입니다.

고구려가 건국후에 고구려 동명왕과 백제 소서노로 나누어지는 과정에서
동명왕의 아들 유리와 소서노의 아들 비류.온조와의 왕위계승싸움을 우려한
소서노는 동명왕도 얻고 아들 비류.온조도 동시에 지키는 길은 스스로 고구려땅을
떠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중도'라는 말도 결국 보수와 진보 2개 다 갖겠다는 얘기인데,
앞에서 말씀드린 고구려.백제 분화과정의 예처럼 2개 다 갖는 것은 각자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 보수도 살고 진보도 살고 자유민주주의도 살고 공산주의도 사는
길일 것입니다.

댓글목록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님의 주장은 당연한 주장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현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완전한 보수가 전국민의 몇% 입니까? 점차 줄어들며 20% 대 수준 밖에 안됩니다.

이런 상황에 대통령이 될려는 사람도 완전보수의 지지만으로 대통령 당선 불가능합니다.

또한 대통령이 되어도 완전 보수만의 정책을 펼수도 업습니다.

대통령은 보수와 진보와 중도를  다스리는 대통령이지 완전보수만을 위한 대통령이 아니고

이세상에 어떤 나라도 완전보수만을 위하는 대통령 없습니다.

그래서 완전보수는 변해야 합니다.

향후 대통령은 보수 정신을 기반으로 하면서 진보를 아우르는 대통령을 뽑아야 하며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현실임을 아셔야 합니다. 물론 진보라도 친북좌파는 박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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