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조 공천탈락은 박근혜 입장에서는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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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알 작성일12-03-15 09:53 조회5,37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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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4일 오후 박근혜는 광주에 내려가서 '화려한 휴가'를 관람했습니다.
영화 관람이 끝난 뒤 다소 눈시울이 붉어진 채
"감명깊은 영화였다. 마음아프고 무거운 심정으로 영화를 봤다."
"27년 전 광주 시민이 겪은 아픔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 눈물과 아픔을 제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 진정한 민주주의와 선진국을 만들어 광주의 희생에 보답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5ㆍ18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망설임없이 "민주화운동입니다."라고 언급한 뒤 "민주화를 위한 희생"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런 박근혜와 박근혜 비대위가 이영조를 공천탈락시킨 것 당연한 일 아닌가요? 바로 이게 박근혜의 한계 아닌가 합니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무개념 정치인이 무개념 지지자들과 어울려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지지자들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다만 무개념이 대세라 일단 따라붙고 보는 것입니다. 대세를 따를 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무개념 지지자들의 특징이지요....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사기극을 보고 눈물을 흘리다니...
순진한건가, 아니면 무슨 속셈이 있어선가..
북송된 탈북자들을 향해서 눈물을 흘려주시길.
무슨 속셈이 있든지 이것은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