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문재인 개망신 당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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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2-03-14 00:23 조회20,52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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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지지율 장난 아닙니다.
손수조의 복지 공약은 민통당 복지와는 다르더군요.
이른바 맞춤형 복지라는 것인데,
무조건 퍼주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맞춤형복지도 급진적인 것 보다는 차츰 차츰 해결해야 한다..라고 하더군요.
맞는 말 아닙니까?
문재인이 손수조에게 패한다면, 우리나라 정치 역사상 손꼽는 대역전극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재인이 개망신 당하는 거지요...ㅎㅎ
[ 손수조 인터뷰 1 ]
... 중략 ...
▶반값 등록금 정책은 전형적인 포퓰리즘 사례다. 저소득층의 장학금 수혜 혜택을 늘려가는 등 맞춤형 복지가 필요하다. 한ㆍ미 FTA 재협상문제는 민주당의 책임감 없는 전형적인 말바꾸기 행태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 행정부의 대외협상은 성공적이었지만 야당 의원을 설득하는 대내협상은 부족했다.
... 후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2655825
[ 손수조 인터뷰 2 ]
... 중략 ...
손씨는 자신을 "보수주의자"라고 했다. 젊은이로서 새누리당을 택한 게 '참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수'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이념 논쟁은 학자들에게 맡겨두자"라며 '생활 밀착형 정치'에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 중략 ...▶ 나는 보수주의자다. 건강한 보수주의자라고 스스로를 얘기한다. 보수도 변화가 있다. 우리는 보수라고 그러면 '수구 꼴통'을 생각한다.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데, 원래 보수는 상황에 맞게 차츰 변화하는 것이다. 진보는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이들을 말한다.
나는 급진적인 건 맞지 않다고 본다. 복지 면에서도 보편적인 복지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가 맞다고 본다. 그래서 보수주의자다.
새누리당이 그동안 이미지를 잘못 구축해 왔지만 그렇다고 새누리당을 없애는 게 능사는 아니다. 지금까지 쇄신을 위해 노력한 선배들이 많다. 그 발자국 하나하나를 이어 나가야 한다. 나는 보수주의자로서 새누리당에 희망을 걸었다.
... 중략 ...▶ 대학 때는 학생회 활동을 안했다. 대학 때의 학생회는 중고 때의 학생회랑 다르더라. 나는 사람이 좋아서 중고 때 학생회 활동을 했는데, 대학은 이념적이더라. 내가 하고 싶은 정치는 이념적인 것이 아니라, 생활밀착형이다. 이념으로 진보와 보수 대립하면 너무 소모적이다. 대립하느라 죽어나는 서민들 생각은 안한다. 이념 논쟁은 학자들만 해도 되지 않나.
내가 보수주의자지만 복지 쪽에서는 진보적인 입장을 수용할 수 있다. 안보 면에서는 진보가 보수적인 입장을 수용할 수 있지 않나. 우리나라는 너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심하다. (민주통합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말 바꾸기를 보면 알지 않나.
... 후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2765942
댓글목록
푸른남강님의 댓글
푸른남강 작성일
놈현의 비서실장... 폐족이라 하였는데.....
문 재인! 한자리 있긴 있는데~ 알란가 모르겠네 그려~
봉하마을 묘지기가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