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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박근혜를 정면으로 바로보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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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03-11 19:10 조회12,256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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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架空)의 박근혜


박근혜 말은 누구든 알아듣기 쉽다.

80할매부터 여남은살 초등학생까지 다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우리말로 반듯하고 간결하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통역이 필요할 리 없고 전문가의 해석을 요하는 애매모호한 말들도 없다.


그런데 보수를 주창하며 박근혜 성토하는 글들을 보면,

이런 쉽고 분명한 말을 하나같이 고도의 지식으로 가공(加工)한 내용들이다. 이리하여 가공(架空)의 박근혜를 설정하고는 비난 성토한다. 그래서 의문이 드는 것이다. 그들은 왜 박근혜를 정면으로 바로보지 못하는가? 아니, 왜 박근혜를 정면으로 바로보지 않으려는 걸까!


코스모스를 좋아하든 사루비아를 좋아하든 그건 각자의 취향이다.

장미꽃과 백합, 복사꽃과 별꽃무리를 두고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다투는 건 무의미한 일이다. 박근혜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건 각자의 자유이고 취향이니 누가 간섭하고 왈가왈부할 일 아니다. 더구나 정치란 이해가 깊이 걸린 일이니 옳고 그름을 따져 정해질 일도 아니다. 문제는 보수란 공용의 깃발을 멋대로 흔든다는 데 있다.


보수란 용어는, 오늘의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가지는 주류국민들의 신념체계를 대변하는 깃발로 쓰여 지고 있다. 보수가 누구 집 비전의 문서이거나 전문가 혹은 특정세력의 해석에 의하여 규정되는 그 무엇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공공의 재물을 멋대로 사유화하거나 독점하려는 건 제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더구나 좌파와의 일대회전을 이미 시작한 지금, 이 깃발이 잘못 흔들리면 아군을 교란시켜 뜻밖의 패배를 초래할 위험까지 농후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보수란 용어는 그 사전적 의미는 물론 유럽에서 발생하고 쓰여 진 과정, 현재 미국에서 통용되는 의미 등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의 정치현상을 대변하는 데는 맞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가장 진취적인 지도자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나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적합치 않은 용어를 채용함에 따른  부작용과 피해가 적지 않다는 우려다. 대한민국의 실상을 담는 데는 미흡한대로 차라리 우파란 용어가 더 적합하지 않을지...


좌파와 보수의 공적이 된 박근혜


좌파들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박근혜를 비난 음해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생사를 건 결전의 적장인데다, 그들의 정권장악에 유일한 장애가 박근혜라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들은 지금 박근혜만 없으면 국회며 정권 모두 제 손안의 떡이라 자신하고 있다. 이는 각종 민심의 지표가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상황이다.


또한 이들이 지금 박근혜 음해 비난 저주에 상식 불문하는 건 총선 대선 때문만도 아니다.

박근혜로 하여 향후 좌파전체의 생존문제까지 걸렸다고 보는 것. 자칫 좌파의 생존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하여 지난 10.26 재보선에 박근혜가 등장하자마자 이미 치열한 음해 공작과 공격이 시작되었다. 이는 각종 포탈사이트의 토론방에서도 확인되는 일이다.


여기에 더하여 보수원조를 자부하는 지식인 언론인들이 박근혜를 성토하고 나섰다.

박근혜는 보수가 아니라 오히려 보수의 적이며, 눈에 보이는 좌파들보다 사실은 더 위험하다는 것. 그래서 박근혜를 중심으로 보면, 서로 불구대천의 원수라는 좌파와 순혈보수가 한편이 되어 어깨동무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박근혜가 대한민국 보수우익의 운명을 걸고 지금 좌파와 일대회전을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박근혜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걸머진 이 결전에서,

좌파는 산적 화적떼까지 포함한 대연합군을 편성 정면에서 공격하고, 순혈보수란 이들은 내부를 교란하고 배후를 치는 격. 박근혜가 성주인 새누리당을 파괴하는 건 좌파의 이익일 뿐 아니라 원조보수의 이익이기도 하다는 계산에서인가보다. 새누리당이 패하면 그 성터는 자신들이 차지 복원해서 성주 노릇할 수 있다는 계략인가 본데, 내 보기론 ‘아서라’다.


만약 새누리당이 함락되면 좌파연합군은 곧장 창끝을 돌려 그 순혈보수 초토화에 나설 것.

혼자만의 달콤한 꿈이었음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어째서 뛰어난 두뇌의 보수우익계 지식인들 궁리가 이 정도인가 하는 의문에 빠지는 것이다. 허나 지금까지 그들이 표출한 내용들을 종합하면 이 그림 이상은 짐작되지 않는다. 이로서 대한민국은 다시 예전 우리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귀향길에 오를 것이고... 내 주의 우리 편 이익이 대한민국에 우선했던 선조들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가공(架空)의 박근혜를 만드는 솜씨들


1. 대표적인 게 박근혜의 방북과 6.15선언에 대한 언행 가공(加工)이다.


첨삭하고 비틀고 침소봉대 견강부회 등 온갖 재주를 다해서 꾸미고 화장한 박근혜를 만들어 낸 솜씨가, 마치 조선시대를 절명케 한 기축옥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호남주도권 차지하고자 별 것 아닌 편지 한 구절로 광주의 십대홍문(十代紅門) 이발가문을 절단 내 버리던 정철(송강)의 그 현란한 솜씨! 정철은 장원급제한 천재에다 당대의 문장가였다지.


박근혜가 TV 등을 통해 밝힌, 가공(加工) 화장 전의 본래 모습이다.

0. 6.15 남북공동선언의 좋은 취지에 대해서는 찬성한다.

0. 연방제는 김대중 개인 생각이다.

0. 신뢰가 바탕이 되는 게 중요하다.

0. (7.4공동성명, 6.15선언) 결실을 보아 평화통일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 했다.


이를 보수 전문가들이 능력을 다해 다시 만들어 낸 가공(架空)의 박근혜 모습이다.

0. 박근혜가 김정일을 신뢰할만한 지도자로 칭송했으니 의심해야 한다. 

0. 박근혜는 6.15선언과 연방제 찬성자이므로 대한민국을 북한에 넘길 우려 있다.

0. 김정일과 둘이서 밀담한 내용이 무엇인지 무섭다.

0. 박근혜는 반역문서인 6.15선언의 이행약속을 철회하라.

0. 김정일이 왜 박근혜만 극진하게 대우했는지 그 이유를 밝혀라.


2.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박근혜는 당연 대북정책에도 퍼주기 할 위험이 있다.


감히 박근혜 정체성을 좌파로 만들어낸 이 놀라운 가공의 솜씨를 비교해 보시라!

0. 박근혜가 북에 다녀온 이후로 북한과 김정일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는다.

0. 천안함이 폭침되고 연평도가 불바다 되어도 박근혜는 말이 없다.

0. 김정일이 핵개발을 했는데도 북한 편을 들어 미국에다 북한지원을 요구한다.

0. 지금도 줄기차게 엄청난 퍼주기인 6.15선언과 10.4성명 이행을 지지하고 있다.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이다. 

0. 북한은 통일의 대상이자 군사적 주적이다.

0.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응징해야 한다.

0. 장사정포가 서울을 겨누고 있으면서 평화를 이야기 하는 건 의미 없다.

0. 북한정권의 국제적인 승인에도 불구하고 북한 땅도 대한민국 영토다.


0. 북한지원은 핵 폐기와 연계, 국제적인 공조와 감시하에 점검하며 단계적으로 해야 한다.

0. 6.15선언과 10.4성명은 상호신뢰구축이 먼저여야 한다. 즉 신뢰가 없으면 소용없다는 것.

이게 그들이 박근혜를 화장시키기 전의 수수하고 반듯한 본래의 맨 얼굴이다.


3. 박근혜 정책은 이미 좌클릭 했다는 단언이다.


박근혜는 좌파라는 또 하나의 증거라며 지적하는 게 박근혜의 복지정책이다.

0. 좌파와 같이 복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0. 맞춤형 복지란 게 좌파정책의 전형이란 것.


허나 이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보는 안목의 차이일 뿐이다.

0. 성장은 보수, 분배는 진보란 이분법의 주장 자체가 큰 오류이며,

0. 총선 대선의 주 이슈가 될 복지정책에서 다행히 박근혜가 기선을 제압한 것.

0. 고소영정권 이미지와 4대강사업 반작용으로 복지는 위험한 폭발물이 될 수 있었음.

0. 맞춤형 복지는 장마를 대비한 수로 정비로 보는 게 올바른 안목일 것임. ‘복지는 관심이다’ 한
박근혜 말은 깊은 사고와 통찰의 소산이란 게 나의 평가임.


0. 용의주도한 이 대비가 없었더라면 이명박정권 심판공세에 속수무책이었을 것.

0. 총선과 정권향방을 좌우할 위험에서 여권에서 유일하게 박근혜가 미리 대책을 세웠음.

0. 또 하나 염두에 둬야 할 건 나라 경제사정은 점점 나빠질 것이며, 따라서 서민생활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란 점. 서민층의 분노와 동요를 막는 건 지도자로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정책일 것임. 


여기서 간과해선 안 될 중요한 사실이 있다.

지금 박근혜 방북과 6.15선언을 엮어 박근혜는 좌파이며 위험한 인물이란 창작집을 만들어 낸 이들은, 지박사님을 제하고는 대부분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선 자들이란 점이다. 오늘 대한민국의 혼란과 비극의 원천이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지적해 두고자 하는 것이다.


당시 이명박서울시장은 보안법수호 투쟁하던 박근혜를 쓸데없는 일 한다며 조롱했다.

허나 6.15선언은 사실상 더 이상 이행이나 실현이 불가능한 ‘선언’에 불과한 반면, 보안법 폐지는 대한민국 살갗에 면도날이 지나는 것과 같은 상처를 낼 정책이다. 이를 분간 못할 자들이 아님에도 그때는 보안법수호 보다 폐지론자를 대통령 만들더니, 이젠 또 통크게 보안법수호자를 아예 좌파로 만든다. 그들의 보수는 이런 건가? 왜 굳이 박근혜를 정면으로 바로보지 않고 음해하려는가?
그럼 그들이 내심으로 원하는 건 무엇일까...!


보수를 위해서?

나라의 정체성확립을 위해서?

합리성과는 거리가 멀고, 게다가 멋대로 왜곡하고 분칠하며 음해하는 자들이 보수?

나는 제 혹은 저들만의 목적을 위한 왜곡과 침소봉대 견강부회 같은 건 좌빨들이나 하는 줄 알았다.








 

댓글목록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지금 부산은 어디를 가든지 "박근혜, 박근혜" 한다고 합니다. 군더더기가 없어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들과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 손수조라는 청년이 문재인 대권후보를 추적할 뿐 아니라, 손수조가 이길것이라는 것이 부산사람들의 많은 공통관심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믿기 어려운 말이지만 그렇답니다. 그래서 문재인의 패망으로 대권에 대못을 확실히 박아야 한다고들 한답니다. 단견일수도 있겠지만, 놀라운 말 입니다.  현산님, 누구라도 하기 어려운 곳에서 순수한 박근혜의 얼굴을 바로보자는 좋은 권유의 말씀, 용감한 글이라 생각하며 잘 읽었습니다.

대한애국님의 댓글

대한애국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부산에 태어났습니다.

전, 부산친구들 부산 술집, 시장, 지인들 맨날 천날 만나면서,

그 녀에 대해 쌍소리 하는 소리만 들었는데, 참 요상합니다.

딱 한 분 연세가 지극하게 드신 충청도가 고향이라는 분 그 분 한테만

박정희 딸이 박근혜니 밀어달라고 하더만요.

부산 어떤 곳인데, ㅎㅎㅎㅎㅎㅎㅎㅎ 배꼽 잡고 웃고 갑니다.

100중에 1명이 소리 전 그래도 100명 중에 100명 다 들은 사람입니다.

여러므로 왜곡들 많이 하십니다.

손수조요 선거 전략부터 잘못되었습니다.

부산 사상구가 어떤 곳인데, 봉창 두드리는 말씀을 하십니까?

젊은이들에게 더 인기 없습니다. 나이, 학벌, 트럭기사 이런 서민팔이, 감성팔이는

부산에선 안 먹힙니다. 순 엉터리로 말씀하시네

진실은 어느새 사라지고, "카더라" 통신

개혁님의 댓글

개혁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요상한 사람, 제 귀에 들려온 이야기를 썼을 뿐, 더 닥달을 하면 나는 집으로 그냥 들어가요. 제가 글을 통하고 들은 위의 말 뿐 아니라, 다른 부산 사람도 큰 곳에 아래와 같은 글도 실었더군요;

" [부산사람들입에붙은 박근혜박근혜박근혜]

부산사람들이 가장 많이 거론하는, 즉 가장 사랑하는 정치인은 박근혜다.
부산사람들이 정치를 거론하는 자리에서 박근혜 이름 석자는 빠지지 않는다.
왜 이렇게 부산사람들은 대구사람 못지 않게 박근혜를 사랑하는가?
대구사람은 박근혜가 고향사람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부산사람들이 박근혜를 사랑하는건 이렇다;

부산 사람은 호방하고 앗싸리하다. 구질구질한건 딱 질색이다.
그런 부산사람 배짱에 딱 떨어지는 타입이 박근혜다.
박근혜의 언행은 구질구질하지 않다. 박근혜의 사생관은 확실하고 사적으로도 담백하다.
부산사람들은 담백한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런 부산사람들이 좋아하는 타입이 바로 박근혜다.

부산사람들은 보기보다 공적인 사람들이다. 누가 이 나라와 이 국민을 끔찍히 사랑하는지 다 안다.
그 사람이 바로 박근혜라는 소리다.  부산사람 두사람만 모여도 박근혜 박근혜고,
부산사람들은 앉으나 서나 박근혜다..."

이런 글입니다. 저는 부산하고는 먼 사람입니다. 위의 글을 쓴 부산 사람은 대한애국님에게 혼이 날것 같습니다.

대한애국님의 댓글

대한애국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박사모 회원이었지만,
박사모가 봐도 웃긴 글 아닙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

개혁님 솔직하게 제3자의 입장으로 보십시오.
개혁님이 보셔도, 황당 그 자체 아닙니까?
[
부산 사람은 호방하고 앗싸리하다. 구질구질한건 딱 질색이다.
그런 부산사람 배짱에 딱 떨어지는 타입이 박근혜다.
박근혜의 언행은 구질구질하지 않다. 박근혜의 사생관은 확실하고 사적으로도 담백하다.
부산사람들은 담백한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런 부산사람들이 좋아하는 타입이 바로 박근혜다.

부산사람들은 보기보다 공적인 사람들이다. 누가 이 나라와 이 국민을 끔찍히 사랑하는지 다 안다.
그 사람이 바로 박근혜라는 소리다.  부산사람 두사람만 모여도 박근혜 박근혜고,
부산사람들은 앉으나 서나 박근혜다..."
]

위의 글은 근거 논리도 없는 박사모나 호박넷이나, 기분 업하라고, 립서비스로 봐야지
진심으로 받아 들인다는 자체가 ㅎㅎㅎㅎ

부산은 북한이 아닙니다.

.공항 공약 [대구 발언]
.학살공천 [부산 사람들 굉장히 예민합니다.]
.토착민 정통성 새누리당 당명, 로고에 분노
.노무현 향수, 정착민, - 친노세력과 민주세력
.박근혜의 기타 행위 비호감

복합적입니다.

총선은 둘째치고

박근혜를 저렇게 미치듯이 부산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ㅎㅎㅎ
제 지인들도 물론 박근혜 좋아했던 분들 있지만, 광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새누리당 당명, 로고, 공천에 대해선 굉장히 비판 많이합니다.
전부 등 돌렸고요.

좀 심하십니다.

박근혜 사랑하시는 분들 기분 업하시라고 올린 글귀가지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 줘서 고맙습니다. 개혁님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명색이 노무현의 비서실장이자 대선주자 2위인 사람에게 박근혜가 직접 나서든지
적어도 김용갑,오세훈,김무성 이런 사람들이 나서야죠
고작 우파투쟁경력도 없고 27세 여자맡겨서 이기면 좋고 지면 책임피하는 이 따위 작태 하나로도
그네의 내공수준이 어느정도이며 2012년 대통령 적임자인지 냉정히 생각합시다

김유송님의 댓글

김유송 작성일

(7.4남북공동성명과  6.15선언을 결실을 보고 평화통일을 같이 노력해 보자고했다)
는 박근혜의 대답에서 우리는 먼저 북한을 믿을수 있는 파트너인가를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1991년 12월 31일 노태우대통령은 남북한 비핵화 공동선언을 발표 하였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1993년 5월 29일 대포동 미싸일 발사시험을 하였으며 2006년 10월 9일 원폭 시험을 하였습니다 그후1차 핵시험을 더 했습니다
북한은 공동성명과 공동선언을 한번도 지낀적이 없습니다 북한과 함께 노력한다는 것이 우익들에게는 친북 성향으로 밖에 분석할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한애국님의 댓글

대한애국 작성일

7.4공동성명의 남북평화통일 [김일성과 박정희가 서로 속이고 속았다는 성명.박정희가 안보,반공에 더욱 더 매진]

6.15공동선언의 평화통일은 북측 평화통일 [연방제통일,북한흡수통일,적화통일][햇볕정책 등으로,안보,반공 무실]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을 확정
10.4선언의 협력은 경제력이 우월한 남측이 일방적으로 희생하여, 북괴에 조공을 바치고, 물주가 되어, 핵무기 개발에 도움을 주고, 적화통일 하는데 이바지하자.

짧막하게 남깁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본인이 이 글을 올리면서는 어떤 대응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김유송님의 댓글에는 저의 의견을 달겠습니다.

말씀대로 북한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으로 그만 인 것이지요.
약속을 지키고 신뢰할만하니 북한에다 뭘 해주자 하는 게 박근혜 의중이거나 발언이 전혀 아니란 사실을
본인이 다시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명백한 사실을 비틀지 말라는 것이지요.

북핵문제 해결 방안으로 미국가서 연설한 내용도 같은 맥락인데 일부만 떼어서 비난하고 있는 것.
북핵폐기와 국제적인 지원을 포괄적으로 묶어 약정하고, 이를 국제적인 공조와 감시하에 약속단계별로 지원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약속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노력하는 건 실현가능성이 있던 없던 우리가 해야 할 일 아닌가 싶군요.

박근혜의 그 독려도 그런 차원의 노력 외는 달리 아무것도 아니잖은가 하는 것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그러면 우파로서 대좌파 투쟁경력가진 정치인 거진다 전멸시키고
갓 피라미들만 구성한것은 어떻게 설명해죠?
그녀가 해군기지예산안을 전액 삼각동의,북한인권침묵,북한인권법안 내다버리고 등등
이런건 당당하게 목소리높여도 좌익은 함부로 할 수없는 콘텐츠고 중도층도 따라오는 건데


그동안  주요현안에 숨어있기만 하고 오세훈.나경원 내다버리는 꼴
꼭 아주급한 현안에는 불쑥불쑥 나타나 한마디 내뱉는게 전부인 공주님에게 나라를 맡길까요?
2015년에는 주한미군 전부가 철수예정이고 북괴는 핵무기 실전배치예정입니다

현재는 5.16혁명이 성공하기 직전한 이래로 반세기만에 찾아온 최악의 망국적위기상황입니다
박근혜가 이 난국을 정말로 장담해서 현재까지는 대안이없다고 뽑자입니까?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위 "현산"님이나 "양심의 소리"님의 글은 박근혜의 호불호를 떠나서  품격있고 논리정연한 보기드문 훌륭한 글로 저는 이해하려합니다.

자기맘에 들지않는다고 무조건 비아냥함은 우리의 품격이 아닙니다.

의견이 반대면 그 논리를 밝히는 선에서 머물러야지 지나친 용어로 경박하게 몰아부칠 일이아닙니다.

저역시  좌클릭 정책을 보고 박근혜에 대하여 안보중시와 우익의 정체성을 지키라고  비난하면서도 박근혜자체에 대한 인신공격은 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박근혜의 비대위,공천위가 인적물갈이를 한것은 잘 한것으로 봅니다.
당장은 낙천자들이 반발이 많지만 순수국민들 입장에선 환영할만 합니다.
자꾸만 박근혜의 보복공천으로 근거없이 몰아붙일일이 아닙니다.

특히 부산의 손주조를 두고 말이 많은데 저는 어린 그녀가 인터뷰에서 한마디한마디 당찬포부와 현실을 꽤뚫는 건실한 의식을 가진 모습을 보고 기존 국회의원몇명보단 낮다고 생각 했습니다. 무조건 나이 어리다는 편협한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아마 문재인이 개망신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고래바위님의 댓글

고래바위 작성일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갑니다. 야구는 야구 감독에게, 축구는 축구감독에게, 농구는 농구 감독에게
정치는 정치 감독에게 맡겨두고 관전합시다. 개X도 모르면서 감놔라 배놔라 시건방들 떨지 맙시다 결과가 나오거든 그때사 평가들 합시다.  시의원 출마도 안해본 사람들이 너무 아는척 많이들 하는듯합니다.잘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나름 작전이 있겠지요.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는데 손수조가 지길 원하니
혹시 문제인의 알바도 여기 들어와서 글을 올리나요?

대한애국님의 댓글

대한애국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 분 큰일날 분이시네, 말 조심합시다.
그냥 의견만 남기면 되지, 인신공격하지 맙시다. 추측성 명예훼손 모욕 그만합시다.
==
"개X도 모르면서 감놔라 배놔라 시건방들 떨지 맙시다."
"혹시 문제인의 알바도 여기 들어와서 글을 올리나요? "
==
말이면 다입니까?

누구는 욕할 줄 모릅니까?
욕해도 제가 당신보다 훨씬 잘합니다.

시스템클럽에서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그나마 에티켓을 지켜야지

박빠 아니면 전부 빨갱이로 몰겠다.?
이 왕 할려면, 빙빙 돌려서 하지 마시고,

직접적으로 용기 있게 저한테 한번 보십시오.
================================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갑니다. 야구는 야구 감독에게, 축구는 축구감독에게, 농구는 농구 감독에게
정치는 정치 감독에게 맡겨두고 관전합시다.]
================================
이 말 한 사람이
밑의 추측성 간섭 짓거리를 하십니까?  ㅎㅎㅎㅎㅎ 이 분 참 할 말을 잃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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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위   
전여옥 영업 사원이 많은표를 땡겨 가는것 같습니다.

회사 영업은 이론가가 잘 파는게 아닙니다.

잘파는 사람은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습니다.

고로 시스템의 내노라하는 논객들 지들당으로 투표한들 지역구는 거의 전멸일것이고
정당비례 대표만 경우 3-4석 뽑을듯합니다
그 정도로 민주누리 빨갱이당을 잡고 님들이 원하는 극우보수정당이 될까요.
지들 생각당은 창조한국당 그 이하 그이상도 안될것입니다.
대한당은 모르겠는데  허경영 수준이 될것입니다.

지들생각당에 많이들 투표하세요.
궁극적으로는 사탕발림할 수밖에 없는 민주당에 지들생각당은 흡수되지 않을것 가가트으세요.
그 덕에 누리당은 10석은 줄어들 것입니다.

추천 : 13
=============
고래바위 12-03-11 22:33   
그러게 말입니다. 시스템 클럽의 본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보수파의 분열의 장으로 퇴락하였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이 진정한 애국자시라면 오늘같은 이 시스템 홈페이지 없애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홈페이지 이름을 바꿔야 할듯합니다. 안티 박근혜 카페로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현산님의 일목요연한 정리가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건필하세요

지공님의 댓글

지공 작성일

시스템을 십여년 지켜보고 있으며 예전엔 컴터 키면 제일 먼저 들어오는 곳이었지만
얼마전 부터는 솔직히 현산님의 글 검색해서 찾아 읽으러 가끔 들어 옵니다.
한동안 현산님의 글이 안보이면 '이 분도 결국 떠나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청소년 교육의 명강사로 알려진 분이 정작 제 자식 교육은 실패해서 비웃음 사는 걸 보았는데
빨갱이 감별사로 자타칭 유명하신 분이 정작 제 집안 단속은 커녕 피아 구분도 흐려지신 데 대해
실망과 허망을 넘어 나이 먹으면 나도 그럴 것인가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현산 이 자야말로 견강부회하는구만.

복지정책 하나만 보자.

새누리당의 소위 '맞춤형복지'가 과거 민노당 복지정책 그대로 베낀 것이라는 점은 공지의 사실인데 뭘.

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3/2012021300904.html

박근혜의 깊은 사고와 통찰의 결과?

복지포퓰리즘 지지하는 당신 같은 자가 무슨 보수야?

젼야님의 댓글

젼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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