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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욕으로 7만 안티를 만들고 자멸한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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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月影 작성일12-03-12 00:18 조회5,05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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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에 대한 평가는 무상급식 반대 때문에 우호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도 있지만 그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아주 싫어 하는 사람도 많다. 택시 기사들이 대표적인 경우다.

오세훈 시장은 2009년 6월에 택시요금을 5백원 인상했다. 그리고는 오세훈시장은 서울 근교의 11개 위성도시로 갈때 받고 있었던 20% 할증을 폐지해버렸다.

이로 인해 서울택시가 경기도로 안갈려는 현상이 생겨났다. 
이에 대해서 서울시측은 택시는 구역사업자이기 때문에 경기도로 가는 손님을 승차거부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서울시민에게 해택을 주는 제도라고 하였다. 

실제로는 어떤가? 경기도간다는 손님 거부하는 일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택시기사들은 오세훈이라면 이를 갈았다. 대체적인 분위기가 '오세훈에게 당했다'였다.

 요즘처럼 LP가스가 1리터에 1100원이 넘는 상황에서 할증요금도 없이 서울택시를 보고 경기도를 운행하라고 한다면 그건 칼 안든 강도와 같은 짓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시장 투표때 택시기사들은 가족에 친구들까지 동원하여 박원순을 찍었다. 오세훈 시장에 대한 반감 때문이었다. 
서울시내 운행중인 택시는 7만2000대 정도이고 택시 기사숫자는 9만명 정도이다. 

박원순과 나경원의 투표 수 차이는 2만9천표 정도였다. 

오세훈은 어설프게 경기도민에게 점수 얻을려다가 수도 서울을 좌익에게 넘겨주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오세훈이 뜬금없이 무상급식으로 승부를 건대는 박형준이 있었습니다.

우파들이 오해하는데,,,
오세훈이는 우파로 보기 어려운 인물입니다.
무상급식 그 하나로 우파로 오해하는데,, 무상급식 도박시도는 박형준의 꼬드김 때문입니다.
평소 그의 행태로 보아 박형준이 아니었다면 갑자기 그렇게 용감무쌍하게 나올 사람이 아니지요.
많은 우파들이 오세훈의 이런 쑈맨십에 열광했지만, 결국 속은 겁니다.
오세훈은 결코 그런 우파 신념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민변출신에다 공무원노조의 민노총 가입도 좋다고하고, 시청앞광장 518세력에 내주던 사람입니다.

참고가 될만한 글 링크.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pn=1&num=95302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pn=4&num=95359


사실 자멸이라기 보단, 오세훈이도 꼭두각시 놀음에 놀아난 것으로 볼수도 있지요.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권 포기하고 정치생명걸어사 의회내부에 빨갱이가 득실대고 어느 정치세력도 거의 무관심한 상황에서 물러서지않고 시민에게 복지망국경고를 호소하여 우파결집을 어느정도 이루었고
25% 215만표 얻었잖아요거의 이길뻔했잖아요 박근혜의 무개념 공주스타일 냉혹함이 적나리하게 드러난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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