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탈북여성 1호 박사는 안철수를 왜 불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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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2-03-10 20:22 조회12,7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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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탈북자 출신 이애란씨 농성장에 아무개가 방문했더군요.
이애란씨가 아무개에게 동참하라고 이메일을 보낸 것에 대한 화답으로
방문했다고 하는데..
좋은 일에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근데 방식이 참 묘하더군요.
생뚱맞다고나 할까? 시나리오 한 컷, 작위적이라는 느낌?
참 그랬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탈북자 출신 아무개 기자 블로그에도 묘한(?) 흐름이 있었습니다.
박위원장이 후진타오주석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죠?
그건 기사가 누락됐습니다.
그러나, 아무개가 이애란씨 농성장에 방문한 기사는 올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아무개의 배후세력이 어떤 세력인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겁니다.
아무개에게 탈북자들이 어떤 새로운 희망을 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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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애란씨는 유력한 새누리당 전국구 후보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저도 탈북자하면 그가 생각났으니까요
(펌)
지율이라는 여승이 천성산 터널 공사를 흔해빠진 도롱뇽 핑계대며 방해해서 제주해군기지처럼 막대한 국고손실을 입었습니다. 이 여승이 자그마치 100여일을 순차적으로 단식했었다는데 그런 일이 부처님이라면 가능할까 하여튼 말라비틀어진 몸을 만들어 매체를 통해 광고했으나 커피 먹고 단식했다는 자충수로 그만 거짓 단식이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저도 금식을 해본 적이 있고 수십여일 금식의 경험이 있다는 사람을 본 적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우익은 단식에 목숨을 걸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익은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정도의 기간으로 진짜 단식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한 후 보다 효과적인 다음 활동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박선영 의원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됩니다. 박선영 의원은 가녀린 몸으로 11일간이나 단식하다가 그만 실신하고 말았습니다. 박선영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해서 (자유선진당에서 지역구 출마를 권유했지만) 이 단식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가 아닌 탈북자들의 북송을 진정으로 염려해서라고 여겨집니다.
제가 박선영 의원에 대해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알아낸 것은 부군인 민일영 대법관이 후보 시 청문회 때 위장전입 문제가 있었고 MBC 아니운서(77~89)에다가 동국대 법학교수(헌법학) 출신이라는 프로필 외에 몇 년전 국회에서 사형제폐지 세미나를 주관했다는 사실입니다. 박선영 의원이 이번에 잘했다고 하더라도 사형제폐지는 좌익들의 반체제 반역 활동의 활성화 때문에 절대로 찬성할 수 없고요. 지금이라도 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ko.wikipedia.org/wiki/박선영_%281956년%29
화제의 인물} "여론에 떠밀린 성급한 사형제 실시, NO!"
http://www.yiinews.com/ArticleView.asp?intNum=8778&ASection=001018
박선영 금식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tot&m=&f=&lpp=&bw=1257&bh=571&sug=&q=%B9%DA%BC%B1%BF%B5+%B1%DD%BD%C4
박선영 의원은 단식을 마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국제사회에 호소하기 위해 스위스로 출국했습니다. 큰 성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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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의원이 단식에 돌입한 후 하루 뒤부터 http://www.womennews.co.kr/news/52768 탈북박사 1호라는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이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민통당 비례대표 1번으로 정해졌다는 남윤인순(숙) 최고위원이 편집위원 http://www.womennews.co.kr/news/20549 http://www.womennews.co.kr/news/18420 으로 있는 여성신문에 나왔습니다.
여성신문의 관련 기사 말미의 내용입니다>
<이어 그는 “탈북자들의 인권 문제를 이념과 정치적인 것으로 보는 발상 자체가 야만적”이라며 “인권을 외면하고 장난치는 정치인은 정치를 할 자격조차 없다”고 보편적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호소했다.>
이러면서 안철수는 부르고 후진타오에게 탈북자 송환을 막아달라고 편지 보낸 박근혜에 대해선 이애란이 위에서 언급한 정치인으로 분류하려는 저의가 읽혀집니다. 보편적 인권을 호소하는 말투로는 억세군요. 혹시 "탈북자의 인권 문제를 이념과 정치적으로 보는 발상 자체가 야만적"이라는 범주에 애국보수는 포함되지 않는 것일까요?
탈북자 문제를 인권으로만 풀어야 한다는 발상은 어디서 출발하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인권만으로 탈북자의 문제를 푼다? 탈북자 송환에 직접적 키를 쥐고 있는 중국과 북한이 이념집단인데도요,
뉴데일리에 나온 기사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8632 에 의하면 이 탈북자 북송 반대 단식에 촛불문화제가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 일을 하니까 그러려니 할 수는 있지만 촛불을 순수하게 들었다는 것 하고 촛불문화제로의 발전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촛불문화제는 좌익의 고유한 수단이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이애란 원장이 안철수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내용을 써 올리겠습니다.
"9일째 단식 농성 중인 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은 2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이메일로 "북한 주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집회 현장을 방문해 달라"는 호소문을 보냈다'
http://fatewind14.blog.me/20152572625
즉 제가 처음에 거론한 펌글 내용이 어느 정도 맞아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청와대를 예방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에게 탈북자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달라고 하자 양제츠가 후진타오에게 전하겠다고 한 것처럼 박근혜가 후진타오에게 편지를 보낸 일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결국 이명박 대통령의 부탁에 중국 외교부장도 후진타오에게 전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럴진대 처음에 언급한 펌글과 같이 탈북자 출신 아무개 기자 블로그에 박근혜가 탈북자 북송 반대를 위해 한 일이 빠졌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단식도 하고 3국을 통해 중국의 탈북자 북송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이 매우 필요한 일이지만 중국은 6.25로 인해 조중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중국의 지도자들은 외국에서 압력을 가해도 미동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처럼 후진타오를 설득하는 것이 오히려 중국이 탈북자들을 선처하는 방법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박근혜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말아먹을 년입니까? 결국 단식을 통해 박선영 의원의 이미지만 좋아지고 탈북자 북송에 반대하는 단식 행렬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촛불문화제 말고 몇 개 더 있네요.
탈북자 북송을 반대하는 단식과 같은 잘하는 일에 딴지를 거는 것 같습니다만 박선영 의원의 단식에 이은 4명의 이어지는 단식은 지금 국민생각당의 개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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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준선, 신지호, 조전혁, 권택기, 김용태, 차명진, 이은재 등이 탈북자 북송중단을 위한 릴레이 단식에 나섰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bumgoonet?Redirect=Log&logNo=150133449342
민통당 정범구 의원도 이애란 박사를 방문했습니다.
http://blog.naver.com/bumgoonet?Redirect=Log&logNo=150133449342
진용근 국민생각당 예비후보도 이애란 박사를 방문했습니다. 흥사단 민족통일본부 상임이사라고 하는군요.
http://yong_4u.blog.me/110133393703
진용근이 걸어온 길, 고려대 사학과 시절 독재와 불의에 항거했다고 합니다. 노동조합 설립과 투쟁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http://yong_4u.blog.me/110131329558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에서 맑고 밝고 따뜻한 온누리, 참보수를 지향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좌익 김원웅 의원이 나오고 법륜이 나오는군요, 법륜은 안철수를 띄운 청춘콘서트를 주도한 사람입니다.
이 창의 좌측을 타고 내려가면 민족문제연구소 소식이 나옵니다. 법륜은 청와대에도 초청되는 사람인데 이명박 대통령이 민족문제연구소의 바람대로 장지연 등의 서훈을 취소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오와 민족문제연구소도 관련이 있지요.
http://blog.naver.com/imitek21?Redirect=Log&logNo=130015527166
단식 릴레이에 참가한 이은재 의원은 우익 같습니다. (빨갱이 표명렬의 평군 사이트임에 유의바랍니다)
http://www.pcorea.net/bbs/view.php?id=member_board&no=4042
국민생각 안찬일 최고위원, 탈북자 북송 반대 단식 농성 돌입이랍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30116378261982&outlink=1
안찬일씨는 탈북 박사 1호랍니다.
http://world.kbs.co.kr/korean/news/news_Dm_detail.htm?No=155708
안찬일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tot&m=&f=&lpp=&bw=1257&bh=571&sug=&q=%BE%C8%C2%F9%C0%CF
=>北韓軍副小隊長 안찬일 상사, 西部前線 통해 귀순.
안찬일씨는 책도 냈군요, 여기까지는 의심스럽지 않았습니다.
현대 북한의 이해 e-Book 이종석 지음 | 역사비평사 | 2002.10.10 책본문 묶은 것이다.주체사상과 관련한 포괄적인 연구는 북한 귀순병사 출신인 안찬일에 의해서도 제출되었다.48) 1997년에 건국대에 제출한 박사학위논문을 다듬은 『주체사상의 종언... 103 페이지 판매가 8,000원 e-Book 구매하기
빨갱이 이종석의 책에 주체사상과 관련한 포괄적인 연구는 북한 귀순병사 출신인 안찬일에 의해서도 제출되었다고 해놨습니다. 책을 직접 봐야겠지만 평범한 귀순병사 같지가 않습니다.
어쨌든 탈북자를 통틀어 1호박사 겸 남성 1호 박사와 탈북여성 1호 박사가 우연인지 계획대로인지 박선영 의원이 처음 시작한 단식 농성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단식중인 탈북녀 1호 박사 방문
http://blog.naver.com/beemhkim?Redirect=Log&logNo=100152781548
대박사랑이 박근혜 사진 걸어놓고 박근혜와 각을 세우는 국민생각 사람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놨군요, 당을 떠나 좋은 일 하는 것을 실었으니까 이해하죠,
http://blog.daum.net/hoparklove/16886065
국민생각 윤형모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775736
윤형모 후보의 특이점은 독일 연방법무부 베를린 외청 장기해외연수(베를린 자유대학 동구권연구소 겸임연수)군요,
김부겸도 방문했다고 합니다.
박세일은 이혜훈의 지역구인 서초갑을 지역구로 택했다는군요. 민통당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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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한 분들이 통일주의자 박세일을 희망으로 생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점이 이애란 박사의 단식 농성 현장을 중심으로 감지됩니다. 더불어 의도적으로 안철수를 부른 이애란 박사와 동료 단식 농성자들의 면면과 방문자들을 통해 국민생각이 탈북자 북송반대 농성 현장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를 부각시키려는 일면도 보입니다. 박선영 의원의 활동으로 어부지리도 얻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민생각 후보들은 보수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검증도 필요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직 새누리 당적을 가지고 있지만 국민생각에 더 마음이 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딘 안철수를 이애란이 이메일로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북한에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소스와 솔루션까지 넘겼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안철수를 의도적으로 부르기까지 하는 탈북자들을 우리는 순수한 탈북자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가질 자유는 있겠지요. 박근혜도 의심하는데요. 안철수도 보수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민통당 의원이라도 탈북자 북송반대 단식농성 현장을 방문하는 그 자체는 잘한 일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박근혜도 잘한 것입니다. 탈북자 북송을 반대하는 심정을 단식 농성장을 방문하고 하지 않은 것으로 차별하는 것은 너무 가혹합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양제츠 외교부장에게 후진타오에게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박근혜도 후진타오에게 탈북자 북송을 반대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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