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선언 하십시오. 그것이 당신이 살고 나라를 구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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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2-03-11 00:54 조회4,41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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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그는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축하기엔 좀 이릅니다.
넘어야 할 山이 또 있기때문입니다.
이번 아들의 公開身檢은 번개신검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理由가 궁금합니다.
단계와 절차를 밟아 상대와의 協議로 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강용석.
역시 박원순에 對抗하기에는 그는 아직 어립니다.
그는 遠大한 포부를 가지고 그를 대항했지만
그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였습니다.
그는 너무 쉽게 白旗를 들어 아쉬움이 남지만
아마도 너무 큰 장벽에 지쳤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後日을 圖謀하겠지요.
박원순.
돌이켜 보면 그는 수 많은 疑惑(의혹)의 대상자입니다.
그의 家系, 兵役, 학력, 경력, 재산 등
어느 것 하나 純粹한 것이 없습니다.
그 중 병역은 호적의 造作을 통해
형제가 모두 公益근무로 빠졌습니다.
이런 수법은 前無後無한 것으로
天才가 아니면 發想이 어렵습니다.
그것을 대물림하여 아들마저도 공익의 혜택을 받았는데
혹자는 그를 가리켜「병역비리 디자이너」라고 부릅니다.
아들의 병역감면이 아무리 適法한 절차를 거쳤더라도
公職자로서 자랑하거나 큰소리 칠 일이 되지 못합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가는 군대를
父子가 代를 이어 빠졌다면
최소한 송구한 마음이라도 비쳤어야 합니다.
그런데 容恕를 한다구요?
누가 누구를 용서한다는 것인지 헷갈리기만 합니다.
그의 아들 주신이는 神이 내린 선물입니까?
디스크 4급이면서 日常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통증도 없는 데 디스크인지는 어떻게 알았으며
체중은 63에서 80㎏까지 오르내리고
병원치료와 약 처방은 全無하며
복부지방은 없고 등지방만 있는 特異체질이라 합니다.
어느 저명한 의사는 그럴 확률이
몇 백억 分의 一이라 합니다.
그래도 그와 언론이 우리더러 그저 믿으라 한다면
우리는 다만 바보 천치 병신이 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一說에 주신이는 군대를 가고자 했는데
애비가 말렸다고 합니다.
그의 자식사랑에는 눈물이 앞을 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그는 누가 뭐래도 뜨는 세력입니다.
안철수로부터 지지율 80%를 借用했지만
어쨌든 서울시장은 맞습니다.
누구는 그럽디다.
서울시장은 대통령으로 가는 길목이라구요.
현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의 野望이 눈에 보입니다.
그는 무슨 연대, 재단, 가게, 제작소를 운영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獲得했습니다.
거기다 現 서울시장입니다.
이념은 진보좌파로써
종북좌파의 代父로 불리워도 遜色(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의 병역감면은 아주 쉽습니다.
어딘가로 전화 한통이면
兵務관계자와 의료계들이 合心하여
아들의 병역면제나 공익판정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강용석이 물고 늘어질 때
그는 처음엔 無視전략으로 나갔으나
사태가 심상치 않자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누구입니까?
이럴 때 써 먹으라고 있는 것이 莫强파워 아닙니까?
MRI를 공개한다며 열흘 정도 시간을 벌어 놓고
상대의 경계를 느슨하게 해 놓은 다음
聲東擊西(성동격서) 번개작전을 벌여
아들을 人質에서 救出하는데 성공합니다.
그 다음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강용석과 주변세력을 용서한다는 寬容을 베풀어
마무리까지 아주 매끄럽게 장식합니다.
그것은 터진 입에 자물쇠를 채우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언론들도 정신없이 그 脚本대로 大書特筆하여
그의 승리를 確定지웠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잘 된 각본입니다.
강용석.
어제까지 敵이었던 그마저도
신속하게 아주 민첩하게 기다렸다는듯이
네 발 다 들고 降服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쉽게 포기하여
그동안 그를 환호하여 마지 않았던 우리의 희망은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박원순.
이제는 이번 아들 身檢으로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의혹에서
그는 해방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뤘던 민통당 入黨도 레드카펫을 밟으며
환영일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경우를 들어 轉禍爲福(전화위복)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디선가 불씨가 남아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代理신검이다, 컴퓨터造作이라며
그의 승리에 누군가가 재를 뿌립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電光石火로 이루어져
景況이 없었으나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한 개 두 개 虛點이 들어납니다.
그러나 지금은 선거정국으로 돌입하여
그의 문제가 수면 아래로 잠수했으나
그렇다고 영원히 消滅되는 것은 아니지요.
선거 중이나 후에라도 어떤 도화선에 불이 당겨진다면
그의 사건은 게이트사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름하여「박원순 게이트」.
대한민국의 병무청이나 감사원 법원 국회 언론 등이
병역문제에 正義를 실현한다고 봅니까?
거기에는 거대한 커넥션이 얽혀
웬만한 힘에는 실타래가 풀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아들들의 병역면제율이 힘 없고 빽 없는
일반 국민의 그것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쉽게 말한다면 그들은 다 한통속입니다.
강용석이 그렇게 힘들고 義로운 싸움을 하는데
정치권 언론 누구 하나 거드는 세력이 있었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의심스런 눈초리로 바라보는 것은
바로 번개신검의 MRI 컴퓨터 담당자입니다.
만일 그것이 造作이었다면
그는 양심상 매우 괴로울 것입니다.
아마도 거부할 수 없는 거대한 힘에
대항하기란 사실상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는 것입니다.
언젠가 터진다면 그때가서 收拾하기는 불가능하고
법적인 처벌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괴로워하지 말고
良心宣言을 하십시오.
정의는 결국 승리한다는 信念을 가지고.
그것이 바로 당신이 사는 길이고
나라를 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義人의 반열에 오르기도 할 것입니다.
그것이 왜 나라를 구하는 길인지는
설명이 필요치 않아 생략하기로 합니다.
당신의 결심을 위하여
끝으로 한 마디 보탭니다.
天網恢恢(천망회회)
疎而不漏(소이불루)
하늘의 그물은 크고 성기지만 아무 것도 빠져나가지 못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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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구두 뒷축 뜯어 먹은 늠도 양심선언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