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에 임하는 기본자세는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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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3-11 12:00 조회7,2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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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모두다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체는 같으나
그 아끼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느 사람이 좋을거 같으냐?"
라는 것이 주요 토론의 주제이자 해결할 과제로 보인다.
이 문제에 임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면
1. 보수 우익들 임에는 틀림이 없다.
2. 단지 박근혜를 어찌 보느냐가 다를 뿐이다.
로 요약을 할 수 있을거 같다.
여기서,
흔한 말로 '제눈의 안경' 이란 말이 있듯,
갑을병정 이라는 사람이
"박근혜가 대안이고 어쩔수 없이 밀어주고 그만하면 되었다"
고 생각을 한다해도, 그 생각에 동의가 안가더라도 그냥 그런갑다 할 수 밖에 없으며
ABCD 라는 사람은
"박근혜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라고 해도 갑을병정은 이러저러 논리의 비약이라든가, 가상적인 것을 예로 든다던가, 박근혜에 대한 말들이 가공이자 실제완 다르다면서 근거없는 비방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가만보면,
모두다 나름대로 다 똑똑핟고, 그 나름대로 모두다 논리적인 사람들인데,
예컨대, 부산에서 서울을 가려는 데
어느 누구는 걸어서 가겠다
어느 누구는 기차를 타고 가겠다
어느 누구는 버스나 비행기를 타고 가겠다.
세 사람 다 옳은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상대방의 목적지에 가려는 수단 선택이 자기와 다르다고
당신은 버스 타고 가야 한다, 기차를 이용해야 한다. 이래야 정상이다..
라는 식의 강요나 주입식 말은 하지 말고
오히려 자기가 갈 길, 자기가 선택한 길을 열심히 가면 그만일 것이다.
만일, 모든 사람이 나와 얼굴도 생각도 하는 것도 가치관도 모두다 같은 사람들만 내 주위에 존재한다면 그거 얼마나 징그럽고 무서운일인가?
사람은 다르기 때문에 골치도 아프지만, 다르기 때문에 발전도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상대적 평등이 아니라 절대적 평등이 문제 이듯
절대적 옳음이 아니라 상대적 옳음을 다시 상기하면서 토론에 임하는것이 좋을거 같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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