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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날짜가 코앞에 다가왔는데 담당 교사의 무능을 탓하면 누가 시험을 대신쳐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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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래바위 작성일12-03-08 22:55 조회7,11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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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험을 치르고 그후에 선생에게 대듭시다.
(요즘은 인권조례의 시대인지라 선생한테 대드는것도 흔한 일 아닙니까?)

갑갑합니다, 예전 한나라당 경선때는 이명박과 박근혜가 막상막하인 상황에서 여기 시스템은 주로 이명박을까고 박근혜를 옹호했습니다. 어쨌거나 대안이 있었으므로 그러나 지금의 여론조사상으론 딱 한 사람... 언제부터인가 여기 시스템의 지박사님을 포함해서 박근혜를까기 시작하였고 주민투표때는 오세훈을 서울시장 재보선때는 나경원을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때는 강용석을 밀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꽃잎도 맺지못하고 아침이슬에 시들어버렸습니다. 이미 흘러간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음주자 김문수도 빨갱이다. 그다음 누구도 안된다. 그러고 있는 사이에도 박근혜의 지지율을 따라 잡을자가 없네요.

시스템회원분들은~ 옜날로치면 양반급들 ~ 박근혜를 싫어하고 기피하는데 그냥저냥 살아가는 일반 국민들은 박근혜가 좋은가봅니다. 노무현이 일반 서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지지를 받았던것 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어찌합니까? 시스템님들도 투표권은 한표, 일반 서민들도 한표이니 참으로 선거란게 모순덩어리 같습니다. 날이갈수록 좌파 세력은 늘어만가니 탈북자라도 많이 받아들여야 할텐데 그것도 중국과 좌파들의 방해로 신통치 않은것 같습니다. 보수 인간을 돈찍듯 찍어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좌파는 안철수다.문제인이다. 김제동이다. 누구다 연예인들까지 하루가 다르게 늘어만 갑니다. 그러다보니 시스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보수성향이라 생각하고 지나왔던 나까지도 이젠 보수란것에 슬슬 짜증이 나길 시작합니다.

허구한날 싸우고 헐뜯고 삿대질이니...50%까지 달한다는 중도파들로부터는 인기가 없어질게 자명해집니다. 이젠 경상도마저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만원,조갑제,서정갑등 보수 원로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찌지고 볶고 싸우는 모습만 비춰지고있고 / 뭉쳐야 힘이 생기고 눈길을 모으고 이슈화에 성공하는데 - 좌파 원로들은 별로 안싸우잖아요. 그들은 젊은이들로부터 인기가 있는듯하데요. 그 세계에선 존경도 받더군요.하기사 감옥 다녀온 조폭들이 대접받듯. 그 세계에서는 감옥갔다온 사람들이 많겠네요. - 젊은 보수들은 늙은 보수들이 고리타분하여 싫다하고 -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는 말처럼 정몽준처럼 돈이 주체 못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국회의원에 뜻을 두지말고 보수파 젊은이들을 위하여 그들의 놀이문화를 위하여 돈을 펑펑 쏟아붓는다면 단합이 되려나~ 김대중. 김영삼은 겉으론 싸우면서 뒤로는 막후교섭이란걸 했었나보던데 하긴 이분들은 정치인은 아니군요.

적의 적은 동지라 했나요? 김영삼은 박근혜를 싫어하니 차라리 김영삼 같은 사람과 협력하면 박근혜는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을텐데... 아무리 어쩌구 저쩌구해도 시스템보다는 상도동이 전국적으로 여론몰이를 더 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주통합이라는 큰 조직도 있네요. 민통당과 연대하면 박근혜는 아얏 소리도 못하고 나자빠지지 않을까요?

지금 총선이 한달전인데 누리당의 대표를 주구장창 까대기만하면 그 자리에 어부지리로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같은이가 디밀고 들어오면 어떡합니까?

자유선진당이 대안이라시는분들 있는데. 선진당이 보수당이긴 하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충청지역 정당입니다. 시스템 회원이 몇분이신지 모르겠으나 모두 합십한다한들 자유선진당 의원 단 한명이라도 당선시킬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여기 시스템은 회원제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게시글을 읽고 퍼나를 수 있습니다. 지만원 박사의 <박근혜 버린다>는 취지의 글은 온갖 사이트 및 블로그에 민들레씨처럼 날라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선거의 접전지는 100표 이하로 당락이 갈리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이거야말로 엄청난 손해 아닌가요? 박근혜 싫다고 자유선진당은 한명도 당선 못시키고(시스템회원에 의하여) 박근혜가 이끌어가는 누리당 국회 진출은 수십곳이 막혀버리고나면 그땐 어찌 하실라나요?

그냥 박근혜 꼴보기 싫더라도 4월11일까진 금단증상 일어나더라도 참아주세요들...

전 결코 박빠가 아닙니다.

그저 민주 통합당이 과반수 넘는꼴을 못 볼것 같은 1인일뿐입니다.

제발 아군에게 총질하지 맙시다. - 전여옥 전사가 그래서 총살당하지 않았을까 추정해볼 뿐입니다.

총선때까진(적이 점령한 고지를 탈환할 때 까지는) 금단증상 일어나더라도 금주하세요들.

흡연은 공중에 해가되지 않은 범위에선 자유롭게/// 술은 자제하세요... 어떤분은 마치 술취한 사람 주정떠는 것처럼 했던 얘기 또하시고 또하시고 하시던데 그러지맙시다.

제가 어지간해선 로그인을 안하는데 오늘은 로그인을 하였습니다.

지금처럼 하시려거든 방문자를 규제하시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애국하려다 매국한다는 어느분의 말처럼 박근혜 공격도 시와 때를 가릴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긴장할땐 긴장해야 합니다.

시험기간에 공부안하여 성적 안나왔다고 시험 긑나고 며칠 반짝해본들 머리에 남는것도 없고 시간만 낭비하고 전기세만 아깝습니다. 지금은 긴장해서 민주통합당을 한명이라도 낙선시켜야 합니다. 박근혜 까대기 할 시간에 민주당 낙선위원회 만드셔서 낙선운동 하시러 가세요들. 시간이 많으신분들...

시스템 클럽은 누구나 로그인없이 들여다보고 글을 퍼다 나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글들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비유가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는 시험 받는 학생이지 교사가 아닙니다.

박근혜 학생은 반장이 되고 싶어합니다. 예전부터 친해게 지내던 자기 친구들은 당연히 자기를 찍을 것이라고 믿고, 자기를 싫어하는 애들에게 아부하며 가까이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학교 밖의 불량배 수하 역할을 하는 반애들과도 싸우기 싫어합니다. 그들이 불량배 힘을 믿고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데도 보고만 있습니다. 그런 박근혜의 모습에 기존 친구들도 실망하고 등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박근혜의 라이벌은 자기 친구들에게 계속 잘해줍니다. 그리고 맘을 못정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을 찍으라고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일부 선생들은 박근혜 학생의 부모를 생각해서 오냐오냐 하고 칭찬만 하지 잘못된 행동을 꾸짖지 않습니다.  일부 선생들은 그나마 애정을 가지고 꾸짖으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학생은 쓴소리를 무시하고 듣기 좋은 달콤한 말만 듣습니다. 박근혜 학생이 선생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일탈행동을 해자 이에 실망한 일부 선생들은 그녀를 포기했습니다.

이제 반장 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학생은 반장 선거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댁의 말씀을 모르고 보수우익이 박근혜 욕하는줄 아는가
좌익보다 더 위험한 여자가 박근혜이기 때문에 비판히는것이다
좌익은 김 박정희딸이 친북행위펴면 김대중노무현시절보다 망국위기에 놓인 이명박시절보다 더 나아가기 때문이다

이것는 지금 정책방향 인물구성 이념을 바라보면 종북로 갈것은 뻔해보인다 박근혜가 아예 불출마하던지 우향우로 전향하면
이런 목소리는 없아지게된다
단지 대안없어서 인기좋은 함량미달을 뽑기에는 무책임한발상이다

박근혜밖에 우익은 한명뿐인가
그네보다 지지도.인지도만 넘챠나지 애국심투철하고 유능한 이들은 차고도넘친다

月影님의 댓글

月影 작성일

고래바위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목소리를 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요즘 중앙일보가 여론조사를 매일 발표하고 있는데, 대선주자는 박근혜 34.3% 문재인 18.9% 안철수 17.1% 의 지지율이 나오고, 정당은 새누리당 39.0% 민주통합당 33.6% 가 나왔네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3/08/7194363.html?cloc=olink|article|default

박근혜를 비판하는 사람은 저 34.3% 안에 안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도 확실한 1위를 하고 있네요. 늘 즐거운 인터넷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총선은 어차피 서울과 호남은 승산이 없습니다.
나머지 곳에서 더 잘하자는 전략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보입니다.

고래바위님의 댓글

고래바위 작성일

유리알님의 글을보니 내공이 없는 제가 비유를 한다는게 박근혜를 선생으로 했다가 학생으로 했다가 오락가락했네요. 의미를 아셨을테니 그냥 수정않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반장선거가 아니고 반대항 체육대회를 하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운동을 딱히 잘하는 선수가 없어서 자타에의하여 박근혜를 임시 반대표로 올려놓은 상황인듯 합니다. 그래놓고 얼마 기다리지 못하고 흔들어대면 반대항 게임은 포기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반대항 게임에지면 승자독식이라서 모든게 날아갈 상황인데요. 그렇다고 지금 다시 임시 반대표를 뽑을 수 있는 시간이 아닌듯합니다.
핵폭탄님은 지금 박근혜 대통령 선거 나간게 아닙니다.
시.공간 구분을 잘하시는게 님께서 사랑하시는 보수정당이 좌파 정당을 이기는 길이 아닐런지요.
곧 정식으로 반대표도 뽑고 당대표도 뽑질 않겠습니까? 집안 싸움 치열할테지요.
그때는 신나게 박근혜를 까대기 하시어서 님께서 원하는 대표가 취임할 수 있도록 도시락 싸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니세요. 그땐 말릴 생각도 이런 댓글을 올릴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여하튼 시스템 글들을 많이 읽다보니 우편향의 사람이 되어가는중이었습니다. 주민투표땐가 박근혜 나섰으면 상황이 어쨌으려나 짚어보다가 박근혜를 지박사님처럼 완전히 내팽겨쳤었지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 박근혜의 문제가 아니라 지박사님이 항상 주장하시는 월남의 내분 상황화 되어가는듯 합니다.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박근혜 까는 것은 일시접으시고 시스템 회원님들이 그래도 지지하든 안하든 투표장에 가신다면 결국 투표할 수 밖에 없는 새누리당 승리위해서 매진하시고 그다음에 치열하게 박근혜를 조져서 누군가 다른 사람이 부각되거든 그때는 식음을 전폐하시고 그 사람(대안)을 띄우심이 어떨런지요. 총선 전패하고나면 박근혜도 죽고 대안도 뜨질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요? 그 이후에 TV만켜면 김제동이 MC보는 프로에 윤도현 밴드가 나오고 게스트로는 김규리(청산가리녀) 나오고 노래 잘한다고 신효범 한곡조 읊어대고 이효리 나와서 신났다고 깔깔대고 그간 보수성향 기질 보였던 차인표를 비롯하여 여러 보수 성향의 연예인들이 보복받아서 TV화면에서 점차 사라지고 새로 생긴 종편들도 살기위해서 점차 좌경화되고(조선일보도 그랬고, 정동영은 해군에다 정권바뀌면 보복한다는 취지의 말도해대는데) 박원순은 시청광장에 권해효 불러서 사회보게하고 숨죽이고 드라마에만 골몰하는 안내상같은 연예인도 거리로 나서는 그런 상황이 현실로 나타날때 그 때 님께선 이민을 선택하시려나요? 지금은 박근혜를 보지 마시고 민주통합당 떨어뜨리는 일에 골몰하시고 새누리당 경선때 그때 거품물고 박근혜 까데기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전략으로 심겨진 위장 우익들, 그들은, 약발 떨어지면 곧 수그러듭니다. 피곤치 않고 오래참으면 선한 끝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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