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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보수의 大長程에 武運이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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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3-09 12:09 조회7,196회 댓글19건

본문


사고에 사고를 거듭하며 살아온 고등동물이라면 이 정도의 개념은
머리 속에 탑재되어 있어야죠.... 이에 비하면 박근혜는 정말
부모팔이 무개념녀입니다.

그가 쓴 필체에서도 글씨이기전에 書卷氣가 넘치는 멋진 조형감각이 엿보입니다.
전여옥 의원의 민주누리당 탈퇴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보수의 大長程에 武運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존경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 깊은 사랑

큰 그릇의 정치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오케톡톡 친구들,

확실히 행동하는 보수, 책임지는 보수정치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새누리당은 보수정당이 아닙니다.

우리 보수의 가치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소중한 것입니다.

자유, 선택, 책임, 희생- 전 이 가치를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정당에는 있을 수 없다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제 지역구에 전략공천된

박선규후보는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누리나 민주통합당이나 아무 차이가 없는데

인물보고 박선규를 뽑아달라'고-

 

맞는 말이죠?

전 민주누리당에는 있을 생각이 손톱만큼도 없습니다.

 

생각하는 보수의 정당 국민생각에서

행동하는 보수의 정치인 전여옥-

오늘 진짜 보수정치 시작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2012년 3월9일

전여옥올림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인간의 본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자유 의지, 그리고 자유 의지에 의해 그의 삶을 선택한 결과에 대한 이해와 책임, 희생.
비록 그의 주변에 안티가 많다해도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길 기원 합니다.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새누리당은 중도좌파. 국민생각당이 더 보수적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
전여옥의 결단을 환영한다.

고래바위님의 댓글

고래바위 작성일

참으로 이순신은 역사에 남을 위대한 인물이셨습니다. 그렇게 모함받고 옥생활을 하였을지언정
일본으로 귀화하지 않고 백의종군하여 때를 기다렸고 결국 일본군을 물리쳤습니다.
평소 전여옥 의원의 좌파 까데기에 쾌감을 느꼈습니다. 전여옥 의원 인터넷에서보면 너무 많은 안티를 몰고 다니지요. 일반 중도파들은 대부분 전여옥 의원을 이상한 사람으로 동조하였지요..
그렇게 열심히 전여옥 의원을 인터넷에서 변호하였는데 안타깝군요.
부디 전여옥 의원이 낙선하여 박세일이 이끄는 사이비 보수 정당이 새누리당에 흡수되어 치열하게
내부 분란을 일으켜서 박근혜도 더 이상 좌클릭하지 못하게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회창네 아들들을 저는 지금도 싫어합니다.(병역비리가 없다고 판결났어도) 왜냐고요 그의 작은 아들은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큰아들의 경우에는 물리적으로 45KG까지 감량할 수 있겟지만 현실적으로는 다이어트없이는 불가능한 체중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가 평생을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면 모를까 그의 소록도행 봉사활동을 곱게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 시간에 가수 싸이처럼 앗쌀하게 군대를 마쳤더라면 지금 상황이 달라졌겠지요. 그 다음 선거에 김대업에게 또 당하는 꼬라지는 면했겠지요. 그랬더라면 지금의 박근혜는 공천도 못받고 찌그러져서 정치판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 당시 많은 우익들이 이인제에게 투표했습니다. 그 이인제는 민주당으로 갔다가 자민당으로 갔다가 지금 어디서 무얼합니까? 전여옥 전사도 같은 길을 가네요. 안타깝지만 이젠 전여옥이 낙선하길 바랍니다.
송영선 의원은 승복을 못했어도 백의종군하였습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국민생각이 보수당인가요?
보수 중도 진보를 아우른다는 당에서
왜 보수의 가치를 특별히 앞세우는 것일까요?
또 박세일은 세종시와 관련 박근혜와 각을 세운 것 외에는 보수적으로 논 적도 없습니다.
박근혜와 각을 세운 내심도 이명박 편들기 위해 박근혜 흠집내기였지요,
전여옥은 박근혜 떨구고 김문수를 세우는 일등공신이 되려는 것일까요?
이미 국민생각의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그러고보니 전여옥이 김문수와 이재오를 비판하는 것을 보지 못했군요,
또 전여옥이 김진홍 인명진 등을 비판하는 것도 보지 못했고요.
뉴라이트 대부 박세일도 관여했을 뉴라이트들이 이명박이 대통령 되기 전에 말고
대통령 된 후 좌익들이 좌익정권 때보다 더 설쳤는데도 거기에 대해서
이명박에게 문제제기를 한 것을 보지 못했군요,

조전혁 의원은 전교조에 맞서서 호평을 받았는데 터무니없는 벌금이라는 역풍을 맞은 후 보수우파 활동을 안했습니다. 
전여옥 의원도 보수일각에선 칭찬을 듣지만 다수 국민들에게 과연 그 정도의 호평을 받을까요?
민주화보상심의에 관한 법률을 가지고 의원들을 설득도 못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의원들이 말이나 글로 전교조나 민가협 등과 맞서는 것 외에 친북좌파들에 효과적을 맞서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못하는 것이 아니고 안하는 것입니다. 전여옥의 경우 오히려 박근혜와 가까울 때 노빠들과 싸운 것이 이명박 쪽으로 온 이후보다 더 효율적인 것 같았습니다.
내가 보수다가 된 이후부터 보수 사람들의 집회를 통해 보수정치인으로 각인시킨 것에는 의원 개인 입장으로 봐서 아주 성공적이다고 보여는 집니다.

정치인들만 봤을 때 자기 종목 외에는 활동을 하지 않았고 자기 종목에 대한 활동도 좌익들의 역풍이 드세다고 느낀 이후부터 한마디로 그저그랬습니다. 

민보상위 활동이 민감한 활동이지만 더 민감한 부분에 정치인들이 발을 담글 것 같습니까? 더구나 국민생각에 가서요? 보수측을 끌어들이기 위해 얼굴마담을 할지라도 국민생각은 통일 쪽에 더 관심을 두겠지요,

전에 박세일이 참석한 집회에서 최우원 의원과 관객들만 열을 올렸지 박세일은 알았습니다로 일관하더군요, 통일 진보 중도 보수를 다 아우른다는 사람한테 최우원 교수와 어떤 관객이 말만 잔뜩 했을 뿐 박세일은 특유의 미소에 알겠습니다로 답할 뿐이었습니다.

박근혜를 떨구고 이재오 편을 들 것이 뻔한 전여옥 의원!
어쩌면 정말 자신의 정체성과 같은 정당으로 잘 간 것 같습니다.
박근혜만 씹는 것이 보수의 보증수표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전여옥 의원은 언제쯤 깨달을까요?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전여옥 의원은 자신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을 한 것 같습니다. 행보로 보아 공천 이전부터 국민생각의 러브콜을 받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공천에 대한 예상이 나올 때 새누리당의 낙천후 지역구 불출마를 공언했지요. 화끈한 것 같았는데 그것이 국민생각 비례대표일 줄이야 

낙천의 이유는 보수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사회적인 문제도 되겠지요, 유재순한테 고발당했는데 이 유재순이라는 여자 좌익르뽀 작가 같더군요, 한국에서 르뽀 작가를 하는데 한계를 느껴 갔는데 난지도 사람들을 다뤘고 전두환 노태우 때 서울올림픽 등으로 불이익을 받은 사람들도 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일본에선 르뽀 작가들이 활동하기 좋은가봅니다.
그런데요, 왜 이런 빨갱이 편같은 것들에게 책을 잡혔냐 이겁니다. 민보상위 활동보다 이런 여자에게 책잡혀가지고 그럴듯한 보수우파 활동이 가능하겠습니까?
선거 때 반박근혜로 국민생각에 이득을 준 후 국민생각이 성공하면 전여옥이 어떻게 변신할지 궁금합니다. 박정희 전두환도 심심치 않게 까지나 않을지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강봉균같은사람을 영입한다고 하는 떨이당이 보수당이면 정은이는 보수원조다.

고래바위님의 댓글

고래바위 작성일

전여옥 나가버렸으니 이제사 하는 말이지만 그녀의 인터넷에서의  닉네임은 <표절녀>였지요.
미련들 버리세요. 전여옥이 국민생각에 입당함으로써 아스팔트 보수 어르신들 표를 50-100표 정도는 당겨갈진 모르겠으나 보수 어르신들이 주창하는 무개념 젊은이들(20-40)도 보수어른들과 똑같은 한표이므로 그런 무개념 젊은이들이 전여옥이 빠져 나감으로서 새누리당으로 최소한 500표는 회귀할것입니다.
새누리 공천위는 아마도 이런저런 게산을 했을듯 싶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국민생각당이 우리들이 생각하는 보수와는 거리가 멀긴 합니다만....
위험한 민주당과 위험한 새누리당에 비해선 보수라 할 수 있지요.
알고 보면 김문수보다 더 위험한 인물이 박근혜라 하지요....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국민생각당=박세일당=떨이당

새누리당과 민주당에서 낙천하는 떨이들을 모으겠다는건데 거기 무슨 보수가 있다고 하십니까?

한마디로 잡탕당에 무조건 당선이 목표인 그런 무리 일 뿐입니다.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새누리당은 보수학살, 민통당은 친노장악. 양당의 공천 기준은 편파적인 것으로 드러났소.

낙천자라고 무능한 떨거지라고 단정짓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편견이오.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는 보수가 아니라는 근거는 도대체 뭐요?

그럼 새누리당 공천 받은 자들은 모두 보수요?

새누리당 공천 기준으로 그 인물의 보수성 여부를 판단하는 구시대적 기준부터 버리시오.

그리고 국민생각이 지금까지 해온 논평을 보면

한미 FTA 지지, 제주해군기지건설 지지, 북한인권법 지지, 탈북자 북송 중지 촉구 단식 투쟁, 저축은행피해자지원특별법 폐기, 곽노현/박원순/이상돈 비판 등

새누리당보다 더 보수라고 볼 수 있소.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박근혜에 대한 믿음을 그리 비판하시면서 박근혜에 대한 그 의혹은 정말 객관적 근거가 있는 것입니까?

저는 여기 주인장 지만원 박사님을 그분의 전문분야에 대해 매우 존경 하지만 전공분야 이외의 분석은  그리 높이 신뢰하지 못합니다.

지 박사님은 바탕이 공학도이고 학자이시기 때문에 인간사회의 변화무쌍한 사회현상을 분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봅니다.

불과 얼마전 얼빵한 박원순한테도 그랬지 않습니까?

저 역시 공학도이기때문에 법조문을 읽을때 글자 그대로 해석합니다만, 실제 법정에서는 정말 법조문 글자의 의미를 얼마나 크게 늘리고 줄이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공학도인 저는 박원순 사건때 공개신검을 한다하니 정말 절차며 모든것이 투명하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건 세상물정 모르는 제 생각이었고, 교활한 박원순은 얼렁뚱땅 잘도 해치워서 그 이후로 아무도 입도 열지 못하게 되지 않았습니까?

논리적 추론과 현실과의 괴리라는게 이런 것입니다.

고래바위님의 댓글

고래바위 작성일

전여옥 무소속 불출마라고 <탈당은 왜 해요?> 쿨하게 방송에서 떠들어놓고선 조직 인수인계도 없이 국민신당 비례대표로 홀라당 옮겨버렸군요. 직장에서도 저런식으로 이직하는 사람들은 3년간 재수없을거라 하던데 표절녀에 변절녀에 또다른 닉네임을 누군가 만들겠네요. 이인제같은 크기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찻잔속의 태풍이 될듯합니다.
표절녀, 변절녀, 거짓말녀까지 다양한 닉네임으로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는데 그녀의 설자리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그나마 여지껏은 한나라당 추종자들이 그녀를 위하여 방패막이가 되었겠으나 이제는 절대적인 우군을 잃었으니 여기 몇분 아스팔트 부수우익분들이라야 불과 몇분 안되시니 전여옥의 전자만 나와도 폭우처럼 쏟아지는 인터넷상의 비난글들을 누가 방어해줄까요? 그녀는 이제 망하는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바깥바람을 너무 많이 쐬었으니 부엌살림도 어려울텐데 노후는 어떻게 될런지 안스럽네요.
그리고 박근혜가 김문수보다 더 위험하다는분,,, 김문수는 완전히 빨갱이라는 분, 김문수를 보수파의 대통령 후보가 되는 작업을 하려는분, 박근혜를 대통령 후보화 하려는분,,, 반대세력 지금이 새누리당 전당대회 전야도 아니고 혼란스럽군요... 이쯤되면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지만원 박사님께선 이번 총선에 새누리당에 투표하지 않고 공언하신대로 무소속이나 자유선진당에 투표하실건가요? 도대체 대게들 어르신들 같으신데 갈피를 못잡는걸 보니 갈팡질팡하는 강용석보다 더 못하는것 같아보여 참으로 안스럽습니다. 김대중에대한 정보 노무현에 대한 정보까진 참으로 좋은데...아스팔트 보수 어르신들에 앞장서서 메가폰을 잡고 여기저기서 활동하시는 조영환이라는 사람도 박근혜에는 상당히 비판적인 사람입니다. 지금 문성근 잡겠다고 부산으로 출마한다지요. 그 사람도 지금은 박근혜 까기를 전혀하질 않습니다. 새누리당 망하게해서 박근혜 망하게 한다는 전법 같으신데. 벼룩이 한마리 잡겟다고 초가삼간 다태우려는 우를 저지르는것 같습니다. 집은 태우지 말아야 이슬은 피할것이 아닌가요? 지만원 박사님이 오늘의 상황을 정리해야 할듯하군요... 여기는 보수파들의 웹사이트이면서 박근혜 성토장이라고 커밍을 하셔야 노선이 다른 사람들은 잊어버리고 또 다른 둥지를 찾을듯하네요.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1. 국민생각당에 대해서 설왕설래 말이 많은데 최소한 종북정당은 아닙니다.

박세일, 김경재 두 사람 인터뷰 여러차례 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종북 20%를 뺀 나머지 80%를 묶을 수 있는 가치정당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국민생각당은 민통당/통진당을 종북행각을 강하게 비판하고, 새누리당의 기회주의적 태도도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미 FTA 지지, 제주해군기지건설 지지, 북한인권법 지지, 탈북자 북송 중지 촉구 단식 투쟁, 저축은행피해자지원특별법 폐기, 곽노현/박원순/이상돈 비판까지.

새누리당 같이 종북 전력이 있는 자까지 영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새누리당보다 국민생각당이 더 보수적 가치에 충실한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2.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다고 보수라 믿고 무조건 찍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새누리당 스스로 보수의 가치를 저버린지 오래고, 정체성이 모호한 자들을 공천해온지 오래입니다.

새누리당의 공천 받았다고 무조건 찍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새누리당 말고 다른 당 후보 찍으면 보수 분열 운운 하는데, 자금의 사태를 야기한 원인은 바로 이명박과 박근혜와 그 추종자들에게 있습니다.

4. 새누리당이건, 국민생각이건, 대한국당이건, 무소속이건 이번 총선에서는 분진한 후, 대선 전에 합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분진합격전술. 과거 좌파들이 썼던 전략을 보수라 해서 쓰지 말라는 법 없습니다.

5. 박근혜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왜 대안이 없습니까? 대한민국 정통보수세력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대선전까지 긴 시간과 수많은 인물이 있습니다.

과거 노무현이가 대선에 나왔을 때 그가 대통령이 되리라고 누가 예상했습니까? 전 노무현이가 종북좌파라는 점에서 비판하지만, 그가 대권을 잡기까지 보여준 끈기와 투쟁능력은 높게 평가합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보수의 노무현 같은 자가 나와야 하고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보수세력의 대안은 무소속과 제3당입니다.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무소속이 보수인가?
제3당 떨이당이 대안인가?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댓글의 댓글 작성일

1. 무소속으로 나온다고 해서 그 자가 보수가 아니라고 단정짓는 근거는 뭐요?

2. 제3당인 국민생각이 지금까지 한 논평을 한 번 보시오.

한미 FTA 지지, 제주해군기지건설 지지, 북한인권법 지지, 탈북자 북송 중지 촉구 단식 투쟁, 저축은행피해자지원특별법 폐기, 곽노현/박원순/이상돈 비판까지

국민생각이 보수가 아니라는 근거가 뭐요?

3. 새누리당 찍지 않으면 보수 분열될 거라고 단정짓지 마시오. 새누리당은 이미 보수라 좌파회색정당이요.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다고 무조건 보수라 단정짓고 찍는 한심한 짓은 하지 마시오. 구한나라당부터 전력의 의심스러운 자를 공천해서 당선시켜온 자들이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2002년 대선을 4개월쯤 앞둔 8월, 전여옥이 한나라당에 들어가기 전, 가수 조영남과 평론가 전여옥이 정치를 놓고 대담합니다;
 
전여옥: “…이회창씨가 대통령이 안됐으면 좋겠다. 이번 대선에서는 가난과 실패를 겪어본 사람이 뽑혔으면 좋겠다. 자수성가한 사람 말이다… 그래서 이회창씨보다 노무현씨가 낫다고 생각했다. 부산에서 2년반 동안 요트에 미쳤다고 알려졌는데 그것도 마음에 들었죠. 단순히 호화생활을 했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실컷 놀아봤으니 앞으로 사고 덜 치겠다고 생각했다.” 전여옥이 노무현을 지지한다. “사실 저는 햇볕정책 지지자다.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희석된 건 다 햇볕정책 덕분이었다. 어차피 통일은 될 텐데 적대시하면 할수록 통일비용만 올라간다.” 전여옥이 DJ 지지자인가, 기자가 끼어들어 묻는다. “하지만 서해교전으로 우리 군 5명이 죽었다.” 전여옥의 답변. “정말 돌 맞을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는 휴전국이기 때문에 어차피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분단국에서는 있을 수 있는 사건이다.”  [최종편집 2009.05.18 21:02:20 당시기록] [주간조선에 실린 좌담]
 
'노무현이 낫다'던 전여옥의 변신(윤창중 문화일보 논설위원) (펌)  / 문화일보 2일자 오피니언 면 '오후여담'에 윤창중 논설위원이 쓴 '전여옥 이야기' 중에서.

최병렬 권면으로 한나라당에서 금뺏지 단 전여옥이 입에꽉꽉차게 하던 말들은 모두 그 중심 깊이에 있는 마음과 다름이니 자기를 지도하고 감싼 당을 배신하고 그 윗선을 배신하는 것은 당연한 일. 변신과 배신을 자주하며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깨진그릇, 그 깨진 바가지는 꿰매 쓰지 못합니다. 한번 배신하고 회개없는 자는 다시 배신한다.  "한번 빨갱이 영원한 빨갱이" [지만원 박사님 시사하신 말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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