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익정치인들.... 영혼없는 지방질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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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3-06 16:36 조회4,68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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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먼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공정과 부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명박 정권을 거치면서 사람들에게 충분히
그런 빌미를 주었다고 봅니다.
빨갱이들이 그런 와중에 외연을 두텁게 확대해온 것이죠.
그러니까 북한의 끊임없는 공작과 수상한 언론과 보수우익의
자기각성 없는 ‘몰 자각’이 서로 맞물려 오늘의 세태가 초래됐다고 봅니다.
누구의 탓으로 돌릴 필요도 없이 보수의 자초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생각이 이까지 미치니 소위 보수우익이란 정치인들이
정말로 싫어지는군요. 영혼이 없는 지방질 덩어리들입니다.
댓글목록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지금 나오고 있는 보수 정치인들도 별 것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잡스를 생각해보십시요.
그는 생전에 제품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 확고했던 사람입니다. 사용자위주의 환경, 그것을 반영할 수 있는 하드웨어, 그리고 디자인. 췌장암으로 입원했을 때에도 쓰고 있는 마스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교체를 요구했고 결국에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마스크를 사용했습니다.
기업을 경영해도 이념과 철학이 필요하고 상품을 하나 만들어도 이념과 철학이 필요할진대, 하물며 국가를 경영하는데 이념이 없다면 그 국가는 지탱할 수 있을까요? 왜 수많은 천재들이 역사 속에서 사상과 철학을 고민했겠습니까?
결국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이념 사상 철학인 것이죠.
보수정치인 중에 보수의 가치를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강용석 의원도 보수가치를 지키겠다는데, 무엇이 보수의 가치인지는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음 이것은 단지 보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흉내만 냈지 내실을 다져오지 않은 결과가 이제 바닥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기로에 서 있는 것 같군요.
걱정이 되어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보수의 가치를 선명하게 설명한 사람은 아이러니 하게도 제가 싫어하는 강금실 전 법무장관 입니다.
보수란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 했습니다.
헌법은 그시대 사람들이 합의한 가치관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천제지자님의 댓글
천제지자 작성일예전에 지박사님께서도 전두환의 부정부패만 없었다면 5.18역사는 뒤집어지지 않았을것이다. 라고 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