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가슴으로 친서민정치를 펴낼수 있겠는가?
우리모두는 탈북자 북송저지를 위하여 11일채 단식을 하여 실신한 박선영 의원과 북한동포들의 사랑을 함께 나누며 열열한 성원과 지지을 보냈다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정치인이 그렇게도 없는가?
박선영 의원과 박근혜 비대위 대표가 보여준 인간의 보편적 인권을 지키는 투쟁의 선봉에서 한몸을 던진 박선영 의원과 그를 스스로 외면하여온 박근혜를 보며 전에올렸던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나는어제 자유선진당이 주체하고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된 북한영농인들의 농산품 전시회장에 다녀왔다
국회의원 회관 홀에 북한이탈 영농인들이 정성껏 가꾸어온 여러 가지 과일, 채소, 버섯을 비롯한 농산물 가공식품들이 좌우로 길게늘어서 전시장을 가득채웠다
전시회는 국기에대한 경예, 애국가합창, 호국영령 들과 북한을 탈출하다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여 묵념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님이 사회를 보고 한나라당대표홍준표, 원내대표황우여, 자유선진당대표심대평 이회창전총재를 비롯한 많은 최고위원들과 의원들이 참여하여 북한이탈영농인들과 함께 농산물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의 희망적인 영농정착에 지지와 성원을보내준 전시회에 참가한 정당대표님들과 국회의원님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있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경의를표한다
행사를 국회회관 홀에서 진행하다보니 많은의원님들이 오가면서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참아쉬운분이 계셨다
기자들과 취재진에 둘러싸인 박근혜의원이 3차에걸쳐 전시장가운데를 통과 하면서도 북한이탈영농인들과 인사말 한마디 건느지않고 그들이정성것 준비한 전시물을 사주지는 못할망정 들여다보지도 않은 무관심을 지껴보면서 왜서인지 정신적으로 가난한 박근혜의원이 불쌍하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이기에 기대에 못미침이 더욱가슴이 아프다 대선을 꿈꾸는 정치인들이 매번 친서민정치를 대선공약 첫 순위로 내세운다 대선에 출마해온 정치인들의 거짓공약을 다시들여다보는 하루이기도하였다
생사기로에선 탈출, 매순간 체포와 죽음의 위험이 따르는 만리길을 죽을 고생다하며 찾아와 부모형제에대한 그리움과 따스한누군가의 위로가 아푼상처를 치유하는 보약으로 받아들이며 남들은 떠나는 농촌에서 그래도 희망을 찾으려하는 마음의 상처투성이인 이들에게 따듲한 말한마디해줄 여유가없는 메마른 감정의 소유자 님이시여!
위대한분의 자재분으로 태여낫고 아무리 가진것이 많다고하여도 나는어쩐지 님이여! 메마른자여! 당신은 불상하고 가련해보인다
언제 어느순간에 어떤장소에 있다해도 서민에게 불상한 백성에게 먼저다가서는 인정을 가슴에묻으라 국민의어머니 육영수여사의 자애로운 인간애를 가슴에새기라 그러면 국민은 당신을 지지할것이다
약한자에 선하고 강한자에게 무서운 정치인이되여 주길 간청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