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로 차인표씨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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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2-03-05 05:41 조회18,552회 댓글1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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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로 차인표씨가 나온다면,
지지율이 박근혜의원나 안철수 보다도 높게 나올 것 같은데요,,,,
저도 차인표씨가 나온다면 박근혜 대신에 차인표에게 표를 주겠습니다.
차인표씨는 미영주권자로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었는데,
군대에 자원입대했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2년만 더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 이후 한국국적이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나이가 초과되서 군대에 갈 필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입대했다고 합니다.
당시 차인표는 탑클라스의 배우였으니까, 군대간 기간동안 돈을 벌었으면
엄청난 돈을 벌었을 겁니다.
그걸 모두 포기하고 군대에 갔다는 것은 대단한 애국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차인표씨에 대한 호감은 우익 뿐만 아니라 좌익들에게도 좋게 비춰지고 있습니다.
기부도 많이 하고, 자신이 낳은 아들이 있었음에도 고아를 입양하는 등,
선행도 많이 하는 것을 봐서, 국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사람이라 판단됩니다.
차인표씨는 반공영화에도 출연한 바가 있고, 탈북자 인권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는 등,
이념적인 부분에서는 확실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연예인이라서 정치를 못 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도 연예인출신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그간 얼마나 보수우익에 목말랐으면 우주님께서 배우 차인표를 대안으로 띄워 올리실까?
참으로 이런 상황에 자괴감에 빠집니다. 하기야 차인표의 한순간의 신선한 정체성에 많은 국민들이 호응하고있다고 봅니다..아직 여타 내공이 어떤지,그의 지나온 행적이 어땠는지는 미지수 입니다.레이건대통령과같이 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역시 위의 우려가 해소된다면 생각해볼 대안이기도 합니다.드러난 우익 정치인들의 경륜과 내공은 너무나도 변질되어 정의와 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경륜에 무게를 둘게 아니라 "단호한 정체성의 의지"의 여부가 가 중요해 보입니다.
경륜과 여타 전문적머리는 사람을 잘 골라쓰면 될것 같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이였습니다.좋은 발제에 감사합니다.
박달이님의 댓글
박달이 작성일
인표 무거운 분위기 아님.밝고 명랑함.
약간 망가진 분위기.
고1때 길가리 캐스팅 그 뗀 연애인 안 한다고 했음.
남 들 모르는 가족 이야기 있읍.
애 네 어머니 작가이심.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우주님, 차인표 선생은 그 내외분이 독실한 기독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연예계의 부패로 인하여 줄을 서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만한 일이 있을때에도 그 부부는 상당한 손해를 보면서도 삶의 정조를 지킨 분들이라고도 알고 있으며, "Crossing"이라는 영화에서도, 자유의 나라 대한민국을 향하는 탈북자의 간절한 삶의 소원을 그린점에서도 좋고, 그 영화도 무료봉사 촬영까지를 솔선수범 오파를 냈었다는(?) 기사를 어디에선가 본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본을 보이는 젊은 중진입니다. 좋은 착안이라고 봅니다. "대통령"이라는 연속극에서도 대권에 도전하는 모습이 있었지요. 혹시 본인이 나라에 깨끗한 정치를 원하는 소원이 있다면, 그 뜻을 타진하여서 어떤 경로와 과정을 거처 천거가 되면 좋을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대선은 정치경력이 있어야 감당될 것이니... 그점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아이쿠! 오막살이선생님! 오랫만입니다!
한동안 제가 여러날 결근을 했지요!
외국에서 항상 고국을 걱정하시는 선생님의 글을 봅니다만 금년이 매우 걱정이군요.
차인표에 대해서 저가 모르는 자세한 신상을 소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역시 차인표를 깊은 통찰은 못해봤습니다만 연예인중에서 호감은 갑니다.앞으로 더 많은 검증이 있어야겠지요!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이런 훌륭한 분들이 늘어나면서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인표씨는 앞으로 더 수업을 쌓고 내공을 기르면 훌륭한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그분에게서 "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현을 보게 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내공과 상품성이 같이 있어야 정치인으로서 성공하기 좋은데.... 인물에 너무 굶주리다 보니 여러 방안들이 나오는군요.... 저도 차인표에게서는 타 연예인들과는 다른 참신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군 자원입대라던가 사람들이 꺼릴 수 있는 입양을 솔선수범해서 했다고 하는 점이 그렇고요.... 기본적으로 정신무장이 되어 있는 연예인 같습니다.
꿈꾸는자님의 댓글
꿈꾸는자 작성일
당장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소련 및 공산권을 붕괴시킨 레이건 대통령 같은 분이 될런지도...
레이건 대통령도 영화배우 출신이지요.
차인표씨는 탤런트 및 영화배우 출신이니...
문암님의 댓글
문암 작성일
차인표씨는 뉴저지주립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엘리트 입니다.
지난 서울월드컵 개막전때는 그 유창한 영어로 환영사를 한바도 있지요.
앞으로 주목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인재 라고 봅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저도 차인표씨를 그렇게 생각하고... 여기에 그런 글 쓰려다 안썼는데.. 제 생각을 적어주신 분이 계실줄이야
케이토벤님의 댓글
케이토벤 작성일
저는 그를 반미주의 성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 '한반도'에 관련한 인터뷰에서 '내가 이 영화를 만들었다면 (분단의 책임이) 일본보다는 미국에 있다는 것으로 했었을텐데...'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런데 혹시 모르죠. 그동안 이념 정체성이 달라졌을지...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레이건은 대통령자리에 오르기전에 두번이나 대선때 떨어졌습니다
차인표가 올해 되기에는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불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애국이념과 실천력만 따질경우 강용석이 제1순위입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차인표씨가 인품은 훌륭하나... 좌파들의 저질 조작과... 거짓말로공격해올때 그것을 되받아칠 능력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현재까지의 최선은 강용석위원이 그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긴 한데...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인표가 철수 보단 100배 나음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commonsens님의 "강용석의 싹수는 초록색이 아니다"란 위 no.822호의 게시글을 잘 읽어보면 강용석에 데한 전체흐름을 공감할수있다고 봅니다.
워낙이 우리가 보수우익에 목이말라 이것저것 생각없이 그의 저격의 모습만 보고 갈증에 물을 들이킨 꼴이되어 그의 숲을 보지못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의 마무리 결론이 석연치않았고 그를 지지해준 우리들에게 무례하기 짝이없었고 우리같은 우군의 협력에 달가워하지않은 그의 태도가 엿보이지 않았습니까?보수를 끌어들여 그 반사 이익은 뒤로 빼내는 술수인가요?
결국 박원순만 띄워준결과로 짜고친 고_스톱(?)이라는 분석도 나오니 말입니다.
강용석은 좀더 두고보고 예의주시해 보면 확실한 모양세가 나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