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원장도 그 자리가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자리였기에 분명히 말했습니다
10.4와 그전 김대중이 맺은 6.15 이어 받겠다
단, 북한이 핵무기를 없앨때라고 했습니다.
----------------------------
위와 같이 퍼주기 협조에 대한 단서조항은 김대중이나 노무현의 발언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북은 군사적 테러와 핵개발을 계속했고 국민들에대한 약속과는 달리
김대중과 노무현의 협조는 이후에도 계속 됐습니다.
어쨌든 우익의 걱정을 덜기 위한 조고아제님의 해몽이야 좋겠습니다만....
박근혜의 현실은 그와 다르지 않습니까?
보수정체를 좌익정체로 알게 모르게 바꿔가고 있지 않습니까?
북에 유화적이고 협조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박근혜는 우익들에게 실질적으로 치명상을 입힌 적이 아직은 없습니다.
그녀가 대통령이 되어서 어떤 정책을 펼치냐는 그 때 가서야 알 수 있을 겁니다.
조고아제님 말씀처럼 박근혜는 좌익들에게 사탕발림 비스무리한 말을 하지만,
결국 북이 핵을 포기하고, 도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깔려있는 말입니다.
6.15는 위의 전제조건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한 것이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박근혜를 비판하고 성토해야 합니다.
그래야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겁니다.
20대, 30대, 40대의 좌경화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정치는 이상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박근혜의 모호하고 두루뭉수리한 정치적 발언들은 전술적으로 잘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박원순같은 음흉한 고단수와도 한 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근혜가 이렇게 해도 어짜피 전라도와 골수 좌파들은 박근혜를 찍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경계선상에 있는 좌경세력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들 중 상당수는 끌어올 수 있을 겁니다.

노무현과는 달리 보수우익을 표방하여 20, 30, 40대들을 끌어 모았던 이명박 정권이 좌경화 중도 선언 이후 20, 30, 40대들을 모두 놓져 버린 결과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박근혜의 좌경화는 표를 끌어모으기 위한 현실적, 전략적 선택이라기 보다는 박근혜 지지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말할 수 없는 그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말할 수 없는 그 무엇 때문에 되풀이하여 좋은 해몽과 더불어 위안을 삼고 있는 것이라 봅니다.

박근혜의 좌경화 행보는 20, 30, 40대들의 좌경화(?) 신드롬보다 훨씬 그 이전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 그 좌경화의 동기도 김대중, 김정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폐족 노빠와  빨갱이를 때려잡을 능력과 배포를 가진분은 오직 박근혜님뿐 입니다....분명 이것하나는  알고들  말씀  하셔야지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