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탈북자 북송 반대에 목소리를 내신 연예인들 중 차인표씨와 이성미씨, 그리고 황보씨 등이 있었습니다. 툭하면 반값 등록금, 제주해군기지 반대, 희망버스니 해서 앞장서는 김제동, 김여진, 윤도현, 권해효 등과는 정말 대조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김제동, 김여진 쪽에 해당되는...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걱정하기보단 오히려 대한민국의 역적에게 추도사를 바쳤던, 그리고 이를 선동했던 연예인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최근 젊은 세대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있습니다. 물론 이들의 노래나 춤 실력 등은 정말 대단하지만 태연의 경우는 김대중, 노무현 추도사를 자신이 진행했던 라디오(과거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했었고 광우병 시위가 한참일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강인과 함께 괴담탕 발언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추가로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광우병 시위가 한참일 때 광우병 시위를 선동했던 연예인 중 하나라고 그렇다네요.

이들이 있으니 더욱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이들이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지만 않는다면 말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김제동, 김여진 등과 함께 더욱 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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