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풍월님께 질문드립니다.(수정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유 작성일12-02-28 10:27 조회7,971회 댓글9건관련링크
본문
강용석위원님이 보수를 문둥이 취급한다고 했던 출처가 아래 인가요?
참고) 제가 국외의원이라면 기자들이 취재할때... 기자들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기자들이 기자라는 이유로 ... 거들먹 거리는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너무 강위원님을 편드는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댓글목록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제가 일조풍월님께 질문을 드리는 것은... 현재 강위원을 비판 하는 분들(유현호님을 포함, 우주님을 포함)이 일조풍월님의 글을 기초로 하기 때문입니다. 결코 일조풍월님의 기분을 상하려는 의도는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참고)우주님은 강용석이 보수세력을 버러지로 본다고 하면서... 출처를 묻자... 일조풍월님의글을 출처로 대고 있습니다.. 유현호님도 일조풍월님의 글을 근거로 강용석을 비판한다고 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강용석은 대한민국에 좌파가 2천만명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1959190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과 대한민국의 앞날을 같이 할 수 있겠습니까?
일조풍월님께서 인터뷰를 보셨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느낌에 큰 차이는 없으셨을 겁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우주님 해달 글 어느 부분에 좌파가 2천만명이 있어야 된다고 말하는지요?
아래글 말씀이십니까?
북한에 2000만 인구가 있고 대한민국에 5000만 인구가 있다. 모두 7000만의 인구다.
이념적으로 봤을 때, 북에 2000만 명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3000만 정도가 좌파가 되면 남북한의 좌파 5000만 명, 우파 2000만 명으로, 균형이 깨지게 된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은 굉장히 빠르게 좌파 선언을 했다. 나는 그것을 보고 '다음번에 와장창 깨질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DJ는 한 번도 자기를 '좌파'라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런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주 쉽게 말해버렸다. 그게 굉장한 판단 미스였다.
적당히 균형이 맞으려면 대한민국에서는 (좌파 대 우파 구도가) 1500만 대 3500만, 혹은 2000만 대 3000만 정도가 돼야 균형이 맞는 것이다. 정세균 대표가 하는 '뉴민주당 플랜'도 보수 야당 쪽으로 돌아오겠다는 움직임 아니겠느냐.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민주당도 집권하기 어려울 것이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관련글
집권당 의원으로서는 이명박 정부를 국운 융성의 시기로 설정할 수도 있겠지만, 진정으로 국운을 융성시키려면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낼 '소통과 통합'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소통을 잘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통합의 정치를 하는 것 같지도 않다. 물론 이 부분은 논쟁이 필요할 것이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 문제지만, 시대적 특수성 특히 분단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고 본다. 통일이 되고 나면 (소통과 통합이) 반드시 돼야 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북한이라는 변수 때문에 리더십이 왜곡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어떻게 왜곡돼나?"
"북한에 2000만 인구가 있고 대한민국에 5000만 인구가 있다. 모두 7000만의 인구다. 이념적으로 봤을 때, 북에 2000만 명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3000만 정도가 좌파가 되면 남북한의 좌파 5000만 명, 우파 2000만 명으로, 균형이 깨지게 된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은 굉장히 빠르게 좌파 선언을 했다. 나는 그것을 보고 '다음번에 와장창 깨질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DJ는 한 번도 자기를 '좌파'라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런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주 쉽게 말해버렸다. 그게 굉장한 판단 미스였다. 적당히 균형이 맞으려면 대한민국에서는 (좌파 대 우파 구도가) 1500만 대 3500만, 혹은 2000만 대 3000만 정도가 돼야 균형이 맞는 것이다. 정세균 대표가 하는 '뉴민주당 플랜'도 보수 야당 쪽으로 돌아오겠다는 움직임 아니겠느냐.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민주당도 집권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 계산은 한나라당이 '극우쪽으로 안 간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이명박 정부 초반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대통령은 굉장히 실용적인 분이다. 박형준 정무수석 등이 중도실용으로 포지셔닝을 잘한 것 같다. 그래서 지지율도 올라갔다. 대통령이 막 집권했을 때는 자신감이 있어서 그 쪽으로 갔을지 몰라도 지금은 중도 실용, 서민 우선으로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이런 구호를 정부 부처에 붙이고 하는 것이 과연 한나라당 정부에서 가능한 것이겠느냐 하는 의문이 있었겠지만 이제는 가능하게 됐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그럼 강유님은 이 기사를 어떻게 해석하시고 계십니까?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북한에 2000만 인구가 있고 대한민국에 5000만 인구가 있다. 모두 7000만의 인구다. 이념적으로 봤을 때, 북에 2000만 명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3000만 정도가 좌파가 되면 남북한의 좌파 5000만 명, 우파 2000만 명으로, 균형이 깨지게 된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은 굉장히 빠르게 좌파 선언을 했다. 나는 그것을 보고 '다음번에 와장창 깨질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DJ는 한 번도 자기를 '좌파'라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런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주 쉽게 말해버렸다. 그게 굉장한 판단 미스였다. 적당히 균형이 맞으려면 대한민국에서는 (좌파 대 우파 구도가) 1500만 대 3500만, 혹은 2000만 대 3000만 정도가 돼야 균형이 맞는 것이다.
이 기사에서 강의원은 "적당히 균형이 맞으려면 대한민국에서는 (좌파 대 우파 구도가) 1500만 대 3500만, 혹은 2000만 대 3000만 정도가 돼야 균형이 맞는 것이다." 라고 자기 입으로 말을 했습니다.
적당히 균형이 맞아야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제가 해석하기로는, 북한 인구와 합치면 5천만이 좌파가 되기 때문에, 남한에서는 3천만명이 좌파가 되서는 안되고, 2천만명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용석은 평소 통일대통령이 꿈이라고 말을 했던 인물입니다. 통일을 염두에 두고 발언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조갑제닷컴에서 어제 인터뷰한 내용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거론하지 않던 박근혜관련이야기와 김대중,노무현 비자금도 파헤칠 생각도 있다고 하는 말을 감안하면
그 발언은 단순히 표를 의식한 말에 지나지 않다고 해석합니다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개혁 12-02-28 01:36
진지하여야 할 인터부에서 강의원이 그렇지 못하였던것과 전화기에 계속 연락이 인터부 중인데도 와서 그 전화주문을 관계하거나 문자보내거나 하는 일들이 계속있었고, 보수에 대한 언급이나 그를 지원하는데 대한 감사의 표현은 더 더욱 아니었구, 다 혼자하는 일로 강조하말하였지요.>
싸움의 기술은 강용석 의원 말이 맞습니다
놈들도 늘 부정부패,민주,인권등을 무기로 애국지사들을 공격했지요.
우리도 저들의 위선을 우선 공격하는게 맞습니다. 이부분은 상황에 따라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각설하고
결정적인것은 강용석이 MRI 번개팅후의 행보가 그동안의 공을 다 까먹었다는것입니다.
그가 정당하게 패배를 했다면, 당연히 격려하고 보듬어줘야 합니다. 저격수라고 다 맞출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 당시 인터뷰 때 느낌이 지금의 감정과 겹쳐 시너지효과를 발휘한것 같습니다
잘난 친구하고의 연은 드러내려하고, 못난 친구하고의 연은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게 인지상정인것 같은데, 강용석은 시스템 클럽의 응원을 일체 언급하지 않드군요, 이 부분은 다른 해석도 가능하겠지요.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일조풍월님의 말씀대로... 강위원의 인터뷰 자세는 일반적 자세와는 분명 다른 행태의 자세 입니다.
저도 인터뷰 자세는 불만족스럽습니다.
시클과의 응원은 일체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좀더 지켜봐서 욕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