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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반란폭동에 대하여 학생들과의 대화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생 작성일12-02-24 21:40 조회4,747회 댓글10건

본문

5.18광주반란폭동에 대하여 학생들과의 대화때

학생들의 주장
수사기록은 신군부가 작성한것이므로 믿을수없다.
교도소 습격사건은 조작이다.
탈북자들의 주장은 증거가 없다.
5.18측 자료는 유네스코가 인정했으므로 믿을수있다.
전두환은 하극상을 일으켰다.

이런 신념을 가진 학생들과 논쟁을 하면
지리한 진실게임의 함정에 빠져들어
중요한 부분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들의 신념에대해 그리고 나의 신념
즉 그들이 제시하는 자료 그리고 제가 제시하는 자료는
접어두고 가장 핵심 사안에 대해서 대화를 하면서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여
왜 5.18이 반란 폭동인지 이해를 시키고 있습니다.

+++++++++++

좋다 당신이 제시하는 자료
그리고 내가 제시하는 자료가 이렇게 상이하니
갈등만 깊어진다.

그렇다면 5.18이 폭동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질문에 답을 해달라.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하려한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최초 누가 대학생과 광주시민에게 전달하였는가?

그리고 그 정보를 들은 최초정보 수집자 혹은 광주시민들은
어떤 경로를 통하여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하였는가?

당신들도 인정하는 38개 무기고 탈취주동자 최소 38명은 누구인가?
그리고 최소38명은 왜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는가?
만약 무기고 탈취주동자가 있다면 누구이고
이들은 어떻게 극비사항인 무기고 위치를 파악할수 있었는가?

++++++++++

이렇게 질문하면
열에 5명은
"누구지?" 하고 같이 의문을 가지고

5명은
"그게 왜 중요한가?"
이렇게 나옵니다.

그럼 왜 최초 정보자가 중요하고
5.18의 폭동성에 대하여
예를 들어 줍니다.

++++++++++

예를 들어
차가 도로가에 한대 서있습니다.
그리고 그 차 앞에는 한 여인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 옆에는 운전자가 그 여인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10여명의 남자들에게
누가 차로 저 여인을 치어 살해했다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 10명의 남자들이 화가 단단히 나서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려 합니다.

헌데 누군가 이들에게 몽둥이를 줍니다.

그 몽둥이를 들고 사건현장으로 달려가
그 운전자를 두들겨 패 줍니다.
그리고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자 이 10명의 남자들은 의인일까요?
폭력배 일까요?

나중에 안 사실은
도로가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는 여인을
운전자가 발견하고 앞에 차를 세웁니다.
그 여인의 상태를 확인하려 앞에 서있었던 겁니다.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누가 10명의 남자들에게 그 정보를 줬는지
누가 몽둥이를 줬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이들은 의인일까요?
폭력배일까요?

(이내용은 미국드라마 과학수사대 참조했습니다 ^^!)
++++++++++++++++

그러면 이런답을 합니다.

만약 실제 그 운전자가 그 여인을 차로 치었다면
그들은 의인인가? 폭력배인가?

이에 대한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렇다면 민주화운동이란것이
모 아니면 도로
정확한 사실확인 없이
누군가의 말에 의존하여
일단 저지르고 본다음
운좋게 맞아떨어지면 민주화운동이되고
아니면 폭력배가 된단 말인가?

++++++++++

여기까지 오면 학생들은 침묵합니다.
어느정도인진 몰라도 인정 혹은 이해를 했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아직까지 이글에 대한
반박을 하는 학생을 못봤습니다.

+++++++++

그럼 여기서 한번더 질문을 강조해 줍니다.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하려 한다는 정보말이죠
이는 엄청난 중대 사건입니다.
한나라의 정권을 무력으로 잡겠다는거죠
그럼 이 정보를 누군가 알아내서 광주시민에게 전달했을거 아닙니까?

그사람이 누구입니까?
설마 누구인지도 모르는 어떤이가 그런 중요한 정보를 광주시민에게
전달하여 무장투쟁을 하자 했는데 네~그렇군요 하고서는
무기고 탈취하여 계엄군에 총을 쏜게 아니것죠

그리고 그 어떤이 즉 정보를 전달한 이의 정보가
정확하다는걸 광주시민들은 어떻게 확인하였는가?

사실확인을 했으니
"맞다!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하려한다 는 정보와 사실이 딱~ 맞다"
인정하고 무장투쟁을 했겠지요.

이런 사실확인도 없이
무작정 무기고 털어서 무장항쟁을 하진 않앗겠지요
자! 누가
어떤경로로
어떻게 그 사실을 알아내서
광주시민 누구에게 전달하였고

그 광주시민은 어떻게 그 사실이 맞다는걸
확인 하였는지
설명해 주시죠.

38개 무기고 위치를 누군가는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문제가 없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나타나질 않는가?
국가 유공자가 뭔지 몰라서?
죄의식때문에?
아니면 38개 무기고 위치를 안사람은
현재 대한민국에 살지 않아서?
설마 귀신이 38개 무기고 위치를 알려줬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겟죠.

누군가는 알고있었것지?

무기고 탈취는 매우 중요한 대목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 위치를 누가 알려줬는지 아무도 모른다?

즉 5.18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사람이 있기는 한데
누구인지는 모른다?

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사람
광주5.18의 핵심 역할을 한사람
이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보 유출자
정보 전달자
정보 확인자
정보 확산자

무기고 위치를 알고있었던자 최소38명

이들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
++++++++++++

여기까지의 설명은
광주5.18민주화운동 설은 터무니 없고, 허술하며
주역이 없는 폭동일 가능성이 매우크다는걸
학생들에 인식시켜 주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5.18유네스코등재 설명은 매우 간단합니다.
히로시마 원폭돔도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유네스코는 특별한 사건이면 무엇이든 등재시킬수 있는곳이다.

전두환은 하극상을 일으켰다?
정승화가 계엄사령관이고 전두환보다 계급이 높아서
보안사령관인 전두환이 체포하면 하극상이 된다?

그렇다면 상급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모두 하극상이 되고
대통령이 범죄를 저지르면 아무도 체포할수 없는것인가?
대한민국의 법은 만인에 전국민에 공평하기때문에
대통령이든 계엄사령관이든
범죄를 저지르면 집행자에 의해 언제든지 체포될수있다.

정승화는 범죄자 김재규의 뜻에 동조하여 직속상관인
국방장관의 명령없이 불법적인 계엄선포를 진행했고
이과정은 5.18민주화운동이라 주장하는 측에서도 알고있는 내용이다.

즉 정승화는 운좋게 계엄사령관이 되기 이전에
범죄를 저질렀고 범죄자가 계엄사령관이 된것에 불과하다.

전두환이 5.18폭도들과 다른것은

전두환은 정승화의 범죄사실을 면밀히 조사하여
증거를 확보하고 법에따라 체포한것이고

5.18폭도들은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에 의하여 들은 정보를
확인도 하지 않고 누군가가 털어준 무기로 무장하여
폭동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사실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네이버 지식IN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그리고 시스템클럽을 주시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과의 논쟁이었습니다.)

박사님의 강연 동영상중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주동자가 없다.윤상원은 얼굴마담이다. 배후에 누군가
 있었다" 에 힌트를 얻어 대화줄거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오류부분이나
비논리적인 부분은 꼭 지적해 주세요.

댓글목록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신생님글 아주 좋은 자료같습니다... 이자료 정리 잘하면 아주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저도 강유님 글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케이토벤님의 댓글

케이토벤 작성일

저는 신생 님 같은 내공이 없어서.... ^^a
저도 주위 분들에게 신생 님처럼 계몽(?)을 시키려고 해도 도저히 논리적으로 안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공부를 아주 아주 못했답니다.... 독서 속도도 느리고.. ^^;;;;;;;;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전 석두중에 석둡니다.. 사실 어릴적 신동소리를 들엇죠. 헌데 남들은 감나무에서 떨어져 바보가 된다고 하던데 전 방파제에서 떨어져 바보가 되엇습니다..그런데 신기한건 저의 모친께서는 넌 본시 바보였다고하시더라구요 ^ㅠ^ 농담이구요
지금도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저같은 머리로 박사님 이하 회원님들 글 소화하기가 너무 힘들죠. 그래서 틈나면 보고 USB에 요약해서 전파하면서 또보고
논쟁하면서 여러 각도로 생각해보고
그렇게 하면서 그냥 꾸준히 노력만 하고 있습니다..
어쨋건 완벽히는 몰라도 자신감은 넘쳐서
제 주위 사람들에게 큰소리 치고 있죠
12.12와 5.18 궁금한거 있으면 나한테 물어봐라!
내가 확실하게 반란폭동이란거 알려주겠다.

케이토벤님의 댓글

케이토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생 님... 말씀이 정말 재미있으세요... ^^
그리고 신생 님, 건승/건필 하세요! ^^b ~ ! ! !

그건뭐지님의 댓글

그건뭐지 작성일

신생님 수고가 많습니다. 혹 네이버 또 논쟁이 벌어지면 쪽지주십시요 저도 동참 할게요.^^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지식IN에서 5.18관련 답글 달았던 하단에 의견이 달립니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학생들로 보이는 몇 아뒤가
의견란을 체우면 제가 로긴할때 표시가 되죠
그러면 확인하고 저도 의견란으로 대응을 합니다.
처음엔 여기 저기 달았던 의견란에 대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은 상황종결이라 확신합니다.^^

그건뭐지님의 댓글

그건뭐지 작성일

신생님 노고로 정립한 자료 저도 총과 탄알로 사용 해도 될까요^^
일단 총알을 준비 해야 하고 그 총알에 방패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방태상태을 봐야 할겁니다.
전 여기서 준비한 총알이 무조건 방패를 뚫어 버릴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의문입니다.


그당시 무수히 많은 유언비어는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나요?

모든 군인이 철수한 22일 이후 에 나온 사망자는 누구의 소행일까요?

리어카 2구의 시체를 왜 군인이 죽였다고 말을하며 선동을 했는지요?

39개의 무기고 탈취는 누가 한거고, 누가 언제 파악한건가요 일반시민이 하루만에 파악할수 있다고 보는지요?
 
우리나라 군인에겐 없는 산탄총은 누가 가지고 온걸까요?
 
민주화 운동이라 하면서 교도소 공격은 왜 한건가요?
 
복면쓴 사람들은 누구이며, 연, 고대생 300명이 왔다는는 부분에서 연, 고대생 정말 있었는지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21일 09시경, 광주공단 입구(톨게이트)에서 빼앗은 14대의 지휘차량을 타고 온 300명의 시위대와 고속버스 5대에 분승해온 또 다른 300명이 아시아자동차 공장을점거 이들 600명은 누구인지요?
 
연,고대생 300명, 지휘차량 300명, 아시아자동차 공장 300명은 시위 후 어디로 간건가요?

공수부대가 광주만 출동하였다고 생각하는지요?
 
도청엔 왜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는지요?

시위자중 왜 군인과 똑같은 복장으로 무장한 무리가 있어는지?

신원미상의 12구의 시체는 또 누구의 것인지요?

당시 전두환 합수부장이 발포 명령 내렸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에게 명령을 하였고 받은 사람은 누구인지?

광주시민중엔 북한 라디오 청취를 하였고 그 내용은 거히 실시간으로 들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북한 라디오에서는 실시간으로 광주 사태를 알수 있었는지?

시위를 주동한 주동자들은 어디로 갔는지?

기록엔 총기 사망자중 70%는 시민군 총상으로 죽었는데 공수부대가 죽였다고 하는지?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리비아 사태시에는 시민군의 일원으로 최초 무기고를 습격한 사람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518과는 대조적이죠.

시사논객님의 댓글

시사논객 작성일

교도서 습격 사건에 대해서는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0150513067474635 에 있는 "광주교도소 습격 사건에 대한 탈북자와 시민군 증언의 일치"를 일독하라고 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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