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 의혹] 서울시청 자유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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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토벤 작성일12-02-24 09:37 조회5,83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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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근무자가 남긴 글(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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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수년간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강용석 의원님의 사퇴 기사회견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이렇게 금일 카페 가입하여 글을 남깁니다.
세브란스 병원은 1,000병상 이상의 대규모 병원으로 MRI 기계는 1대가 아닌 여러 대 이며, 이를 관리하는 통제센터는 1곳입니다. 즉, 통제센터 1곳에서 여러 대의 MRI 를 관리합니다. 각각의 MRI에서 촬영한 사진 파일을 통제센터에서 환자 이름를 붙여 전산화하여 컴퓨터에 저장하게 됩니다.
헌데........이 과정에서 필름 바꿔치기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A MRI 에 A 라는 사람이 촬영하고, 다른 B MRI 에 B 라는 사람이 동시 촬영할 경우 통제센터에서 A MRI 필름을 B환자 이름으로 바꿔치기 하여 필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A 필름 위에 B 환자 이름을 타이핑하면 끝입니다. 기자 4명, 교수 5명 입회 하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관리했다고 하는데...ㅋㅋㅋ 필름 바꿔치기는 100명, 1000명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도 할 수 있습니다.
어제 박주신씨가 비상구를 통해 병원을 나간점,,, 그리고 다른 MRI 기계를 감시 하지 않은 점....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
댓글목록
효양님의 댓글
효양 작성일
공감합니다.
박원순씨는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민, 형사소송을 해야 제대로 된 신체감정이 가능한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