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은 스포츠가 아니다! (최지룡) vs 깔끔히 승복하는 것이 아름답다. (조갑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2-02-24 09:45 조회5,556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보수우파를 자처하는 적잖은 네티즌들이 오늘의 결과를 겸허히 승복하겠다고 한다
이게 무슨 스포츠 게임도 아닌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강용석 의원 본인이라면 모르되 그외에 보수우파 네티즌까지 왜 덩달아 승복을 하고 사과를하나?
97년에도 오늘과 같은(반대의 경우이지만) 상황에서도 좌빨들은 오히려 더 가열차게 짖어대고 물어뜯어서
결국 정권찬탈에 성공한것을 벌써 잊었나
정정당당해보이고 쿨한척해도 위의 그림같은 꼴을 당하게되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싸움에 임하는 자세만큼은 좌빨들한테 배울건 배워야한다
지고나서 "나는 끝까지 정정당당했으니 후회는 없다" 이따위 정신승리가 무슨 소용인가
[출처] 싸움은 스포츠가 아니다|작성자 최지룡
----------------------------------------------------------
조갑제 "강용석은 '정의로운 인사' 나라도…"
광고 | |||
"강용석 의원 사퇴는 한국 정치판에서 보기 드문 깔금한 승복이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대표는 23일 무소속 강용석 의원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공동기자회견 자리에서 강 의원은 그동안 올바른 정치 판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했고 자신의 폭로가 사실과 다른점이 밝혀졌을 때 주저 없이 사과하고 책임을 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조갑제닷컴'을 통해 "이정도의 합리적 의심들이 모였다면 내가 강 의원이었더라도 의혹을 제기하였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며 "의문스러운 정보가 이렇게 많은데도 침묵하는 국회의원과 강 의원처럼 의원직을 걸고 모험을 하는 사람, 누가 더 정의롭고 도덕적일까?"라고 반문했다.
또 강의원이 그동안 성인군자처럼 미화했던 박원순, 안철수씨의 문제점들을 많이 폭로했고 상당 부분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강 의원처럼 자신의 폭로가 사실과 다른 점이 밝혀졌을 때 주저 없이 사과하고 책임을 진 이른바 진보 인사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좌익과 우익의 결정적 차이는 염치로 좌익은 들통나면 억지를 부리지만 우파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뉴스속보부]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박원순의 비열한 일생을 보면 답이 나오는데 무슨 쿨한 척을 하는가?
조갑제 이 사람은 사보타주를 하고 있군.
케이토벤님의 댓글
케이토벤 작성일
저도 조갑제 씨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 중 한명이랍니다.
그분은 상당히 의심스러워요. 이번 검사도 대대적인 감시하에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시고 땅굴에 대해 부정도 하시고, 전자개표기도 인정하시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