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력이 없는 가능성은 음모론으로 치부됩니다.

그러나 비록 음모론에 가깝다할지라도,
음모론 자체를
요즘 젊은이들의 사고의 유연성과 확장성의 반영이라 받아들이면,
그리 황당한 이야기로만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변희재씨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1. 강용석의원은 MRI 제보받기전 주장으로도 병역비리의혹을 제기하기에 충분했다.
     
2. 그런데 누군가로 부터 MRI제보가 들어 왔다.
   그 제보를 받고 강의원은 원래의 의혹을 모두 지워버리고 오직MRI에만 메달렸다.

3. 결국 MRI제보는 적에 의한 함정이었다. 그래서 MRI제보전의 의혹마져 펴보지 못하고
   그냥 날려 버리게 되었다.

즉, MRI와 상관 없이 병력비리혐의혹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강의원이 빨리 정신을 추스렸으면 합니다.
 

추천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