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하였다.
영웅은 무엇이고 누가 영웅인가.

역경과 고난과 생사 고비를 수없이 극복하고
결단의 순간을 수없이 넘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후 승리자가 된 사람이다.

수세를 공세로 전환하고,
패배를 승리로 바꾸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도망자에서 추격자로
깔린자에서 덮친자로
꺼지는 듯 하던 모닥불이 폭풍같은 들불로
선과 정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풍전등화의 조국과 동포를 구한 사람이다.
이순신과 같은 영웅이며
박정희와 같은 영웅이 영웅이다.

오늘
영웅의 탄생을 보는 듯 하던 애국인들은
강용석 의원의 성급한 결정에서
충정 충직한 저돌성으로 보이던 추진력과 신중함의 2%부족함을 본다.

4월의 결전장에서 2%를 보충한 강용석의 쾌도난마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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