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공개 신검 하겠다" 했을때 게임셋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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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2-02-22 22:38 조회5,06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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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병무청이 CT와 MRI를 비교 해 본즉 박주신 본인이 맞다고
흔들림 없이 주장하고 감사원의 1001명의 발의로 감사 요구를 했지만
미적거리고 마침내 박원순 입에서 기브업한 것처럼 "공개 신검 받겠다"가
아니라 "공개 신검 하겠다"라고 했을때 작업이 다 끝났구나 했습니다.
그때 부터 요지 부동이든 메이져 언론들이 박주신 MRI 바꿔치기에 대해
다루기 시작합니다.
박원순이 지가 불리한 결과를 위해 공개 신검 할리가 없는 것.
불리한 것을 자복할 자라면 그냥 기자회견으로 밝히지 돈 들여 MRI촬영을 할리가 없죠
아니나 다를까 강의원이 미쳐 손 쓸 틈도 없이 오늘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해 치워버립니다.
국가 공인 기관인 병무청도 아니고 감사원도 아닌 자기가 지정한 세브란스
신경외과에 맞겨 거기서 MRI 찍어서 "맞다"고 선언 해 버립니다.
선거를 하더라도 각 후보 캠프에서 보낸 참관인이 지켜 보고
있는 가운데 투표를 하고 개표를 하는데 하물며 양쪽 주장이 첨예한
사안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한 쪽이 아니라 의혹의 당사자 쪽에서
자기들이 만든 시스템 속에서 속전속결 결론을 내 버리면 누가 인정 하겠습니까?
이로서 박원순은 보통 넘이 아니라는 것이 만천하에 각인되었고
앞으로 어느 누구도 감히 덤비지 못할 것입니다.
참여연대 사무총장 시절 기업과 개인의 약점을 엄청나게 습득 한 것 같습니다.
겁 없이 덤벼든 강의원도 결국 무너지는 군요.
결국 올해 대선이 걱정입니다.
오늘 그 선발대로 김근태 마누라를 전략공천 했다 하더군요.
요즘 민통당이 하는 꼴을 보면 정권은 당연히 손에 거머쥐었고
그 구성 맴버 꾸리는 문제만 남은 양 죄다 국가보안법으로 감옥 갔다온
자들로 채우려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이 북한의 지령에 의해 남한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손충무씨가 주장 한 바
보수우파의 유일한 희망인 박근혜 위원장이 아무리 잘해도 거대한 검은 파워 앞에
무력하게 무너질지 모릅니다.
박원순이 화려하게 부활하는 꼴을 보며 오늘밤 잠 못이루는 밤이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검은바다님의 댓글
검은바다 작성일
이제 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 횟불을 누가 들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