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관 앞에서 차인표씨를 비롯하여 리키김, 이성미, 소이, 그리고 황보씨 등이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촉구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동안 탈북자 문제가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이전에 광우병, 희망버스, 반값등록금 등 정부 정책과 가끔씩 FTA 등에 목소리를 내는 연예인들이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곳에 목소리를 많이 내는 연예인들...대표적으로 김미화, 김제동, 김여진, 윤도현, 권해효, 신해철 등을 비롯하여 아이돌로는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약 이 의견이 아니거나 더 있으시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게 쉽지 않았을텐데 차인표씨를 비롯한 연예인분들이 한 몫을 해 주셨다는 건 조금이나마 뿌듯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이런 분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작가 및 교수로는 탈북자 문제 및 중국 어선 횡포, 북한 인권에는 침묵하면서 FTA 반대, 나꼼수 등에 난리를 피우는 부류로는 공지영, 이외수, 조국, 진중권 등도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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