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말바꾸기(제주 해군기지와 한미 FTA 문제)가 마치 중국 외교 정책과도 닮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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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빨갱이척결 작성일12-02-23 00:02 조회4,8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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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과 한명숙, 그리고 유시민이 그토록 찬양했던 제주 해군기지와 한미 FTA, 지금 야권이 그토록 폐지와 반대를 외치는 정책들인데 말이죠. 아무쪼록 이 야권들의 말바꾸기 정책이 중국 정치인들의 말바꾸기 정책, 그러니까 중국 외교 정책과도 닮았나 생각해봅니다.
기사를 인용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남에겐 '엄격', 자국에겐 '관대'…두 얼굴의 중국
연평도 사격훈련에 자제 요구하던 중국, 센카쿠 상공으로 전투기 출격해 일본 위협
연평도 포격에 대응한 우리 군의 정당한 훈련에 대해서는 자제를 요구하고 있는 중국이 자신들의 이익이 걸려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사뭇 다른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국제사회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두 얼굴의 중국인 셈이죠. 베이징, 김석재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지난 9월 센카쿠 열도 어선 충돌 사건 이후, 이 지역 상공에 중국 전투기의 출격이 잦아져 일본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자위대 전투기가 44차례나 긴급 출격해 대치하는 등 무력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들어 센카쿠 열도 분쟁과 류샤오보의 노벨상 수상 등 자국 이익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선 공격적으로 돌변하고 있습니다.
[마자오쉬/중국 외교부 대변인(10월 19일) : 한 국가의 주권이 침해당했는데 아무 일 없는 것 처럼 가만히 있어야 되겠습니까?]
하지만 북한의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따른 한국의 사격훈련 등에 대해선 냉정과 자제를 요구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레이/중국 외교부 대변인 (지난달 25일) : 중국은 남북한이 모두 냉정과 자제를 유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전문은 중국이 이런 공격적 외교정책으로 국제사회에서 친구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에겐 엄격하고 공정한 척 하지만 자신에겐 한없이 관대한 중국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이 싸늘해져 가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195931
추가로 북한과 중국에는 쥐 죽은 듯 조용하고 미국과 현 정부 정책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종북 좌파들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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