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에 관한 다소 긴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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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2-02-22 15:10 조회5,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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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말
윤이상의 처와 딸이 사는 통영 집 앞에
500만 야전군이 대오를 갖춰 도열하고
낭낭한 젊은 여성과 우렁찬 중년남성의 음성으로
질좋은 확성기를 통하여
아래 윤이상 부부의 '김일성찬가'를 이수자가 읽어 바치듯 물 흐르듯
아양이 철철 넘치는 목소리로
긴 시간
천천히
평양방송 아나운서 목청으로
지난 날 평양 주석궁 참배 당시가 생각나게 낭독하여
남쪽 바다가 바라보이는 이수자의 집 안방 모녀 모골이 송연하여 지고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대문 열고 나와 무릎꿇고 신숙자 삼모녀에 속죄하게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윤이상 부부의 김일성 찬가.
1.《아- 수령님, 수령님, 위대하신 수령님!…
수령님께서 떠나신지 벌써 어언 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대를 이으신 장군님께서 한 치의 빈틈없이 나라 다스리심을 수령님께서 보고 계실 것입니다.
부디 평안을 누리시고 영생불멸하십시오.
우리의 강토를 지켜주시고 민족의 념원인 통일됨을 열어주십시오.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며 수령님 령전에 큰절을 올립니다. 주체88년 7월 8일 리수자》
2. 《하늘이 무너진 듯한 충격과 이 몸이 산산이 쪼각나는듯한 비통한 마음으로 위대하신 수령님의 서거의 통지를 접하고 허탈상태에 있는 이 몸이 병중에 있으므로 달려가 뵈옵지 못하는 원통한 심정을 표현하며 전 민족이 한결 같이 우리 력사상 최대의 령도자이신 주석님의 뜻을 더욱 칭송하여 하루빨리 통일의 앞길을 매진할 것을 확신합니다. 1994.7.9 빠리에서. 치료 중에 있는 윤이상 부부》
3.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서거 1돐을 맞이하여 그 영령 앞에 심심한 애도와 흠모를 절감하오며 길이길이 명복을 비옵니다. 끝없이 우리 민족의 광영을 지켜주소서.
도이췰란드 베를린의 병원에서 윤이상 삼가 올립니다. 1995년 7월 8일》
4.《수령님! 위대하신 수령님! 수령님께서 사랑하시고 아끼시고 민족의 재간둥이라고 부르시던 저의 남편 윤이상은 오늘 병원 병석에 누워있어 저와 같이 수령님 령전에 가서 수령님을 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주만사의 원리라고는 하지마는 수령님께서 저희들 곁을 떠나신지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항상 수령님께서 저희들 곁에 계심을 느끼며 수령님을 추모할 때마다 그 인자하시고 인정 많으시고 눈물 많으신 우주와 같이 넓으신 덕성과 도량, 세상의 최고의 찬사를 올려도 모자라는 수령님, 살아계셨어도 그러하였고 돌아가신 뒤도 부디부디 불우한 저의 민족의 운명을 굽어 살펴주소서. 수령님 령전에 무한한 평화와 명복을 빕니다. 1995년 7월 8일. 리수자》
윤이상의 처와 딸이 사는 통영 집 앞에
500만 야전군이 대오를 갖춰 도열하고
낭낭한 젊은 여성과 우렁찬 중년남성의 음성으로
질좋은 확성기를 통하여
아래 윤이상 부부의 '김일성찬가'를 이수자가 읽어 바치듯 물 흐르듯
아양이 철철 넘치는 목소리로
긴 시간
천천히
평양방송 아나운서 목청으로
지난 날 평양 주석궁 참배 당시가 생각나게 낭독하여
남쪽 바다가 바라보이는 이수자의 집 안방 모녀 모골이 송연하여 지고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대문 열고 나와 무릎꿇고 신숙자 삼모녀에 속죄하게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윤이상 부부의 김일성 찬가.
1.《아- 수령님, 수령님, 위대하신 수령님!…
수령님께서 떠나신지 벌써 어언 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대를 이으신 장군님께서 한 치의 빈틈없이 나라 다스리심을 수령님께서 보고 계실 것입니다.
부디 평안을 누리시고 영생불멸하십시오.
우리의 강토를 지켜주시고 민족의 념원인 통일됨을 열어주십시오.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며 수령님 령전에 큰절을 올립니다. 주체88년 7월 8일 리수자》
2. 《하늘이 무너진 듯한 충격과 이 몸이 산산이 쪼각나는듯한 비통한 마음으로 위대하신 수령님의 서거의 통지를 접하고 허탈상태에 있는 이 몸이 병중에 있으므로 달려가 뵈옵지 못하는 원통한 심정을 표현하며 전 민족이 한결 같이 우리 력사상 최대의 령도자이신 주석님의 뜻을 더욱 칭송하여 하루빨리 통일의 앞길을 매진할 것을 확신합니다. 1994.7.9 빠리에서. 치료 중에 있는 윤이상 부부》
3.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서거 1돐을 맞이하여 그 영령 앞에 심심한 애도와 흠모를 절감하오며 길이길이 명복을 비옵니다. 끝없이 우리 민족의 광영을 지켜주소서.
도이췰란드 베를린의 병원에서 윤이상 삼가 올립니다. 1995년 7월 8일》
4.《수령님! 위대하신 수령님! 수령님께서 사랑하시고 아끼시고 민족의 재간둥이라고 부르시던 저의 남편 윤이상은 오늘 병원 병석에 누워있어 저와 같이 수령님 령전에 가서 수령님을 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주만사의 원리라고는 하지마는 수령님께서 저희들 곁을 떠나신지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항상 수령님께서 저희들 곁에 계심을 느끼며 수령님을 추모할 때마다 그 인자하시고 인정 많으시고 눈물 많으신 우주와 같이 넓으신 덕성과 도량, 세상의 최고의 찬사를 올려도 모자라는 수령님, 살아계셨어도 그러하였고 돌아가신 뒤도 부디부디 불우한 저의 민족의 운명을 굽어 살펴주소서. 수령님 령전에 무한한 평화와 명복을 빕니다. 1995년 7월 8일. 리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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