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않았지만 강용석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박원순 병역면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의원직 사퇴를 했다고 했는데 이점 매우 의아합니다. 

저는 우리가 박원순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강용석 의원이기 때문에 그를 지지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원순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은 많은 의사들이 밝혔듯이 매우 의심스럽고 납득이 가지 않는 비상식이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강용석 의원이 거의 뜸도 들이지 않고 수긍했는지 모르지만 세브란스 병원 입장을 존중하기로 개인적으로 결정한 것은 강용석 의원 본인의 의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브란스 병원측에서 의사들이 박주신이 특이체질이라 그렇지 MRI 사진이 맞다고 했다는데 어림 반푸너치도 없다고 대들고 싶습니다. 특이체질이라서 진료받은 기록 내놓으라고 하세요. 전 박주신이 특이체질이 아니고 보통체질이라는 것을 그의 가족과 친구들이 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박주신은 친구 등이 목과 등쪽을 만지는 것도 꺼리게 되는 등 평생 떳떳치 못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이나 진화가 인간에게 부여한 최선의 능력은 양심일 것입니다. 박원순 일족, 세브란스 병원과 병무청 감사원 서울시청 언론 포털 등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권력자들이 일순간 권력의 쾌감에 도취될 지라도 선하게 행동하라고 부여된 양심엔 크나큰 흠집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박원순의 추종자들과 기득권자들 나아가 좌빨들이 좌지우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민주화 믿어!" 한다고 믿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들의 억지는 비상식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지긋지긋한 아주 야비한 좌익세상 아닙니까?  

방송과 조선일보와 네이버가 박주신의 맞다고 주장한다고 제가 "믿습니다" 해야할 의무도 없습니다. 조선일보는 나경원의 1억원 피부미용 유언비어도 증명해주지 않은 상업언론 때로는 거짓언론 기회주의언론 중 하나일 뿐입니다. 좌빨 언론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런 식이면 이명박 병역면제 호적세탁 출생비밀도 다 아닌 것이고 권력이 정의가 되는 것입니다. 

서프라이즈에 걸린 BBK 동영상이 근거 없다고 판결이 나왔는데도 이명박은 내리지도 못합니다. 앞으로 박원순의 행위들이 비상식인데도 탄압한다면 이명박은 확실히 빨갱이인 것입니다. 빨갱이엔 빌빌대고 보수는 억합하는 지독한 기회주의자인 것입니다. 약점이 많은 人을 리더로 세우면 빨갱이들에게 속수무책 당하고마는 교훈을 이명박 시대에 뼈져리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박주신 병역면제 의혹은 거듭 주장하지만 강용석 의원의 권한 밖입니다. 강용석 의원은 보수의 희망으로 추켜준 면도 있지만 스스로 보수의 아이콘이라고 주장했고 보수단체들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진짜 보수의 아이콘이라면 보수단체와 애국자들의 입장을 곤란하게 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강용석 의원은 오늘부로 보수의 아이콘이 아닌 것으로 결론났다고 단언합니다. 보수의 가장 큰 덕목은 지속적인 열정 좌익에 굴하지 않는 강단임을 오늘의 강용석에게서 확인합니다. 강용석 의원은 안철수, 곽노현, 문재인에 대한 검증도 방해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강용석 책임져라, 

세브란스 병원엔 또하나의 의문이 있습니다. 과거 박종철에 이어 이한열이 시위 중 사망해서 민주열사가 되었습니다. 그때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아서 사망했다고 했습니다. 이한열의 최후를 후에 한겨레에 들어가는 기자가 찍었습니다. 그 기자는 다른 기자들 무리에서 벗어나 있다가 그 장면을 찍었습니다. 그 기사는 다음날 뉴욕타임스에 대서특필 되었다고 합니다. 직격최루탄을 맞았다고 했는데 직격최루탄은 전경이 겁주기 위해 직사나 땅에 튀겨서 쏘는 것을 이름인데 좌익들이 지은 이름입니다. 최루탄은 기본적으로 공중으로 각도를 유지해서 쏘는 것입니다. 그 위험하다는 직격최루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맞고 사망한 사람이 이한열인데 좌익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때에 사건이 벌어졌으니 기적도 그런 기적이 없는 것입니다. 4.19 때의 김주열군의 사망에 필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좌익의 역사는 기적입니다. 그러나 저는 기적이라고 절대로 생각할 수 없슴입니다. 작년에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리는 테러를 한 좌익 국회의원이 저질렀는데 최루탄은 전경들만이 소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당시에 세브란스 병원은 거두절미하고 전경이 쏜 최루탄에 이한열군이 뇌손상을 입었다고 했을 것입니다. 당시 이한열군은 학교앞에서 최루탄을 맞은 후 동료들에 의해 학교내로 이동 후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을 것입니다. 저의 부친이 교통사고 당해서 돌아가실 때 상대 운전자들의 증언만으로 사고 당사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억울했지요 돌이키기 어려웠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연세대 운동권들은 거의다 전경이 그랬다고 증언했을 것입니다. 그의 시신은 이미 운동권의 권한 안에서 원인이 결정될 수 밖에 없었으므로 전경은 가해자가 아니었어도 고스란히 살인자로 낙인찍힐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http://blog.yahoo.com/_IKAJNDDDJR7H5C5UWPYN7QMLG4/articles/629593

그렇듯이 박주신의 MRI는 그들 뜻대로 결정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저의 확신에 가까운 생각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을 믿으라고요? 오히려 서울대로 갔으면 의심은 덜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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