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새누리'에 대한 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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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2-18 10:59 조회5,51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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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음식엔 맛과 향이 있어야 하고
슬로건엔 지향점과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박근혜가 내건 당명과 슬로건엔 그와 같은 점이
엿보이지 않는다.
음식 맛으로 얘기하자면 양념을 하지 않거나 간을 보지 않은
제사음식처럼 슴슴한 맛이란 얘긴데..
솔직히 그 슴슴하고 느끼한 제사음식을 누가 맛있다고 먹겠나?
사람이 딱히 뾰족한 대안이 없을 때 슴슴하고도 영양가 없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되풀이 한다.
'새누리',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는 다 같이 양념을 하지 않은
식자재에 불과한 것으로서, 위와 같은 원론적 개념이
이념의 혼란과 더불어 희망을 잃고 부유하는 국민들의 가슴에
박근혜가 보여주는 그림이라 한다면
유감스럽게도 박근혜는 대안 없는 정치인이란 얘기다
.
댓글목록
조명탄님의 댓글
조명탄 작성일국민들을 선도할 생각을 가져야 리더의 자격이 있는 것이지, 얼간이 국민들 눈치만 보고 뒤따라 가겠다는 건 머리속에 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