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쇠고기 파동

일단 미국인들에게 필수식량인 쇠고기 값이 너무 많이 올랐고, 스테이크 시즌과 겹쳐 인상이 가파른데 스테이크 가격은 2년전보다 50% 올랐다. 원인은 캘리포니아 가뭄이 주된 이유지만, 수요상승도 한 몫하고 있고 올해에만 쇠고기값이 16%나 상승, 높은 물가가 유지되고 있다.

미국의 소고기 파동  

일단 미국인들에게 필수식량인 소고기 값이 너무 많이 올랐고 스테이크 시즌과 겹쳐

인상이 가파른데 스테이크 가격은 2년전보다 50% 올랐다. 원인은 캘리포니아 가뭄이 주된 이유지만

수요상승도 한몫하고 있고 올해에만 소고기값이 16%나 상승 높은 물가가 유지되고 있다.

최저임금이 7~8달러인데 물가가 상승하면 미국 폭동일어남. 특히 고기를 못먹는 미국? 세계에서 가장 먹거리가 풍부한 미국이

식량위기를 맞고있다는 이런 비현실적인 일이 미국에서 벌어지고있다.

다른 식품가격도 상승중인데 베이컨은 16% 오렌지 포도의 경우 25%이상 상승했다. 계란 우유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서비스 요금도 올랐다. 특히 미국인이 즐겨가는 영화관, 운동경기장 기타 오락비도 상승 미국인들이 인플레이션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올해말에 실업율 6%를 달성할거라고 예견하고 있는만큼 수요상승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듯하다. 미국이 가장 무서워하는건 낮은 성장률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다. 장바구니 가격이 올라간다면 정권에도 치명타를 입을 수 있기때문에 미국 금리인상은 예상과 다르게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대출관련도 가파르게 상승중이고 주택가격이 끝없이 오르고 있다. 서브프라임을 경험한 미국으로서는 간과할 수 없는 중대한 일이다.

미국 금리오르는 것과 우리랑 무슨 상관있냐고 할 수 있는데 한국에는 경제대공황이 몰아닥칠 수 있다. 일단 하우스푸어 대출이 많은 자영업자가 모두 죽는다. 특히 부동산 대출은 500조원 이상이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6년간 낮은 금리에 익숙해져 있다가 미국금리로 가랭이 찢어져 죽는 사람 부지기수로 나올 확률 높다.

* 한국은 미국금리에 1~2% 오버해서 연동한다.

3줄 요약

I. 미국 쇠고기가격 대폭 상승과 더불어 식료품, 서비스가격 계속 오르는중.

II. 주택 대출상승 및 장바구니 물가 계속오르면 연준 금리인상 앞당겨 실행.

III. 미국 금리인상하게 되면 한국경제 암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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