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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태를 四字成語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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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4-07-16 21:32 조회1,69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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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호가(好歌)도 창창(唱唱)이면 불락(不樂)이다 (좋은 노래도 많이 부르면 싫증난다).

어지간할 때, 우리 국민 특유의 ‘情’ 과 냄비근성으로 동정여론 형성해주고 지지해 줄 때 매듭지었어야지.

법위에 군림해서 국가전복을 기도할 기세로 나가니까 좌우를 떠나서 대다수 국민들이 등을 돌리는 것이다.

애초에 상식적으로 이해하고 용인할 수 있는 범위는 다음과 같다.

- 일단 사건의 진상조사 (유가족 입장에서는 적어도 자기 자식이나 부모가 어떤 경위로 죽었는지는 알아야 할테니)

- 책임자 (유병언 포함 비리에 연루된 기업 및 관공서, 그 외 해당하는 승조원 등) 엄벌

- 적절한 수준의 납득이 가능한 보상 (물론 이건 기업 차원에서 받아야 하지만 이것도 우리나라 특성상 정부가 어느 정도 해준다. 그래도 눈감아 준다)

- 학교/교육청 차원에서의 심리치료와 차후 PTSD 관련 지원

- 재발방지약속과 추모비 (삼풍이 그랬던 것처럼)

- 여기에 덧붙여 북괴에 의한 테러 가능성 조사

딱 여기까지다.

자식을 재물로 삼아 한 밑천 뽑아서 팔자 고쳐보려고 하는 유가족들 참 역겹다.

수사권에 기소권까지 달라.
 
그러고 관련도 없는 학생들 대학특례까지 달라 그러는거 보고 기가 막히더라.

아예 너네가 정권을 잡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습한 것은

적당한 선에서 선을 긋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국민성이 우매하고 미개하면 어떻게 되는지

5·18 사태가 대충 어떤 형식으로 선동, 유언비어 유포, 음모론 형성 등이 전개 됐는지

잘 학습했다.

댓글목록

내가보수다님의 댓글

내가보수다 작성일

점잖은척 중재하는 시늉을 하시더니 결국 똑 같은 이야기를 나열하시는군요.
이런 글을 쓰려고 했다면, 말리는 시늉은 하지 마셨어야죠.
결국 본인의 의견과 다르니 그만 물러서라는 표현을 했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똑 같은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다른 이야기는 하지도 않겠습니다. 어차피 우이독경이 될테니.
그렇지만 참을 수 없는 표현은

"자식을 재물로 삼아 한 밑천 뽑아서 팔자 고쳐보려고 하는 유가족들 참 역겹다." 입니다.

진짜 님이 역겹네요.
말은 점잖은척, 중간인척 말을 하더니, 양쪽 논쟁하면서 나온 내용은 하나도 보지 않고
어떻게 이토록 무책임한 말을 할 수 있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유가족이 왜 역겹습니까? 무슨 말을 했기에 역겹다는 표현을 했냐구요.
유가족의 의견을 모아 제출한 법안 내용을 보시기나 했습니까?

그 법안에 의사상자란 내용이 있었습니까? 국립묘지안장 내용이 있었습니까? 대학 보내달라고 했습니까?

어디서 주어들은 내용으로 잘난척하면서 유가족을 욕하는 님이야 말로 역겨운 인간입니다.

국민성이 우매하고 미개하다구요?
아니요, 님이 우매하고 미개한 사람입니다.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내가보수다’ 님, 시체팔이하러 오셨습니까?
언제부터인가 불쑥 나타나셔서 시체팔이 잘 하고 다니시더군요.
‘내가보수다’ 님이 여기다 댓글 안 다셨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나 시체팔이꾼이다! 라고 순순히 커밍아웃하셨군요.

그리고 긴 댓글 달지 마세요. 댁의 댓글 읽지도 않습니다. 여기 와서 공연히 물 흐리지 마십쇼.
‘나는보수다‘ 대신 ‘시체팔이’라고 바꾸십쇼. 그게 댁한텐 나을 겁니다.

내가보수다님의 댓글

내가보수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간단하게 쓰죠. 인간쓰레기!
댁에게는 개쓰레기라는 단어도 아깝네요.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요즈음 시클이 시끌시끌 하군요.

일전에 내가보수다께서 링크한 세월호법 조문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 보상법에 대하여 반대하는 측에서 지적한 의사상자 조항이라는 "46조 1항"은 실제로 그 법조문상에는 없었습니다. 46조에는 아무 항도 없이 46조문만 있으며, 그 조문에도 "의사상자"란 단어는 보이지 않습니다. 단, 링크된 법조문이 변경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따라서 벽파랑님께서는 그 법 조항을 한 번 참고하시기 바라며,

두 분께서 그 본론에서 벗어난 다른 감정적인 내용의 댓글로 사이트에 글질하는 모습은 보기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사실에 근거한 논박 이외의 표현들은 모두 지워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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